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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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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즘 여중생 화장 해요??

개굴이 |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2-10-25 15:13:17

딸아이가 중학교 1학년 이에요

작년 초6학년때 외국에 유학가서 공부하다 몇칠전 잠깐 들어왔는데

화장을 하고 친구 만난다고 나가는데....ㅠㅠㅠ

당장 지우라고 싸우고.. 날라리 냐고...

아는집 홈스테이 하는데 본인생각도 그렇고 한국이 좋다해서 내년 초에 들어와서

중2로 들어가야 하는데...

비비크림은 그렇다고 해도.. 아이라인에 마스카라...써클렌즈..ㅠㅠ

용돈 아껴서 저 몰래 산 모양이더라구요

요즘 애들은 다 학교 밖에선 그런다면서 저 더러 촌스런 엄마 라는데...ㅠㅠ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IP : 180.230.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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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5 3:18 PM (211.237.xxx.204)

    옛날하고 달라진게 너무 많아요 요즘 애들 보면;
    저희 딸도 고딩인데 중학교때까진 전혀 안하다가 고등학교 와서는
    팩트인가 바르고 아이라인 하고 가더군요.
    얘는 화장을 하면 할수록 이상해지는 얼굴인지라 안하는거지;
    친구들 보면 다 하고 다녀요.. 초딩때부터 한 애들도 봤고요..
    언젠가 중학교때 아이 학교 갔다가 혼비백산...
    제가 본 저희 아이 친구들은 그나마 연한 화장 한 애들이였고
    완전 얼굴에 그림을 그려서 아이라인이 거의 팬더 수준인 애들도 있더군요.
    그게 예뻐보여서 그러고 다니는가본데;; 지들도 눈이 있음..그게 이상해보이지 않나
    뭐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 2. 둥둥
    '12.10.25 3:19 PM (175.117.xxx.252)

    대부분 그러나 봐요.
    제가 아는 애도 교복에 파운데이션 진하게 묻어서 지워지지도 않는다고 하대요.
    매니큐어 이런건 초딩때부터 하구요.
    마스카라.. 등등. ㅎ... 전 이뻐보이지 않아요.

  • 3. 요리는 어려워
    '12.10.25 3:23 PM (125.180.xxx.203)

    특히 방학때 마니들하고다니더라구요
    염색하고 파마하고..
    화장하고..
    중3애들하는거봤어요

  • 4. 개굴이
    '12.10.25 3:23 PM (180.230.xxx.85)

    ㅇㅇ님....ㅠㅠㅠ
    팬더....그거 였군여..어디서 많이 본 동물 얼굴인데...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까 우리 애 한테 못했어요..
    요즘은 동물 스타일 화장법이 유행인가..정말 지들도 눈이 있음 그게 이상해 보이지 않나...정말 청순하게 이쁘게 라도 했으면 소리라도 덜 질렀을텐데요....우울해 죽겠네요

  • 5. ..
    '12.10.25 3:24 PM (115.41.xxx.171)

    학교에 반 이상이 머이크업하고 온대요. 우리 딸은 아직인데, 그래도 입술 바르는 틴트 정도는 해요. 피부 메이크업하면 모공 숭숭.. 망가진다고 세뇌시키고 있어요.

  • 6. 아뇨
    '12.10.25 3:24 PM (1.241.xxx.27)

    제가 보니 안하는애들이 더 많아요.
    아이들도 하는 아이에게 너 피부좋은데 그냥 볼터치만해.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요즘 에뛰드 비비 이런거 많이 쓰구요. 이쁘기도 하구요. 화장품자체가.
    그렇지만 하는애들의 비율이 예전보다야 높죠. 우리땐 거의 없었다면 지금은 30명중 세네명정도 눈에 띄긴 하네요.

  • 7. 개굴이
    '12.10.25 3:26 PM (180.230.xxx.85)

    아.. 역시 전 은둔형 엄마라 그런지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전혀 몰랐나봐요..ㅠㅠ
    근데 아무리 봐도 우리 동네에 중학생애들은 화장한 애들 없던데...ㅠㅠㅠ
    답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8. 둥둥
    '12.10.25 3:58 PM (175.117.xxx.252)

    한번씩 지하철 탈때마다 놀라고 많이 봐요. 애들이 튀어나오는데
    왜 화장해서 윤곽은 짙은데... 그게 세련되지 못하고 촌스럽고 부리부리? 하다해야 하나? 그런거요.
    그림그릴때 윤곽은 검은색으로 그리잖아요.
    투박하고 그런 느낌의 애들이 막 튀어나오는 것 처럼 느껴져요.

  • 9. 하는애들이나 하죠
    '12.10.25 4:44 PM (14.52.xxx.59)

    그리고 서클렌즈 검색하셔서 좀 보여주세요
    불량품 저가품쓰고 병 난거요
    절대 그건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

  • 10. ..
    '12.10.25 8:13 PM (211.207.xxx.111)

    자랑은 아니고 중딩 울딸 얼굴이 서구적으로 이쁩니다.. 눈크고 쌍거풀에 눈썹도 짙고
    친구들이 넌 화장품값 안들어 좋겠다며.. 그 친구들 아침되면 쌩얼로 와서는 수업전에
    비비크림에 아이라인 마스카라 공들여하고 써클렌즈기본이고 틴트로 입술 색내고
    완전 변신해서 수업에 임한답니다..가끔 졸려서 메이크업 안하면 담임샘이 넌 누구니?이러면
    농담... 강남의 교육열좀 높다는 학교구요.. 그렇게 화장하는 애들중 몇은 공부도 일이등하는
    애들이구요..가끔 서비스로 딸 눈썹에 마스카라하고 입술 반짝반짝하게 해주곤 넌 딱 여기까지만
    해라 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네요 흠... 걍 받아 들이셔야 할듯

  • 11. #~@
    '12.10.25 9:48 PM (14.52.xxx.216)

    화장은 초등학교4학년 학생도 합니다.
    어머니가 직접 피부 상하지 않게 화장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함께 매장을 방문해서 화장품을 사 주시는게 나을겁니다.

  • 12. ..
    '12.10.26 12:56 AM (220.255.xxx.127)

    그런데 한 시절 유행같기도 해요.
    미국도 8-90년대는 초등생 같은 어린아이들 화장하고 다니고 해서 어렸을 때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또 요즘 영화나 드라마 보면 아니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그런 과도기인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청소년기에 외모에 대한 통제가 심했던 환경이다보니 아이들이 더 그런쪽에 열광하는 듯..
    아이들 화장하고 이런 분위기가 좀 자연스러워지면 또 자연히 관심없어지는 때가 올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처음엔 요즘 애들 왜이러나 했는데 생각해보면 크게 나쁜일도 아니고(피부는 좀 상하겠지만요)
    차라리 적당한 선에서 코치해주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어요.
    하지말라고 해도 숨어서 다 할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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