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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두돌아이잠투정..뾰족한수 없겠죠..ㅠ.ㅠ

| 조회수 : 2,16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1-24 09:23:21
두돌짜리 3달짜리 딸둘 키우느라 늘정신없고 분주한 맘이랍니다
그런데 요즘 한 사나흘전 부터는 큰아이가 이상스러울만큼 밤에 잠을 자지못하고
안잔다고 소리를 빽빽 지르며 울어대서 몇시간씩 싸우다 잠이들면 또 밤새 깨서 울다 자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그덕분에 잘자던  갓난아이도 한번씩깨고 밤새 전쟁입니다
낮잠도 졸려서 머리가 뚝뚝 떨어지다가도 누워서 자야지 하면 안자하면서 벌떡 일어나 울고
안아서 재워야 조금자다 일어나고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낮에야 안자고 울어도 저한사람 고생하면 그만이지만
밤엔 그렇지않아도 늘상 눈치보이는 아랫집에 일하고 들어온 남편에 ...
신경쓰여 정말 저까지 신경쇠약증 걸릴 지경이네요
어디 몸이아프거나한것 같지는 않은데 대체 갑자기 왜이럴까요??
갓난아기때부터 한예민 한성질하는 까탈스러운 아기여서 정말 밤마다 거의 전쟁이긴
했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울고소리지르며 안잔다고 밤새 우는건 첨이네요
애들잠투정 뾰족한수 없는건 알지만...혹시라도 하고 82에 올려봅니다
비슷한 상황격어 보신분 혹시 있으세요??
지금은 또 코까지 골아가면서 자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in
    '05.1.24 9:51 AM

    에구 힘드시겠어요.저희딸도 그랬답니다.
    지금은 31개월이죠. 25개월 무렵에 그랬던것 같아요.
    저희딸도 아주 애기때부터 낮밤이 바뀌고 늦게자고...저를 무지 힘들게 했습니다.
    근데 25개월 무렵에는 낮잠이고 밤잠이고 자러가는 시늉만하면 난리였어요.안자겠다고요.
    그래서 한 한달은 전쟁을 한것같습니다.
    저는요...그래서 요즘은 낮잠을 안재워요.처음엔 낮에 잘 버티다가 초저녁에 꼬끄라져서 자는바람에
    새벽까지 고생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는시간이 안정이 되었네요.
    그리고 저는 자러갈때 책을 한권씩 골라오게 합니다.책을 한권 읽어주고 그래도 잠이 안오면 노래를 조금 불러주고..그러면 기분이 좋아져서 자더라구요.
    아기가 좋아하는것을 한번 찾아보세요.
    아마 희정맘님 애기도 한때 일 거예요.마음 느긎하게 가지시구요...
    근데 둘째가 있어서 더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요.화이팅.

  • 2. 보들이
    '05.1.24 9:54 AM

    일단 엄마가 너무 너무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저희아이도 어릴때 잠투정이 심했거든요
    근데 보통 낮에 야단맞은 일이있거나 또는 몸이 좀 피곤하다 싶으면
    더 그랬던거 같구요

    게다가 밤에 우는거 보면 정말 비몽사몽간인지 자기가 운걸 모르더라구요
    한 보름 정도 그냥 울때마다 안아 주기만 하고 절대 야단치거나 하진 않았는데
    (사실 맘같아서는 한대 쥐어박고 싶지만 그래도 좀 안스러우니까요 ^^;;;;)

    암튼 울때마다 꼬옥 안아줘보세요.

    쓰고보니 별 도움이 안되는거 같지만 저희는 이런식으로 해결 봤기에....

  • 3. 최은주
    '05.1.24 1:24 PM

    친구 아이중에 밤마다 울어서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었던 친구였거든요
    근데 희안하게도 우연히 한의원에서 그런거 있잖아요. 체하면 바늘로 톡톡해서
    피 뽑는거 그거 한번 했더니 잘 잔다는 애기 들었어요. 기가 막혀 있었서
    잠을 못잤다는데 별도움 안되시겠지만 도움이 될까해서요..

  • 4. 쵸콜릿
    '05.1.24 1:54 PM

    대추를 진하게 달여서 자기전에 먹이세요.
    그럼 잠을 잘 잔다고 하더라구요.
    전 못해봤는데...제가 여기서 그리고 제 친구한테 해보라고 권했는데
    다 효과봤거든요.

  • 5. 희정맘은정
    '05.1.24 5:55 PM

    chin님 감사합니다 근데 지금 이시간에 낮잠들어간걸보니 오늘밤도 ㅠ.ㅠ 둘째는 그나마 젖먹여눕히면
    뚝떨어지네요..^^
    보들이님 감사해요 정말 밤중에깨서 비몽사몽간에 우는걸보며 같이 잠결에 야단치는 남편달래는것도
    넘 힘들어요 오늘밤엔 꼭 안아줄께요
    최은주님 저희 형님도 그말씀하시네요 정말 계속이러면 가봐야겠죠??....감사해요
    쵸콜릿님 지금 냉동실 대추꺼내 달여먹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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