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크랩용 빵모음+막김치-스크롤압박 (신의폐인 모여봐요2)

| 조회수 : 22,68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2-11-14 12:42:03

우리집 고딩이 입학하고 아침밥 한 지 어언 20개월이 됐네요.

아침 먹을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따끈한 밥을 주지만, 좀 늦는구나싶으면

빵을 준비하고 포장할 준비도 하고 기다려야해요. 

뭐, 포장이 별 건 아니고 호일이나 지퍼백에 둘둘말아 주는거지만요.


일년 반 동안 만들었던 빵, 조금이라도 재료가 다른 건 다 모아봤습니다.

그동안 음식 좀 장르별로 모아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올리는 사진이니 스크랩하실 분만 보세요.

다른 분들은 밑으로 쭉~~욱 내려가시면 되요.

이건 지난 주 아침입니다.
보아하니 또 늦을 삘....계란이랑 소시지 넣고 싸주려고했는데 계란이 없네요.


샌드위치나 샐러드의 생명, 물기 빼기입니다.

이렇게 한두장 물기 빼려고 스피너 사용하기는 번거롭고....키친타월이나 행주로 꼼꼼하게 닦아요.


식빵을 구웠더니 말면 부서질 것 같아 김발을 꺼냈어요.

꽁꽁 말아서 반 갈라서 랩이나 호일로 말면되죠.

여기부터는 회상용 + 저장용 사진들입니다. 

필요하신 분들 있다셔서...저도 그간 무슨 짓을 했는지 한 번 보려구요.


어지간히 시간없던 날인 듯...모닝빵에 딸기잼, 우유와 딸기



스프가 있는 날은, 먹을 시간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오뚜기 분말 옥수수스프.
 


브로컬리스프에 감자샐러드.

당근스프에 모닝빵.

크림치즈나 사진에 쬐금 보이는 Ican't believe It'not butter, 딸기잼 곁들여줘요.

이것도 회상용.

공부 계획은 없고 미용계획만 있는 고딩 인증. 어떤 분이 마지막 글은 오빠 맞다고 별모양이 다르다고 알려주셨죠? 

이날은 오뚜기 그냥스프네요.

과일과 오리엔탈 드레싱 곁들인 베이비상추, 옥수수스프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모두배기-냉동실에 항상 있음. 냉동실에서 전날밤 꺼내두면 되요.

찰떡은 팬에 구운 후 설탕 솔솔....금값인 짭짤이 추가.

 

이건 고구마, 단호박 설기네요.

고루 먹여보겠다고 베이글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아이가

베이글은 크림치즈가 갑이라고...맛없다고..꿍시렁거린 굴욕을 당한 날이죠....ㅠㅠ

그 후 베이글은 쭈욱,....크림치즈와 갑니다.

뭐라도 보탠다고 스프에 과일....정성이 뻗쳤네요.


코스트코 베이글 너무 크다고해서 반쪽만 주기 시작함.


집에 맛있는 빵 있는 날은 그냥 그대로 줍니다. 치즈케익...아이가 좋아해요. 진짜에요...^^;;

이건 내가 좋아하는 신촌 '라리'의 크레이프케익

냉동해둔 피자 데워주기도 하고요. 미스터피자나 도미노같은데...


 

 또 한 번의 굴욕을 준 미니 햄버거.

높아서 한 잎에 안들어간다고...ㅈㄹ을 해댄 날입니다. 담부턴 속재료를 줄이던지, 눌러달라고했죠.

그래서 미니 햄버거용 패티는 아주 얇게 만들게됐어요...나, 왤케 착한거임?????


세번째 굴욕 사건.

이것도 너무 높다고, 막 삐져나온다고 뭐래서...

알아서 눌러줍니다. 몸에 좋으라고 많이 넣어도 ㅈㄹ입니다. 

더 편하게 드시라고 반잘라서 대령.

길거리 토스트도 많이 했네요. 이건 파만 넣은 계란 뿐

이건 햄이랑 당근, 양파...뭐 많이 넣은 날. 빵도 호밀빵으로 업글했군요.

이날은 햄도 추가했구요.

모닝빵에 계란, 햄, 피클 넣은 것, 음료는 거의 우유에요.

샌드위치도 엄청 쌌네요.

호밀빵에 다리미햄, 계란, 토마토, 양파, 양상추, 마요네즈

이날은 위 재료에 피클 추가

이날도 싸줬을거에요. 양파, 피클 잔뜩 넣은 핫도그.

빵과 소시지(존슨빌)는 코스트코 구입.

크레이프를 부쳐봤는데 생크림도 없고...그냥 주기 뭐해서 말았어요.

햄, 파인애플, 양상추, 마요네즈...제가 마요네즈 엄청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감자사라다(샐러드 아님)_햄 샌드위치
 

식빵 구워서 버터랑 잼만 발라줬나봐요. 과일 보니 여름같죠?


나름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라고 우기는 상차림.

베이컨 구워서 기름 빼주고 에그스크램블, 과일, 스프


과일만 바뀐 메뉴

저는 위 사진처럼 따로 세팅해주는데 아이는 항상 이렇게 먹어요. 모두 올려서 말아먹죠.


 

다리미햄 떨어지면 콘킹소시지 얇게 잘아서 샌드위치 해줘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이 날은 곡물바케트에 소시지+토마토볶음


 

미니 잼이랑 버터 모으는 것 좋아해요. 곡물빵과 함께.

아...제가 미니어쳐 좋아하는 것 아시죠? 제가 좋아하는 미니도마에요.


치즈를 녹이고싶으면 오븐에 넣기도 하지만 이 방법을 많이 써요.


잠실야구장 갔을때 이상한 모양의 샌드위치를 사봤어요.

그래서 폭풍검색해 찾아낸 도구....900원 줬어요. 위의 방법으로 치즈를 녹이고

자르니....넘 이쁘죠?

먹다남은 불고기+피망+토마토+양파 토핑한 식빵피자

흐미...탔어요....ㅠㅠ

위의 사진처럼 냄비로 눌러서 붙여준 후 피자치즈 올려서 오븐에 잠시 더 구워줌. 비타민도 보이네요.

달걀스크램블, 토마토, 소시지....역시나 동그랗게 말아먹지요.

아...스프 정말 많이도 끓였네요.

기본 샌드위치



이런 날도 있답니다. 맨빵에 버터랑 잼주면서 니가 발라먹어...한 날...^^;;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빵 먹는 방법이네요.

버터 아~주 듬뿍 둘러 촉촉하게 구운 후 설탕 뿌리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즈 녹이려고 샌드위치 메이커에 눌러봤어요.

포카치아에 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에 찍어먹은 날.

역시나 빠니니에 눌러서 치즈 녹인 샌드위치

샌드위치 만들어주려고했는데 식빵이 달랑 한장 뿐.

그냥 이렇게 줬어요. 오뚜기 분말스프...엄청 끓여댔나봐요.

브로콜리스프 끓인 날, 맨식빵 찍어먹게 줬습니다.

이 브로콜리스프는 직접 제조한 게 아니라 오뚜기 분말스프에 브로콜리만 갈아넣은거임.

이건 뚜레쥬르에서 파는 미니 빵...이거 넘 귀엽고 맛있어요.

통식빵 사서 자르고 꿀 듬뿍 뿌린 후

버터 듬뿍 발라주고 구워서 설탕으로 칠갑해주면

허니브레드...너무 구웠당...ㅠㅠ

일년에 한두 번만...허락하는 크리스피...넘 맛있지만 정말 자제한답니다.

한개 먹으면 지구 두바퀴 뛰어야한다죠? 냉동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딱 8초 데워줌.

식빵이나 모닝빵. 한가지는 절대 떨어뜨리지않아요. 제일 만만해서요.

올해 꽂힌 양배추샐러드

양배추(양배추 채칼로 썰어야 확실히 맛있음...채칼 없는 분께 죄송), 오이, 햄, 피클, 마요+케쳡이 다에요.

얼마나 아삭하고 맛있는지...요즘 줄창 해먹어요. 

양배추 샐러드를 넣은 샌드위치

햄과 볶은 양파, 소시지, 토마토 넣은 도시락이네요.

