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다 보니 요즘 굴이 제철입니다.
그냥 집어 먹어도 맛있는 굴.
이 시원한 굴에 김치넣고 끓인 굴 김치국밥 이라면 없던 밥맛도 돌아옵니다.
해장국으로 너무 잘 어울리는 굴 김치국밥.
굴과 김치만 있으면 영양만점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되는 착한메뉴.
입맛 없다던 딸도 맛을 보더니 한뚝배기 뚝딱!
아~맛있다 합니다.
재료 간단.
끓이기 간단
하지만 맛은 최고!
간단하게 굴 김치국밥 끓여봅니다.
★ 굴 김치국밥 1인분 재료
굴 150g, 잘게썬 신김치 50g (국물이 있게) , 밥 반 공기, 다진마늘 1t,
물 3컵 반, 다시멸치 5~6마리, 절단다시마 2장,대파아주 조금 필요합니다.
물 3컵 반과 재료들 입니다.
밥은 찬밥 더운밥 상관없어요.
신김치와 굴만 있으면 만사오케이!
집에 다 있는거죠?
굴만 조금 사다 놓으세요.
생으로 초고추장 찍어 먹으면 허무하리 만큼 금새 사라지는 굴.
국이나 죽이나 국밥으로 해먹으면 서운하지 않게 먹을수 있는 매력이 있는 식재료 우리 수산물.
-굴 김치국밥 끓이는 법-
-너른 뚝배기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5분 이상 끓여줍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김치를 넣고 한소큼 끓여주고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밥 반공기 넣고 숟가락으로 잘 풀어줍니다. 한 번 부르르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굴을 넣고 또 한 번 부르르 끓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대파나 계란을 넣고 먹어도 좋겠어요
끓이는 순서대로 사진을 담아 정리해 봅니다.
마지막에 기호에 따라 계란 하나를 풀어도 좋고
대파나 청양고추 썰어 넣고 칼칼하게 먹어도 좋습니다.
밥상에 다른 반찬 하나도 필요없어요.
그냥 뚝배기만 올려주세요.
뚜껑을 열면 시원칼칼한 굴 김치국밥이 맛있게 기다립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시원한 굴 김치국밥.
간단한 식사 한끼로 손색이 없어요.
국과 밥이 하나로 밥상 차리기도 너무 간단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