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메라에 잡힌 요즘 모습을 올려봅니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많이 컸어요.
플래시가 켜져서 어둡게 나왔어요.
사진 좀 찍을랬더니 저리 거부하네요.ㅎㅎ
많이 컸죠?
얌전히 제 다리에 붙어있는 거 같지만
한참 다리를 핥아주다가 물고 장난하다가
좀 쉴때 찍은 거에요.
손과 다리를 가지고 자꾸 장난 치는데 주의를 줘도 포기하지 않네요.
그러다가 제 다리에 코 박고 잠들때도 있어요.
눈 뜬 사진 좀 찍겠다고 카메라를 수십번 눌러대는데
수전증 걸리겠어요.ㅎㅎ
제일 똘망한 사진 하나 올리고 물러갑니다.
삐용이 청소년 된 거 같아요.
정말 많이 컸네요 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