빵을 납작하게 만들어주면 먹기 더 편하다네요.

샌드위치 메이커에 눌러서...

계란, 햄, 양상추, 마요네즈 샌드위치와 스프

아이한테 굴욕당했던 햄버거...또 너무 많이 넣었어요....하지만....

꾹 눌러서 이렇게 얇게 포장했지요.

먹다남은 감자사라다 활용함,

감자사라다와 햄 넣은 샌드위치, 

샐러드채소 포장 용기 활용.

이날도 포장, 햄+계란+양파+양상추+마요네즈인 듯.

스페니쉬 오믈렛과 과일

길거리 샌드위치 또 등장, 설탕과 케쳡 듬뿍 뿌리고

이날은 양배추랑 대파 넣었네요. 역시나 포장함.

양배추 샐러드 또 제조한 날, 모닝빵 두개 싸준 날.

이날도 포장인 듯.

계란 + 햄 3장+ 토마토+양파+ 역시나 소스는 마요네즈

욜케 썰어서

포장해줬지요.

올해 줄창 만드는 계란스프레드

삶은 계란, 양파, 피클+마요네즈+양겨자만 마음대로 넣으면 되요.

양배추샐러드와 계란스프레드,,매주는 지겨우니까 두주에 한번씩 만들어요.

너무 맛있어 제가 밥 대신 퍼먹는 메뉴....저 어릴때 먹던거라 그런가봐요.

이 날은 두가지 스프레드를 같이 넣고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이 날은 햄+치즈+달걀스프레드 샌드위치, 역시나 포장입니다.

또 핫도그

이날은 핫도그 포장이네요.

다리미햄 샌드위치,

계란+햄+피클+양파+소스는 마요네즈

이렇게 포장해준 날도 있고

집에서 먹은 날도 있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베이글+크림치즈...계속 리바이벌

이 날은 포장이었나봅니다.

길거리샌드위치+치즈 포장

코스트코에 판매하는 미니 3장 피자,

얇고 작아서 아침으로 주기 좋은데....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오븐에 10분 두었는데 일케 타버렸네요. 

새로 득템한 재료. 슬라이스 크림치즈 합류

크림치즈 추가한 샌드위치.

오이샌드위치도 있네요.

이건 시험날 아침, 단거 먹음 좋다고해서...브라우니와 호두스프
제 아이디어는 여기까지. 빵을 더 맛있게 먹는 법, 아시면 알려줘바바요~~~~
.
.
.
.
.
.
.
.
담주부터 김장 피크일 것 같은데.
김장 전 먹을 막김치, 완전 초보용입니다.
뭐 그냥저냥 먹을만한 막맛(?)입니다.

재료 : 배추 1포기(2.5~3kg), 절임소금 1컵, 찹쌀풀 1컵, 고추가루 1컵--쉽죠잉?
쪽파 20개, 마늘 1큰술, 액젓(멸치, 새우 등 섞어서 대강 7~8큰술), 설탕이나 매실액 2큰술, 굵은소금 약간


배추를 잘라서 씻거나 물을 뿌려두면 소금에 더 빨리 절여져요.
소금 1컵에 버무려서 2시간 정도 뒤집으면서 절여두세요.

저는 배추 한포기 정도는 물빼는 시간 지겨워서 샐러드 스피너에 돌려요. 3,4번 나누어서요.

까나리는 없어서 이렇게 두가지 넣었어요. 멸치 5큰술, 새우 2큰술
새우액젓이 나와서 사용하는데 이거 괜찮습니다.

찹쌀풀 쑤어서 배추 절여지는 동안 양념 다 넣고 고추가루 불려두고 쪽파 20개쯤 잘라두고

뭐...양파도 넣고 생강이랑...양파즙, 무즙, 다싯물....이런거 더 넣으면 맛있겠지만, 이건 막김치니 다 생략.


배추 절여진 정도나 배추 그램 수에 따라 마지막 간은 달라집니다. 싱거우면 굵은 소금 1,2큰술 정도 넣음 얼추 맞아요.
딤채 큰 용기 말고 반정도 되는 용기에 2/3정도 차네요.
저희집은 김치 소비가 많지 않아 이정도면 거의 한달 먹어요. 김장 맛들 때까지 먹으려구요.

 
어젯밤, 갓지은 맨밥에
아들이랑 '신의'얘기하면서 먹었어요.참기를 약간 섞어서 겉절이처럼.
이 아래는 '신의폐인'만 보세요. 정보 두가지 있음다.
폐인 아닌 분들은 짜증나십니다.
.
.
.
.
.
.
.
.
.
.
.

제 컴 바탕화면.
며칠 전, 기사가 나왔더군요.
신의가 몰입도 높은 드라마 3위, 후폭풍 팬덤이 제일 대단한 드라마라고...
결론은 저만 미친 건 아니라는 뜻이겠죠?????? 정말 다행이야....인정 받고 싶었어...ㅠㅠ


폰 배경화면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지겹다고 난리예요. 음악 좀 바꿔달라고...우울하다고...
신의 음악은 왤케 다 슬플까요...가을이라 더 스산한건지...
화면보호 풀면 이 사진으로 전환
아직은 배경 음악 바꿀 생각 없으니 차라리 스피커를 꺼주세요.

민호톡
지난 주말,
폐인 식구들 만났어요....얼마나 눈물 나게 좋던지...ㅠㅠ
그때 못오신 한 회원이 보내신 문자....이거 공개하면 혼날라나요?

노란 소국을 들고 만나재요...ㅋㅋ
울 동네는 국화가 끝나서 저는 남쪽 지방 사시는 분이 소포로 화분을 부쳐주신다고했어요...^^;;


거기...있어요...아. 이거 눈물 나는 대사죠...ㅠㅠ

이 분이랑 천혈 성지 가보려구요. 부여 사랑나무도 가고싶지만...넘 멀어서...ㅠㅠ
폐인분들, 다음주 일요일 25일, 12시 천혈 앞에서 만나요. 옷 든든히 입고.

그날 오실 수 있는 분들, 제게 쪽지로 전번주세요. 폐인인증도 해주시구요.
글구, 그날 오시는 분들, 제가 N드라이브에 저장한 대본이랑 영느편집본 24개, 대사 알림음, 사진 등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다운받으세요.

참, 플레이스토어 들어가서-유행어플레이어-드라마-신의-가면...
영느님 대사들 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제 폰 알림음은 "임자", 벨소리는 "고려무사 언약의 값은 목숨입니다". 요즘 제게 문자나 전화주시는 분들 정말 좋아요...^^;;


사랑이 사진 없다,서운하다는 분들 계셔서 두장 투척합니다.
엄마가 요즘 신의때문에 팽개쳐버린 사랑이...미안해..
울 사랑이도 아마....신의 대사가 몇회인지, ost도 다 외울거예요. 지겨워~~하면서..


울 딸은 폐인의 끝장을 보여주는구만...브로마이드 구해줄까? 하고
울 아들은 며칠 전 신의로 컬러링 바꿔달라니까...아주...조심스럽게 묻더라구요.
엄마...빠순이가 뭔지 알아?.....
그래서...제가....응답하라 봐, 빠순이의 순기능이 나오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나이에 내가 이렇게 힘차게 사는게 너희는 싫으니????? 나는....이렇게 갱년기를 이겨내는 중이다.


제가 자그마한(아니..아주 큰~~) 소망이 하나 생겼는데요.
저는 안될 것 같고 울 딸 잘 키워서 미노를 사위 삼으려구요...제가 공개적으루다 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노 아는 분 계심 미노한테 귀뜸 좀....^^::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
    '12.11.14 12:55 PM

    앗, 일등??????

  • 2. 리본
    '12.11.14 1:00 PM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여러 빵 아이디어가 많아 기뻐요.

