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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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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불량 사교육 추방 운동에 적극 동참 합시다

| 조회수 : 1,91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1-02 12:47:05

학부모와 뜻 있는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 2010년 전국 65개 학교 4,166명의 중학생들 조사 결과, 중학생 50-60%가 주 5일 학원 수강을 하고 귀가하는 시간이 9시고, 10명 중 한명 꼴로 주 7일간 매일 밤 11시에 귀가하고 있었습니다.

모 연구소는 초등 1학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2학년 영어 시험 문제와 중 3수학 문제를 풀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백주대낮에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이 불량 사교육과 과중한 사교육 학습 노동으로 노예처럼 고통받고 있는데, 이들을 구출할 긴급한 대책 하나 변변한 것이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 대선 후보들의 교육공약을 보면 선행사교육 등 불량 사교육에 대한 심각성을 꿰뚫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대책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의 사교육에 대한 공약을 보면, 아이들은 이런 입시 사교육 고통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사교육 문제와 관련하여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대책은 누구나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교육 문제로 고통 받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건져내고 도와주는 단기적이고 긴급한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긴급한 단기대책을 발표하는 그 의지를 토대로 우리 국민들은 특정 후보가 사교육 관련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에도 진정성을 갖고 있다고 여길 것입니다. 당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 별 대답을 안 하면서, 장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당장 선행사교육 추방을 위한 대책 선언을, 아이들과 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등에 업고 기생하는 불법적인 영업을 하는 사교육업체에 대한 근절 의지를, 학교에서 학원에서 하루 13시간 이상 자기 젊음을 저당 잡힌 채 학습 노동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낼 긴급한 대책을, 사교육에 막대한 가계 재정을 지출하면서도 이마져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특단의 긴급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하십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다른 정책도 진정성이 있구나라고 환영합시다!!!

종달새 (worknhappy)

공평한 경쟁과 품격 높은 교육만이 공정한 사회를 이룬다. 부모의 힘에 의해 자녀의 장래가 결정되는 교육은 바뀌어야 하고 정책은 투명하고 일관성이 보장되고 일부 목소리 큰 여론에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ulture
    '12.11.4 10:01 PM

    사교육만 문제가 아니에요. 학교에서 가리치는 교육이 충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게 우선 이라고 전 생각이 듭니다. 6학년과 중2를 둔 엄마로써 저도 일년전 부터 수학학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학원을 보내지 않고도 공부를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전체적으로 시험문제들도 너무 어렵고 학교 공부만으로는 (특히 수학은)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지 않습니까? 한국은 교육이 문제입니다!!!!.

  • 고들빼기
    '12.11.4 11:26 PM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학생들의 학력을 키우는데는 한국학교교육이 성공적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사교육천지가 되기 전에도 한국학생들 학력은 세계최고 수준이었어요.
    오히려 요즘은 사교육이 대세가 되면서 조금 주춤거리는 것 같던데요.
    자기 아이가 100점 받게 못해주니 학교가 문제라고 하시는 학부모 의식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모두가 수학을 잘하고 100점을 받을 수가 있나요?

  • 2. culture
    '12.11.5 9:57 AM

    전 제아이가 100점을 받기 위해서 학원을 보내는 부모가 아니에요. 사교육에 문제가 없다라는 얘기가 아니고 사교육도 문제지만 학교교육에도 문제가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저도 사교육을 찬성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학교교육도 같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느것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교육에 대해서는 모든 부모 입장이 같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자기 아이가 100점 받게 못해주니 학교가 문제라고 하시는 학부모의 의식이 문제입니다" 가 뭡니까...?

  • 청주
    '12.11.6 1:36 PM

    저도 동감입니다..

  • 3. 종달새
    '12.11.5 11:04 AM

    저야 60대 중반의 노인이지만...
    두 분 의견 모두 소중한 우리의 동량들을 위한 말씀입니다.
    공교육정상화도 필요하고 사교육을 부추기는 학부모 의식도 문제입니다.
    점수에 연연치 않고 밝고 힘찬 모습의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교육풍토와 우리 사회의 여러 구조적 문제, 그리고 극단적 이기주의의 일부 학부모도 변해야 합니다.
    대선 후보들의 단계적으로 장기적 정책 제시도 좋지만, 단기적인 의지 표명도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함께 고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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