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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새벽에 조용히 일어나 나홀로 깨어 있어봤어요

시도쓰겠더라구요 |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2-10-30 10:02:01

오늘 새벽아침 일찍 일어나 살금살금 주방으로 나와

저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봤어요

캄캄한 새벽이었는데 정신이 점점 맑아지기 시작하더니

구석구석 주방에 밀린일도 하게되고 (찌든거 다 닦았...)

마치 제머리가 좋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생각도

긍정적이어지고 오늘 계획도 머리속에 척척 떠오르며

몸까지 가벼워지는거 있죠

그래서 아침에 공부가 잘된다 했었나봐요

별별 생각 다 떠올려지고 단어도 다 떠올라서

시나 소설도 쓰겠더라구요 ㅋㅋ

확실히 조용한 새벽아침이 그 어느때보다 달라요

식구들 깰까봐 살금살금 식사 준비하면서

조용히 음악도 듣고 커피향은 더 좋구요

나를 위한 시간으로 너무 좋았네요

지난번 여기에 어느분이 새벽에 집안일 하는사람

있나 글올리신적 있기에 저도 한번 실천해봤어요^^







IP : 223.62.xxx.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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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ㅋ
    '12.10.30 10:04 AM (180.182.xxx.140)

    저는 어제 비타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두시간도 안자고 일어났거든요.
    근데 머리가 맑은게 잠이 안오네요.
    잠을 많이 잔날보다 편해요.
    저도 오늘 아침에 조용히 있어봤네요..ㅎㅎ
    저랑 비슷한 패턴을 보내신듯.

  • 2. ...
    '12.10.30 10:07 AM (211.40.xxx.124)

    매일 6시30분에 일어나는데...그것도 넘 힘들어요.
    새벽에 일어나시는 분들, 밤에 몇시에 주무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워낙 잠순이라.

  • 3. 윗님~저도 6시 반
    '12.10.30 10:09 AM (203.248.xxx.229)

    처음엔 적응하느라 9시 10시에도 잤구요 요샌 늦어도 11시 안에는 잠들어요.
    그래야 아침에 눈뜰수 있겠더라구요~

  • 4. 나비
    '12.10.30 10:12 AM (211.234.xxx.85)

    저희 시어머니께선 저녁 9시면 주무세요.드라마같은것 보시다가 잠드시고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몇시에 일어나시는지...ㅠㅠ
    여름엔 새벽 세시반쯤 일어나셔서 이것저것 부스럭 거리시다가 네시 넘어가면서 여명 있을때부터 밭에나가 일하세요.
    가을,겨울엔 안그러시지만.....

  • 5. ㅎㅎ
    '12.10.30 10:18 AM (210.178.xxx.208)

    전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요~

    출근을하려면 6시부터는 아침식사준비을 해야하거든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오늘할일 리스트도 작성하고

    어제 못적은 가계부도 적구요~

    그러다 보면 번잡한 일상에 밀려 미처 생각못했던 일의 해결책도 생각 되더라구요~~

    문제는 저녁에 10시를 못넘기구요~

    예민한 울딸 새벽에 사브작 사브작 움직여서 잠깬다고 불평이 많은데

    그 평온함과 깨어있는 명상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 6. 맞아요
    '12.10.30 10:25 AM (175.114.xxx.186)

    저도 요새 읽어야할 책이 있는데
    아침일찍 혼자 읽으면 머리에 속속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요.
    깨끗한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는 ..
    전에는 이른새벽에 어쩌다 깨면 영화를 혼자보곤 했는데..
    이젠 책을 읽기로 했어요. ㅎㅎ

  • 7. ..
    '12.10.30 10:49 AM (152.99.xxx.11)

    저도 새벽 시간을 너무 사랑한답니다.
    전 아이둘을 키우며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인데요
    너무나 간절히 기도를 하고싶은데 시간이 너무 없는 관계로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새벽예배를 가거나 집에서 하거나...

    모두들 잠들어 있는 듯한 그 고요하나 시간에 기도를 하는데(기도뿐 아니라 공부라도..) 그러면 정말 집중이 최고로 잘 되고

    새 힘이 솟아나는 듯하고 제 스스로 정리가 되며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충전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일어나는 과정이 힘들지 그게 습관되고 그러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찬찬히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고.....

    일찍일어나야되니 아이들 재울 때 9시 반~10시 사이에 잠든답니다.

  • 8. dprh
    '12.10.30 10:51 AM (121.166.xxx.231)

    저녁엔 자기도 싫고 똘망똘망...

    그냥 내일을 위해 자는데 아침엔..일어나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부엉이과. 새벽형인간! 따로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그것좀 연구좀해서 이사람은 부엉이과니..계속 그렇게 생활해주세요..회사도 늦게나가고. 학교도 부엉이학교..
    해줬으면 좋겠다는...!

  • 9. 오홍 부엉이.
    '12.10.30 11:12 AM (121.161.xxx.199)

    저는 밤시간이 그렇게 좋아요.. 새벽 한시에서 세시사이 식구들 다자고 혼자 깨어 있으면 정말 행복하답니다...
    새벽에는 일어나있으면 구토증세에 눈물만 줄줄 나고 머리는 머엉....
    부엉이 학교를 만들어달라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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