    드라마 신의 아직 안봤는데
    폐인될까봐 망설여져요 ^^;;

    그런데 사랑이가 미노에게 밀린듯 ㅎㅎ

  • jasmine
    '12.11.14 7:54 PM

    뭘...해외에서까지 보시려구요.
    보지마세요...마이 아파요...ㅠㅠ
    울 사랑이 요즘 미노한테 밀렸어요...미안...^^;;

  • 3. 또윤맘
    '12.11.14 1:07 PM

    쟈스민님의 무한빵레시피는 저희 유딩들에게 너무너무 간편한 아침 식사예요
    무엇보다 애들이 밥 보다 샌드위치를 더 좋아라하네요 ^^ 양상추는 싫어하는데 로메인은 맛있다고 잘 먹고
    든든하게 먹여보내니 아침일찍(무려!!8시 ) 등원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덜 미안해요

    저희 6살 큰딸이 벌써부터 헤어에 관심이 많네요
    매일늦잠자다가 오늘은 머리풀고 가려면 일찍 일어나야한다니까
    7시도 전에 일어나서 준비하네요
    이쁘게 봐줘야할까요??? *^^*

  • jasmine
    '12.11.14 7:58 PM

    당근 이쁘게 봐줘야죠.
    여자애가 외모에 너무 신경 안쓰면...것도 열불난대요..
    로메인은 일부러 사야하는 재료라 우리집에는 잘 없는데...애들이 씁쓸한 로메인도 좋아하는군요.

  • 4. 좌충우돌 맘
    '12.11.14 1:08 PM

    헉....
    일단 추천부터 누르공!!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갑자기 저희 딸이 완전 불쌍해지네요.
    그런데 딸 생각도 잠깐....
    쭈~~욱 내려오다 겉절이 김치에 그냥 jasmine님 밥상에 가서 앉고파요!!!!

    jasmine님 글을 볼때마다 제가 점점 계모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내일 아침은 호텔 빵 말고 뭔가 엄마정성이 듬뿍 들어간 걸 먹여보내야겠네요.

  • jasmine
    '12.11.14 8:00 PM

    그냥....댁에 돌아가실때까지는 대강 사시와요.
    정성스런 밥은 집에 가셔서 하시구요. 잘 견디고계신거죠?
    한국 오심 제가 겉절이에 갓 지은 밥 해드릴게요...^^;;

  • 5. loren
    '12.11.14 1:09 PM

    진정 아침밥상의 달인이세요.. ㅎㅎㅎㅎㅎ

    도움 너무 많이됩니다^^ 감사해요~

  • jasmine
    '12.11.14 8:02 PM

    일년 반치라니까요.
    모으니 괜찮아보이는거지, 하루하루 떼어놓고보면 별거 없습니다.

  • 6. 밝은구슬
    '12.11.14 1:10 PM

    같은폐인으로써 그냥 너무너무 다 좋습니다
    혼자 이런걸로 빠져서 주변에서 걱정하는데 여기 저랑같은분 계시다는 사실이 그냥 막 기뻐서 나중에뵈면 한번 안아드리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제가 신의폐인이기도하지만..한편으론

    사랑이폐인인데 몬가 매번 사랑이 사진이 올라오다가 영느님에게 밀리니 괜히 사랑이가 안쓰러워지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가 묘한허전함이.ㅋㅋㅋ

    다음번엔 꼭 사랑이 사진도 함께해주세요..
    빵퍼레이드 너무 군침돌구요..
    마지막의 막김치??? 막이 아니고 완전 제눈엔 정성김치입니다..확 땡기는게.ㅋㅋㅋ

  • jasmine
    '12.11.14 8:04 PM

    가까운 시일내에 만나서 저 좀 안아주세요...^^;;
    안그래도 울 사랑이한테 요즘 마이 미안해요.
    울 사랑이....아마 신의대사랑 ost 다 외울거예요....ㅋㅋ

  • 7. 나우루
    '12.11.14 1:26 PM

    자스민님 잘 지내시죠~? ^^
    글 다 읽고보니까 기네요. 읽을때 멘트도 너무 센스있게 재밌게 써주시고 해서
    쉽게 숙숙 잘봤어요 ㅎㅎ.
    아... 군침 도네요.,,
    요새 다이어트 중인데 ㅠㅠ

  • jasmine
    '12.11.14 8:05 PM

    잘 지내셨지요?
    아니. 무슨 뺄 살이 있다고 다이어트???
    혹시 제가 못 본 살이 숨겨져있나요...ㅋㅋ

  • 8. krys73
    '12.11.14 1:35 PM

    jasmine 님... 지금 나가봐야하는데.. 넘 반가워서 일단 짧은 댓글 달아요 ~~~

    아직 아이가 없는 저는 남편의 아침밥상에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조금만 노력하면, 성의있는 밥상 보여줄 것 같아서 기쁩니다 ^^

    저와 증세가 거의 동일하세요 ~~~
    저는 출퇴근길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줄곧 '신의' ost만 듣고,
    아직도 저희집 TV는 '신의'만 ...ㅡㅜ , 대본과 비교해서 또보고, 그냥 배경처럼 틀어놓고,
    왜 봐도봐도 재미있을까요?
    신기한 것은 제가 넘 좋아하니까 저희 남편도 열심히 '신의'를 봅니다.
    제가 그러죠.. "9회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어딜까요? 맞춰보세요~~~" 이러고 놀아요 ㅋㅋ

    저, 마이클럽에서 최영 리뷰북을 발간한다해서 거기까지 가입했네요 ~~~ㅋㅋ

  • jasmine
    '12.11.14 8:15 PM

    증세 동일하신 분~~~무조건 부비부비~~~
    전 9회에서 멋진 씬이 장군님 우달치 끌고 편전으로 들어올때, 그리고 고모 말에 왜 안되는데...하는 장면입니다.
    또 내 것 찾으러왔습니다...둘이 만나는 씬보다 그 부분이 넘 좋아요. 왜 안되는데....ㅋㅋ
    마이클럽 리뷰북 저도 가입했습니다.

  • 9. 동범어멈
    '12.11.14 1:45 PM

    일단....메뉴도 너무..좋지만
    저 그릇들..너무 탐나요~
    정말 큰 자루 하나 메고, 쟈스민님댁 담을 넘고 싶다는..ㅠㅠ

  • jasmine
    '12.11.14 8:16 PM

    울 집이 좀 높은데....올라오실 수 있을까요?
    암튼 넘어오세요...싼타 가방 메고...^^;;

  • 10. c3po
    '12.11.14 2:14 PM

    오옷! 라리의 크레이프케익!!!! 제가 가장 좋아하는 케익이지요!
    애들 오후에 간식으로 뭘 해 줄까...하다가 나도 샌드위치 해줘야지! 하면서 갑니다. ^^

  • jasmine
    '12.11.14 8:18 PM

    일산에도 라리가 있는데 신촌이랑 맛이 틀려요.
    신촌 라리 크레이프 케익, 정말 맛있지요....^^;;

  • 11. 도시락지원맘78
    '12.11.14 2:24 PM

    아... 제가 왠만하면 신의폐인 글에 눈팅만하고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재스민님 증상이 늠 반가워서 안달수가 없네요.
    참고로 저는 꽃남때부터 민호의 매력을 알아보고 조용하고 소심한 팬질을 몇년째.ㅎㅎ
    요즘 신의때문에 민호앓이 하시는 분들보며..음 내가 보는눈이 있었어. 하며 혼자 뿌듯해 하기까지 했답니다.
    신의 시작전부터 블로그와 카스에 내조의 홍보글 올리기도.ㅋㅋ
    근데...재스민님이 폐인 되신거보니 왜케 귀엽고 재밌는지 몰겠어요.( 실례가 된건 아닌지ㅡㅡ)

  • jasmine
    '12.11.14 8:19 PM

    저도 꽃남 부터이긴한데
    드러내놓고 팬질 결심한 건 신의부터네요...저 많이 귀여워해주삼...ㅋㅋ

  • 12. 쪼매난이쁜이
    '12.11.14 2:26 PM

    샌드위치 좋아하는데..무지 먹고 싶네요..

  • jasmine
    '12.11.14 8:20 PM

    저희 집에 오심 언제든 해드릴게요...진짜루~~

  • 13. 수늬
    '12.11.14 2:27 PM

    노란소국과 천혈성지 글자보고 그리움과 웃음이 동시에 터지네요...ㅎㅎㅎ
    저도 요즘 케이블 제방에서 할 때마다 랜덤으로 봅니다...볼때마다 또 다른 느낌이 나요...
    오늘도 다양한 빵메뉴들...지금 막 우리아들 들어왔는데 하나 골라 간식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 jasmine
    '12.11.14 8:21 PM

    노란소국과 천혈성지 글자보고 그리움과 웃음이 동시에 터지네요..
    그리움과 웃음....동시에....2222222222

  • 14. 도시락지원맘78
    '12.11.14 2:34 PM

    쓰다가 잘렸네요.ㅋㅋ
    저의 강요로 저희 남편은 옷도 선택의 여지없이 트루젠만 3년째 입고 있네요.
    그리고 이건.. 아시면 부러워서 쓰러지실텐데...ㅋㅋ 민호 실물 3번 본 녀자.
    예전 무슨 행사때는 민호랑 코앞에서 1시간 넘게 밥도 먹어본 뇨자. 옵션으로 아이컨텍에 손깍지 껴보 녀자랍니다.ㅎㅎ
    주책이죠?
    이런 엄마에 대한 반감으로 9살 딸래미는 세상에서 이민호 아저씨가 젤 못생겼다며 놀리기도 하는데 저 그럼 진짜 욱해서. "니가 좋아하는 아이돌 여자 누구누구는 돼지상이다."라며 유치한 막말배틀까지.ㅠㅠ

    아...저의 이런모습 끝까지 숨길려고 했는데 재스민님의 신의폐인 소환글에 저도 모르게 끌려나왔네요.ㅋㅋ
    더 많은 얘기는 재스민님 블로그가서.ㅋㅋ

    여기는 키톡이므로 마무리는 훈훈하게...
    따님 아침밥상 정말정말 최고예요.^^이건 뭐 부정할수없는 진실이니까요.

  • jasmine
    '12.11.14 8:23 PM

    하악~~~~
    아이컨택에 손깍지....거품 물고 쓰러졌습니다...ㅠㅠ

    트루젠...3년째....ㅋㅋ

  • 15. juwons
    '12.11.14 2:39 PM

    폐인인증~~~ㅎㅎㅎ
    아놔..25일에 시가에 가지 말구 봉은사로 튀어야 되나?? 고민중임다...
    노란소국.... 거기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봐도 뽱 터져요~
    오늘 한우 도착했데요.. 구워먹는거슨 냉장고에서 몇일 더 숙성시키고..
    한덩이 덜어내서 오늘 저녁 비프카레 해먹을라고요...노란 소국색과 같은 노란 카레..~ 아.. 어쩔~ㅎㅎ

    빵메뉴는 당장 스크랩입니다..감사합니다요~ ^^*

  • jasmine
    '12.11.14 8:24 PM

    당근, 봉은사로 오셔야죠...소국은 제가 준비할게요.

  • 16. 유지니맘
    '12.11.14 3:00 PM

    그 미노가 사진의 미노라면 .............. ㅎㅎ
    (죄송합니다. 신의 .. 안봤어요 .. )
    저는 모르지만 .. 제 동생이랑 쫌 ..토요다 캠리 촬영도 제동생이 하고 뭐 그랬............
    노트북 뒤지면 비공개 사진도 쭈루룩 어딘가에 있을텐데 ..
    비밀번호를 모른다는 ㅠ

    한국 들어오면 살살 꼬셔볼께요 ~~
    제딸이 자스민님 책 열혈 독자에요 (중 1 ㅠ)
    빵 열전 .. 잘 보고 갑니다 ^^

  • jasmine
    '12.11.14 8:26 PM

    유지나맘님.....동생 소개시켜주세요.
    제가 뭐든 다 해준다고 꼭 얘기해주세요....플리즈~~~
    도요타 캠리도 봤어요.
    제가 또....따님께 사인북 하나 더 드릴게요....

  • 17. 카산드라
    '12.11.14 3:12 PM

    이거 다 지키지 말자~! ㅋㅋㅋㅋ

    고딩 밥상 참으로 버라이어티하네요.
    저는 고딩때부터 기숙사생활과 자취해서.....울 엄마는 참 편했겠다, 생각되네요.

    신의는 본 적이 없어서.....폐인 아닌데.....들어왔어요.ㅎㅎㅎ
    바빠서 대충 둘러보고......이따가 저녁 때 다시 찬찬히 둘러 볼거예요~~~~


    마지막으로....자스민님 따님 부럽...^^;;;;;;;;

  • jasmine
    '12.11.14 8:28 PM

    제가 그래서...어떻게든 울 고딩을 기숙사에 넣으려고했는데...안됐어요....ㅠㅠ

  • 18. i.s.
    '12.11.14 3:51 PM

    유행어플레이어..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대단대단+_+
    궁금해요..궁금하면 오백원...이거 있으면 벨소리로 해놔야겠네요 ㅋㅋㅋ

  • jasmine
    '12.11.14 8:29 PM

    아....유플에 개콘이 있었나...
    저도 궁금하면 오백원....찾아볼게요...^^;;

  • 19. 해바라기
    '12.11.14 3:52 PM

    헐 ~ 공주님이네
    울 중1아들이 그러네요
    그러면서 저를 보는 저 눈빛은 ..

  • jasmine
    '12.11.14 8:30 PM

    울 딸이 공주면...저는 왕비 인증?
    중 1 아들 주말에 제게 보내주세요. 샌드위치 한아름 챙겨주겠습니다. 레알~~

  • 20. 부라보콘
    '12.11.14 4:37 PM

    샌드위치도 샌드위치지만... 어쩜 저렇게 그릇도 딱딱 매치해서 잘 셋팅해서 내놓으시는지 ~~~
    저도 내일부터 샌드위치 아침상 들어갑니다

  • jasmine
    '12.11.14 8:32 PM

    사실 밥하고 반찬에 국 만드는 시간보다
    샌드위치가 훨씬 손이 덜 가요.
    샌드위치 아침상 해보세요. 기본 재료 몇가지만 챙겨두면 진짜 편하답니다.

  • 21. 모코나
    '12.11.14 4:41 PM

    신랑이 쟈스님님의 8282책을 보더니
    나 이렇게 다앙하게 아침 준비해주게?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음..음.. 메뉴 참고하려구요..하고 답했답니다
    차마 아들의 아침식사에 참고하기 위함이라곤 말 못했어요 ㅋ

  • jasmine
    '12.11.14 8:33 PM

    남표니들은 자식 제껴두고 자기 먼저 챙겨주길 바라죠...참...철이 안들어요.
    아들 아침용이라 하면 삐질지 모르니 계속 남편을 위한 책으로 우기셔야겠죠????

  • 22. 산이랑
    '12.11.14 5:39 PM

    퇴근시간이 되니 배가 고프군요^^
    샌드위치가 막 땡기네요..
    자스민님 편집본 다 받으셨군요
    괜히 보내드린다해놓고 죄송했는데 다행애예요.
    저녁마다 신의 편집본 보고 또 보고 하네요 ㅎ
    아마 조만간 대사도 달달 외울지도 몰라요.ㅎ
    오늘은 이쁜 사랑이가 안보여서 쪼끔 서운합니당^^

  • jasmine
    '12.11.14 8:34 PM

    아마...사랑이가 신의 대사랑 ost 다 외웠을겁니다...ㅋㅋ

  • 23. 민이맘
    '12.11.14 6:57 PM

    저도간식을 주로 샌드위치만들어요..^^
    전맨날 딸기잼펴바르고 햄 계란 치즈 마요네즈펴발라 만들어먹어요..
    낼부터는 여기에나오는거 하나씩 만들어봐야겠네요...^^

  • jasmine
    '12.11.14 8:36 PM

    샌드위치의 세계가 끝도 없더라구요.
    블로그 이웃들이 몇개 더 가르쳐주셨는데....이제 그것들도 해보고 알려드릴게요.

  • 24. 이피제니
    '12.11.14 7:31 PM

    정성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를 매일 먹는 따님이 부러워요

    막 김치든 포기 김치든 매번 실패해서 담그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자스민님께서 자세하게 올린 레시피를 보니 당장 담그고 싶어요.
    그런데 소금량은 1컵이라고 했는데, 계량용 컵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여기는 해외라서 컵크기가 다양하거든요

    레시피를 매번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jasmine
    '12.11.14 8:37 PM

    아...한국은 보통 200ml 컵 사용해요.
    근데...이게 굵은 천일염 기준이라...거기도 있나요?
    다른 정제된 소금은 모르겠어요.

  • 25. 벼리☆
    '12.11.14 7:44 PM

    매일 아침거르고 출근하는데 가끔 참고하서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jasmine
    '12.11.14 8:38 PM

    샌드위치는 몇가지 기본 재료만 갖춰두면
    빵 펴고 두세가지 재료 넣고 꾹 눌러주기만 하면 되니 시간 5분도 안걸립니다.
    아침 거르면 나이 들어 고생한대요. 뭐든 챙겨들고 나가세요.

  • 26. 세실리아74
    '12.11.14 8:17 PM

    쟈스민님ㅋㅋㅋㅋ안녕하세요..
    "어지간히"ㅈㄹ"이란 말이 저에게도 그냥 일상대화인데
    왜 쟈스민님이 쓰시면 그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요리사진은 정말 명불허전이세요...
    굽었던 허리가 절로 펴지면서 눈알이 휘둥그레 집니다^^

    어제 저희집아자씨가 파주에 유명한 빵집에서
    빵과 케익을 사왔는데요..도대체 빵은 왜 맛있죠??ㅋㅋ
    예쁘고 맛있는 빵 레시피를 올려주셨으니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포스팅 항상 감사합니다!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jasmine
    '12.11.14 8:41 PM

    파주 어디요?
    나무와 말고? 나무와는 케익은 안팔던데...
    맛있는 빵집 발견하셨음 알려주셔야죠!!!!!!!!!

  • 27. 플로라
    '12.11.14 8:47 PM

    낯도 가리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데 폐인동지들은 봐야겠고
    이러면서 봉은사까지 가는 최단 길을 검색할뿐이고..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울 애들은 아침마다
    국에 그냥말은 국밥과 만두만 먹고 갈 뿐이고...

  • jasmine
    '12.11.14 8:57 PM

    꼭 오실거죠?
    제가 진짜루 샌드위치 한보따리 싸들고 갈게요...

  • 28. 빛나라
    '12.11.14 10:34 PM

    저의아이도 곧 고딩인데 걱정되네요

  • jasmine
    '12.11.15 12:56 AM

    엄마랑 아이가 조금 많이 일찍 일어나야하는 게 좀 어려워죠. 아니...전 많이 어려웠네요.
    일찍 일어나는 거, 연습 좀 하세요,
    그리구...애가 밥먹을 시간이 너무 촉박하니, 대비 좀 하시면....견딜만 합니다...^^;;

  • 29. 포니키티
    '12.11.15 12:06 AM

    저도 고2딸이 있어서 자스민님 글은 늘 보고 배우고 감탄하고.....존경합니다!!!!!^^ 와락~~!!

    게다가...게다가..드라마 거의 안보는 제가 자스민님을 비롯해서 82 회원님들이 신의 보고

    너무너무너무 빠져든다 하여 에이~설마 하고 본건데...정말 저도 민호의..아니..최영의 세상에 빠져버려서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네요.ㅠㅠ

    민호는..사람이 아니무니다...ㅠㅠ 40이 넘은 제 나이에..이게 무슨일이랍니까~~~~~ㅠㅠ

    그러나,,저는 자스민님처럼 보여지게 팬활동은 못해요...ㅠㅠㅠ남편이 좀 이해못해주는 스타일이라요...

    몰래 사진도 저장해놓고 몰래 드라마도 매일 보고요.

    그래도 몰래한 사랑이 더 애닲은 법!!!^^

    저도 귀에 소국꽃고 아스피린병 하나 구입해서 가방에 넣고 지팡이 짚고

    갓하나 쓰고..은수에 빙의하여 최영을 만나러 봉은사? 가보고 싶네요.^^ㅎㅎㅎ

  • jasmine
    '12.11.15 12:58 AM

    봉은사 오세요. 그냥 누구 좀 보러온다고 하시면 안될라나요?
    몰래한 사랑은...마니마니 애닯잖아요...
    아스피린 병은 어디서 구입하면 되는지...혹시 아세요?

  • 30. 다잘되왔어
    '12.11.15 12:10 AM

    감사합니다...고대로 계속 아침에...항상

  • jasmine
    '12.11.15 1:00 AM

    요즘 울 고딩은 아침 못먹고 싸가는 날이 더 많아서....
    아침상 계속 올릴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어요, 애가 도통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리....
    저도 아침상 매일 잘 차려주고싶답니다...ㅠㅠ

  • 31. 밝은햇살
    '12.11.15 12:51 AM

    막김치 맛나보입니다
    늘 느끼지만 자스민님 아침보면, 제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다시 돌아간들 못할테지요. ^^;;

  • jasmine
    '12.11.15 1:02 AM

    뭔 그런 이상한 소리를....
    막김치는 그냥 그저그런 맛이구요. 사진 빨이 좋았나보네요.
    사람이....각자 사는 방법이 다른거예요, 저보다 잘 하시는 게 있으시잖아요..그쵸?

  • 32. frida15
    '12.11.15 12:58 AM

    지금까지 매번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신의 이야기에 재빨리 로그인까지 해서 댓글달아요.
    *.*이렇게 드라마에 빠진 적 처음이라 이렇게 오래 드라마 덕질하는 제가 신기해요.
    저는 작가님 홈페이지 가입해서 대본 텍스트본으로 만들어서 하루종일 보고 캐리온 듣고 영느 음성 추출한거 무한반복 재생중이예요 ㅠㅠ
    작가님이 책 내주신다고 하셔서 12월까지 그것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영느같은 남자 현실에 어디 없나요. ㅠㅠㅠ

  • jasmine
    '12.11.15 1:04 AM

    저도 닥치고 책 기다리고있습니다. 드라마다에 가서 책 내달라고 매일 조르고 있답니다...ㅋㅋㅋ
    저도 생전 처음이에요. 이런 드라마가 있다는 게...
    영느님같은 남자...있음 제게도 알려주세요....ㅠㅠ

  • 33. llisabella
    '12.11.15 1:04 AM

    자스민님 요리는 보면서 젤 좋은게 맘 편하게 요리 할수 있다는거요.
    괜히" 저희는 햄은 만들어 먹구요" "젓갈은 직접 소래 포구가서 싱싱한 새우사서 담아서 삭혀서 사용해요"
    이럼 요리하기도전에 힘빠지고 포기할텐데 자스민님은' 당신도 쉽게 요리할수 있다' 이런 자신감을 줘요.
    저 신의 벗어날려고 너무 노력하는데 이렇게 모임까지 ...민호땜에 살아도 사는게 아닌데...어떡하지~~~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너무 고민스럽네요.

  • jasmine
    '12.11.15 1:09 AM

    무슨 고민을...천혈로 나오시면 됩니다. 제가 자료 다 준다니까요...믿으시구 나오세요.
    신의 폐인이라면...무조건...만나고싶어요...
    신의에서 우리...못 벗어나요. 걍 즐겨요..우리 생애에 이런 일이 몇번이나 있겠어죠? 그쵸?
    저...지금...제일 좋아하는 신의 21부 보고있습니다...^^;;

  • 34. 우화
    '12.11.15 1:55 AM

    와~~!!!! 멋지시므니다. 입이 벌어졌어요.
    울집은 피넛버터, 닭고기, 치즈 이렇게 번갈아 샌드위치 싸주는데 그나마 감지덕지 먹으라고 으름장을 놓거든요.



    소국꽂고 성지순례를 하신다니.... 그저 부럽기만.... 태평양이 웬수 ㅜㅜ
    위에 지원맘님은 염장질을 ㅜㅜ
    유지니맘님은 O.O ((울 아들 이름도 "유진"인데.... 저도 유지니맘인데.... 부스러기라도 어찌 안될까요?))
    그나저나 브로마이드는 워디서 사야할까요?

  • jasmine
    '12.11.15 7:46 AM

    아...그 놈의 태평양....너무 넓어서. 바닷물을 다 먹어버릴 수도 음꼬....ㅠㅠ
    지원맘님과 유지니맘님의 염장은....저도 분노 좌절 부러움 범벅입니다...
    브로마이드는 어디서 파는지 몰겠고. 이게 애들이 좋아하는 거래야 문방구에 있을텐데..
    트루젠이나 아이더 매장 가서 훔쳐야하는 게 아닌지 생각 중입니다...^^;;

  • 오늘
    '12.11.15 8:01 AM

    우화~ 우화님 반가워요~~^^

  • 유지니맘
    '12.11.15 12:21 PM

    ^^ 제 동생이 곧 옵니다
    필히 노트북 암호를 가재미눈을 뜨고 접수하여 비공개 사진을 두분께 꼭 유출하도록 노력하지요 ^^
    카스에 한두장 있는데 ㅠ 못퍼가게 이놈이 해놓았는지 안퍼져요 ㅠ
    워낙에 철저히 사진을 지키는 아이라 ..
    입도 좀 무거워야지 .ㅠ 맨날 물어봐도 모른데요 ..나중에 나오면 다 알고 있었으면서 ㅠ 나쁜놈 .
    아 ,, 대화에 참여하려면 신의를 다시 봐야 하나 .무척이나 고민이 .........
    다시보기를 누를까 말까 심히 고민중...
    저는 부러워 마셔요 . 전 못봤어요 ㅠ

  • 우화
    '12.11.16 6:37 AM

    쟈스민 / 태평양물.... 마..셔..주..세여... ㅜㅜ 그저 눈물만 ㅠㅠ

    오늘 / 오늘님 저도 반가워요, 요즘 너무 뜸한거 아닙니까?? 이쁜 딸냄과 어서 오세요.

    유지니맘 / 꼭! 꼭! 꼭! 그 약속 지켜주세요, 동생분께 전해주시길...
    멀리 타국땅에서 외롭게 사는 아줌 하나 살린다 샘치고 부디 너그러운 맘으로.. 적선한다 생각하고..
    기다릴께요 ㅠㅠ

  • 35. uare
    '12.11.15 6:41 AM

    12월말에 신의모임하시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제증상이 극히 정상적임을 확인하게 해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전 날씨 구질구질했던 주말 우연히 city hunter보다 이 신세계로 빠졌는데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 20회를 straight로 섭렵했읍니다)
    좋은점은 Minho의 반듯한 몸매가 너무 부러워 저도 diet 돌입+ 운동 더 열심히해서 몸매가 예뻐지고 있는중...

    회사 컴퓨터에도 Minho사진이 깔려있는데 한 동료가 보곤 who is this beautiful man? 이냐고 물으면서 Is he your boyf riend? 라고 덧붙이는데 괜히 찔리면서도 좋더라구요.

    12월 20일경 한국에서 9일 머무는데 모임 꼭 만들어 주세요. 유럽 대표로 참석할게요. passion이라면 저도 안빠지거든요 (경험 많음 ~~)

  • jasmine
    '12.11.15 7:51 AM

    아이고....ㅋㅋ
    저는 왜 몸매가 부러워 같이 운동해 볼 생각은 못해봤을까요?
    미혼이신가봐요? 세상에 20회 스트레이트....체력이 되시던가요...
    12월 오실때 저한테 쪽지주세요. 꼭 만나뵐게요....약속~~~~
    근데...신의는 보셨어요? 시헌과는 차원이 다릅니다...근데 유럽에서 말도 못하고
    병나면 어쩔건지...걱정되네요.

  • uare
    '12.11.16 4:39 AM

    city hunter후 물론 신의도 보기 시작했었지요!(9회부터).
    주말엔 모든 약속 취소하고, 몰아서 개인의 취향도 보고 꽃남 youtube에서 볼수있는 interview도 섭렵. 덕분에 주말에 -혼자서- 너무 바빴답니다.

    전 좋아하는 운동으로 터질것같은 (?) 마음 잘 달랠수 있었어요(일석이조). ost들으면서 매일 뛰고 workout. 현재도 ing

    한국 celebrity는 처음인데, 감성이 같은 사람들과 감정을 나눌수 있다는게 참 좋아요.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즐기실 수 있었으면: 보고싶을때 항상 볼수있고, 목소리도 원할때마다 들을수 있으니 좋고, 너무 좋아한다고 부담주는것도 아니고, 훗날 혹 변심하더라도 깨끗하게 끝낼수 있고, 덕택에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etc.

    Minoz에 가입하고 싶은데 주민등록번호도 없고 한국거주 외국인도 아니니 방법이 없네요. 한국에 계신 엄마 번호를 도용할수도 없고.(그렇게되면 최고령 fan이 되는건가??)
    지금 같아선 fanclub 가입만되면 fan meeting에 휴가내고 당장 날라갈 기세랍니다~~

  • 36. 날마다봄날
    '12.11.15 6:48 AM

    2003년 다모에 빠졌을때가 떠올라요. 그땐 제가 아닌 다른사람 같았죠. 당시 아직 애들도 어려 빨리 빠져나오고 싶어 괴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참 행복했었어요. 마치 깊은 연애를 한거같고 첫사랑같은 느낌이네요. 지금도 이서진은 약간 호감이네요 ㅎㅎ. 저는 왜 빵보다 그릇들이 눈에 들어올까요. 기가막힌 담음새?네요. 그리고 사랑이 웃음 기가 막히고요. 무척 행복하고 편안해뵈는 강아지에요. 약간 새치름한거같고.. 지금껏 본 강아지중 제일 인상에 남아요

  • jasmine
    '12.11.15 8:04 AM

    저도 다모 마지막 촬영지도 가 본 사람, 화성의 바닷가 옆 비행장 억새풀있는 곳....
    근데...드라마는 좋았으나 주인공에 빙의되지는 않았어요. 그 타입은 제 케미를 돋게 만들지는 않았나봐요.
    사랑이 칭찬에 몸 둘 바를...^^;;

  • 37. 날마다봄날
    '12.11.15 6:52 AM

    윗글에 이어.. 왠지 님이 신의폐인 하시면서 즐기시면서도 아주 살짝 죄의식과 부끄럼을 갖고계신거같은데 어유.. 그러지 마시라고요. 40후반 다가오니 이런 느낌 다신 못누려볼꺼같아 님이 진정 부러워요. 나도 연애? 설렘 두근거림 이런서 한번 실컷 느껴보고 싶네요 진정..

  • jasmine
    '12.11.15 8:08 AM

    살짝 부끄럼? 그냥 저의 행동에 웃음이 피식피식...나고 그래요.
    근데, 드라마가 너무 가슴이 아팠어서...아직은 아픔 쪽에 가깝네요.
    이제 드라마에서 나와야하는데...그게 쉽지가 않아서 한쪽 가슴이 서늘하게 시려요...가을 타나봐요.
    저도 40후반...찌찌뽕...부러우면 지는 건데...^^;;

  • 38. 오늘
    '12.11.15 8:00 AM

    jasmine님~ 진짜루 존경해요~~^^

    요즘 서방님 도시락 사주고 있는데...
    한동안 걱정 뚝!!입니다.

    저도 사극 무지 좋아하는데...
    샌드위치만 따라하지 말고, 신의에 빠져봐야겠네요.

    사랑이 보니까,
    하늘나라에 있을 우리나나 생각나서 눈물나요.ㅠㅠ

  • jasmine
    '12.11.15 8:10 AM

    실시간 접속~~~
    음...유럽에서 신의에 빠지시면 누구...대화할 사람도 없고
    한동안 미치실텐데...이걸 제가 권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나나는 잘 지낼거에요...걱정마세요....그 분은 잘 다녀가셨는지...

  • 39. okokok
    '12.11.15 9:31 AM

    천혈성지가 봉은사군요..ㅎㅎ
    저도 가고싶네요..샌드위치 먹으러..?? 맞나요?? ㅋㅋ
    25일까지 열심히 달려서.. 가까요??
    자스민님 글 만 읽으면 신의를 꼭 봐야할거 같은 맘이 불쑥불쑥..
    아이더 매장 어슬렁 거려보고 싶기도하구요..

    그나저나..따님 넘 부러워요~~~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될텐데..그게 아직 안되네요..
    울딸-중1 이거보믄 큰일날듯...
    베이글에 크림치즈 좋아하는데 그거라도 해먹여야겠다능~~ㅋㅋㅋ

  • jasmine
    '12.11.15 1:09 PM

    아고고...오신다고 확답 주시면 밤새워 샌드위치 만들겠습니다.
    댁이 어디신데...어딘데 열심히 달려야하시는지...??? 실은 저도 아이더 매장 찾고있습니다...ㅋㅋ
    그니까요.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다 되는데 그게 안되네요.

  • 40. 혈혈
    '12.11.15 11:09 AM

    이렇게 다양한 빵 레시피는 처음이예요.
    피넛버터와 딸기잼만 번갈아 발라주고 있는 불량 엄마입니다.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먹음직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 jasmine
    '12.11.15 1:10 PM

    제 글이 도움이 되신거죠?
    어려운 것, 어려운 재료 한개도 없으니 해보세요.
    기본 재료 몇가지만 갖추면 되요...한식에 비할까요...

  • 41. 수산나
    '12.11.15 11:49 AM

    jasmine님 정말 대단해유~~
    따님은 정말 행복한 아이^^ .
    여기 다양한 빵레시피 보니까
    마구마구 빵이 먹고 싶어집니다

  • jasmine
    '12.11.15 1:12 PM

    조카는....어케 잘 케어하고계신가요...항상 걱정되고 궁금해요.
    가까운데 사심 제가 빵 많이 해드릴 수 있는데 넘 멀리 사세요...ㅠㅠ

  • 42. 쿠쿠링
    '12.11.15 12:14 PM

    우와 쟈스민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

    저도 동생 도시락을 싸주는지라 아침마다 바쁜데 대단하십니다 전 고작 샐러드와 소스 그리고 베이글에 크림치즈인데 .. 닭 가슴살 굽기도 귀찮아 패스하는데
    반성해야 겠어요

    다양한 빵 열전도 그렇지만 예쁜 접시들도 탐나네요 저도 시집도 안갔지만 그릇 모아볼까해요 ㅎㅎ 엄마한테 등짝 맞겠죠 ㅋ



    쭉 보다 라리 크레이프 케잌 띠용했어요 저도 넘 좋아하는 케이크인지라 아 먹고 싶네요 쩝쩝

  • jasmine
    '12.11.15 1:14 PM

    시집도 안간 처자가 무슨 그릇을...당근 엄마한테 등짝 맞겠죠. 참으세요~~~
    동생 도시락까지 싸주시다니...저야 엄마니 이러고 살지만....저보다 대단하시네요.
    아...저도 라리 크레이프 또 먹고싶어요, 이번 주말에는 라리에 가서 케익 사와야겠습니다.

  • 43. 물레방아
    '12.11.15 12:57 PM

    이중에 한가지만 해주어도
    감격하는 우리딸..

    그나마 컨닝해서 만들줄도 모르고
    항상 감사합니다

  • jasmine
    '12.11.15 1:15 PM

    뭔 소리를...
    저보다 잘 챙겨먹이실거면서...칭찬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44. 임자
    '12.11.15 2:27 PM

    신의 모임을 하신다니 너무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으나 ....태평양이 웬수 too!
    그러나 마음은 벌써 봉은사 천혈 앞에....
    말할 사람이 없어 하루종일 ost만 듣고 있습니다. 이러다 병나는건 아닐지....

  • jasmine
    '12.11.15 8:54 PM

    아...또 태평양....ㅠㅠ
    닉네임 죽이십니다. 저도 임자로 바꾸고싶어요...
    저는 벌써 병나서 일주일 동안 침맞으러 다녔답니다...가슴이 너무 답답해서...약도 먹고...
    저한테 쪽지 보내주세요. 참 제 블로그 오세요...
    http://blog.naver.com/jasmin216 저랑 신의 얘기해요. 네이버닉도 알려주시구요.

  • 45. paris22
    '12.11.15 4:47 PM

    양배추샐러드 좀 여쭤보려구요~
    양배추/당근 > 채칼
    햄/피클 > 채썰기
    오이는 소금같은데 안절이고 채칼로 써나요? 나중에 물이 나올 것 같아서요 ^^;;
    너무 만들어먹고 싶은데 궁금해요.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자취생이라 요리를 잘 못해서요 -_ㅠ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jasmine
    '12.11.15 8:57 PM

    저는 양배추, 오이, 햄, 피클 정도 넣어요. 양은 마음대로.
    양배추는 괜찮은데 오이, 피클에서 물 많이 나와요.
    오이는 채썰어서 행주로 감싸서 물기 꼭 짜주시고-물많이 나와요. 근데 절이면 아삭한 맛이 없어요,
    피클은 어슷썰어서 물기 꼭 짜준 후 다지거나 채썰고.
    마요네즈, 케쳡만 넣어도 되구요. 머스터드 조금 섞어주면 더 맛있어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꼭 해보시구요. 더 궁금하신 것 있음 제게 쪽지주세요...^^;;;

  • 46. 지수맘
    '12.11.15 10:41 PM

    와~ 태평양 건너에 있는 저 보다 한국에 계시는 분이 샌드위치를 더 잘 싸시네요.
    '신의' 폐인 모임 .. 저도 가고 싶은데...
    요즘엔 하루 하루 신의 상플 보는 재미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스톡커가 왜 되는지 이해가 되는 날 들 입니다.

  • jasmine
    '12.11.16 7:29 AM

    그니까요....우리가 왜 상플을 봐야합니까...드라마로 끝내줬음...얼마나 좋아요...ㅠㅠ
    보여주신 뮤직비디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계속 보고있어요.
    저는 울 미노 사위삼을 준비...착실하게 하면서, 그 낙으로 살고있습니다....^^;;

  • 47. begood
    '12.11.15 11:27 PM

    딸 아이디로 올려요 천혈에 가려구요 노란소국과 거기 있어요? 만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는
    주책입니다. 얼마나 좋은지 채널 97 62 55 재방 다 챙겨 보구 있음
    아이들이 놀려도 내인생 첨으로 글도 올리고 ...무지 바빠서 죽을 시간도 없는데 꼭 봉은사
    가고 싶네요 자스민님 글 너무 맘에 들어요 보구 싶네요

  • jasmine
    '12.11.16 7:32 AM

    저두 보구싶어요. 우리가 죽을 시간도 없이 바쁘지만, 성지답사는 해야겠죠?
    제가 미노편집본 공유해드릴테니 지겨운 장면 섞여있는 재방 그만 보세요...
    따님께 다운받아달라고하세요.
    블로그 오심 제가 알려드릴게요.

  • 48. begood
    '12.11.15 11:28 PM

    네이버 블로그도 방문할께요~제 네이버 아이디는 momom54에요..

  • 49. 하얀올빼미
    '12.11.16 12:25 AM

    언제봐도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네요. 특히 촉촉하게 해동된 모두배기가 맛있어보여요,

    울 남편 아침식사로 적당해보이는데 떡을 직접 만드시나요? 아니면 어디서 주문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jasmine
    '12.11.16 7:34 AM

    저는 떡 직접 만드는데요...그래봤자 일년에 서너번이지만, 저는 궁중음식연구원에서 배웠어요.
    요즘은 찰떡이나 모두배기, 아침으로 먹는 집이 많아서 어디 가든 한끼분 사이즈로 잘라서 포장해준답니다.
    동네 떡집에 얘기해서 부탁해보세요. 어느동네이신지...잘 하는 곳 알려드릴까요?

  • 50. 츄파춥스
    '12.11.16 1:52 PM

    저..쟈스민님 따라해볼 거라고...
    책도 샀답니다. ㅎㅎㅎ
    8282 아침상...ㅎㅎㅎ

    근데 아직 읽어만 보고 시도는 못 했다는....
    저는 저를 위해 저렇게 만들어서 먹고 싶어요.~~~~~~~~~~~

  • jasmine
    '12.11.16 5:24 PM

    아침밥에 저렴한 밥도 많잖아요.
    누룽지, 간장 참기름에 비빈밥으로 김밥싸는 거. 계란후라이에 간장, 참기름으로 비벼먹기...
    그런 것부터 해보세요...^^;;

  • 51. 왕창
    '12.11.16 2:26 PM

    으왕!^^

    너무 귀여우시당!^^

    즐감~~

  • jasmine
    '12.11.16 5:28 PM

    으왕~~~저는 챙피해죽겠습니다~~~

  • 52. Xena
    '12.11.16 4:07 PM

    쟈스민님 신의폐인이시군요~ㅎㅎ
    미노군 참 이쁘게 연기 잘 하더라구요.
    첨엔 최영장군이 넘 어린 것 같아, 이러고 보다보니 어느새 푹 빠져 봤다는...
    저 떡 저도 좋아하는데 맞추신 건가요?

  • jasmine
    '12.11.16 5:27 PM

    그쵸? 우리 미노 연기 진짜 많이 늘었어요. 대사톤이 무거우니 발성도 좋아지고...
    모두배기 말씀이시죠? 모두배기랑 설기는 만든거고
    하얀 찰떡은 동네에서 맞춘거에요..

  • 53. 꼬꼬와황금돼지
    '12.11.16 9:43 PM

    대단한 고딩아침메뉴~~~^^
    정말 최고 엄마십니다.^^*
    전 이민호군 원래팬으로 지금까지 민호군 나오는거 다봣는데
    이번엔 집공사랑 이삿짐정리문제로 시간없어서 뒷북으로 보고있어요, 아직 11회~~~ㅜㅜ
    페인모임도 하시나봐요? 좋으시겠다~~~^^*

  • jasmine
    '12.11.17 12:47 AM

    드뎌 이사하셨군요?
    빨리 정리하시고....나머지 보세요...
    아직 11회면 달달, 설레일 때네요...^^;;

  • 54. 봄향기
    '12.11.16 10:42 PM

    저 사랑이 팬이에요~^^ 사랑이 사진 없음 서운했을 뻔 했습니다.ㅎㅎ 샌드위치 저도 맛나게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직까지 맛있다할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지 못한 저로서는 드시는 따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치즈 녹이는 방법도 참고해서 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샌드위치 열전 감사합니다~

  • jasmine
    '12.11.17 12:49 AM

    다행이에요. 한개라도 도움이 되신다니...
    사랑이 폐인이라는 분이 계셔서...사진 추가했습니다.
    제 새끼 이뻐해주셔서 정말~~고마워요...^^;;

  • 55. 노란소국
    '12.11.17 1:49 PM

    좋은 거 좋다고 말 못하면 병 나는 뇨자
    요즘 자스민님, 우화님 덕분에 '감히' 키톡에까지 들어와
    폐인 인증하며 좋아 죽습니다. 으하하하하
    걍 좋아요.
    넘 좋아요.
    제 핸폰에 저장된 사진은 가족 사진은 없고 다 민호 사진이라죠.
    현재 380장 저장해놓고 매일 배경화면 바꾸며 혼자 좋아죽다가
    딸 붙잡고 또 보여주며 같이 좋아해요.

    아 근데 사위 삼는다는 말씀은 쫌!!
    제가 이미 꽃남때 사위감으로 점지해뒀어요.
    제 딸은 고1인데 미모되고 스펙 관리 중입니다.
    이민호랑 결혼하려면 이 엄마를 비롯한 팬들이 인정할 스펙은 쌓아야 하느니라 ~~!!

    다행히 제 딸도 이민호팬이라 가끔은 이 협박이 먹히지만 결과는 어떨지 휴~
    암튼 딸이 독신주의인데 이민호 아니면 결혼 안한다고 하고
    뭣보다 엄마가 오래된 골수팬이란 점에서 제가 장모 될 가능성이 좀 높지 않나요? ㅋㅋ
    (위에 임자님 글 보고 닉넴 냉큼 바꿨습니다 ㅎㅎ 원래 닉넴도 대충 지은 거라..)

  • jasmine
    '12.11.17 7:25 PM

    아니되옵니다.
    제 딸도 외모되고 키되고 스펙 관리 중이옵니다.
    25일 천혈에 오시죠? 저랑 대화? 아니 협상 좀 해야겠습니다....^^;;

  • 56. 플로라
    '12.11.17 9:17 PM

    사위의 난 와중에 초딩6 딸도 살포시 밀어보는 쿨럭;;
    82에서만도 경쟁자가 후덜덜하지만
    영장군 그분은 이리 말하실겁니다
    괜찮다고 다잘될거라고 이제 시작이라고. ..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기가차시고 코웃음이 나시면 일단 천혈미팅에 오시는겁니다~~

  • 노란소국
    '12.11.17 10:07 PM

    어디 감히 초 6 딸을 들이민답니까!!(버럭)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기가차시고 코웃음이 나시면 일단 천혈미팅에 오시는겁니다~~
    --> 요 대목에서 배를 잡고 바닥을 구릅니다.
    천혈 미팅 나가봐야 장모의 스펙에서 벌써 밀릴 걸 알기에
    눈물 닦으면서 걍 온라인에서만 목소리 크게 외쳐보려구요 ㅠ ㅠ

  • 플로라
    '12.11.17 10:47 PM

    노란소국님

    천혈미팅에 안오셔도... 괜찮겠어요?

    --> 괜찮지....않을겁니다.

    스펙이라시면 제가 더 슬퍼진다는 ㅠㅠ

  • 노란소국
    '12.11.17 11:00 PM

    괜찮지....않을겁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
    플로라님 신의폐인 약점을 꿰고 있는 무서븐 분일세 ㅋㅋ
    괜찮지 않을 겁니다에서 얼마나 울었는데요 흑

  • 57. jasmine
    '12.11.18 12:10 AM

    온니들, 모하는거임?????
    결론은 났으니 그만들 하시고...모임에 안나오면 사위 포기한 걸로 결정.합니다.
    그러면 제가 장모 하는 걸로...^^;;

  • 노란소국
    '12.11.18 3:27 PM

    우리끼리 막 장모 정하는 정모인가요? ㅋㅋ

  • 우화
    '12.11.20 1:40 PM

    (((그럼... 나는 어느 장모후보에 붙어야 하는거임? 눈치~눈치)))

  • 58. 뭘먹나
    '12.11.20 5:11 AM

    와~~ 대단하세요
    샌드위치 종류만도 어마어마 하네요....

  • jasmine
    '12.11.20 10:18 PM

    일년 반동안 만들다보니...그렇데 되었어요.
    칭찬으로 받아들이면 되죠?

  • 59. livingscent
    '12.11.20 9:08 AM

    음식도 대단~~ 팬심도 대단~~
    다들 장모하시겠다고 지금 이러는거 민호가 알랑가 모르겠네요 ㅎㅎ
    요즘엔 세상에 젤로 부러운 사람이 민호엄마라니까요,,

  • jasmine
    '12.11.20 10:20 PM

    우리가 이러는 거, 울 미노는 모르겠죠....ㅠㅠ
    저도 미노엄마가 부러워죽겠어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이쁘고 착하고
    열심히 사는 아들을 얻을 수 있는건지...ㅠㅠ

  • 60. 명랑스
    '12.11.22 11:20 AM

    오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아침에 무엇이라도 먹어야 한다는 사람이긴한데 밥차리는게 넘 피곤하긴 했어요. 가끔 가래떡으로 대체할때도 있지만 쟈스민님 방법 꼭 해보고 싶네요~!!!

  • jasmine
    '12.11.23 11:17 PM

    제가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그럼요, 뭐라도 드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61. 잔디
    '12.11.23 3:18 AM

    정말 맛있겠어요. 저 완전 빵순이라. ㅠㅠ

  • jasmine
    '12.11.23 11:18 PM

    고맙습니다...칭찬...^^;;

  • 62. 아띠
    '12.12.5 1:33 AM

    양배추 샐러드 레시피 보러왔어요 ^^
    모닝빵에 그 샐러드넣고 계란 넣으면 영양상으로 부족함이 없겠네요.

  • 63. 행복한겨울
    '12.12.10 1:54 AM

    추천 날립니다~! 자녀분들 엄청 복받으셨어요~!!

  • 64. 최경미
    '12.12.10 4:30 PM

    늘 재밌게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7,397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6,061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3,773 2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276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7,759 1
40975 특별한 외출 14 Alison 2024.04.07 6,698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118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8,880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057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6,998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654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129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1,849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048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103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411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346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197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5,045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619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56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528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289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09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07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451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991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1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