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 배 듬뿍 넣고 파래 무침 밥 도둑입니다.
이웃 만나면 요즘 뭐하노 그럽니다
막바지 배 따고 있다. 이러면 이번 태풍에 다 덜어지고 없지 안 아느냐 그랍니다.
바람이 양심은 있었는지 그래도 나무에 배가 달려 있습니다.
막바지 수확했습니다.
파래는 찬바람이 불어야 제맛인 것 같더라구요.
삼천포시장에서 파래 구입했습니다.
배누리농원 지하수로 여러번 파래를 샤워 시켜주고 .....
파래무침 재료: 배, 풋고추, 파프리카, 마늘
배누리 배농사 하는것 다 아시죠!
그래서 배 듬뿍 넣어습니다.
작년 파래무침 ▶
http://blog.naver.com/sunandstars1/60142918491
통깨넣고 맑은 액젓으로 마무리 간 했습니다.
갈치 노릇하게 구워 잡곡밥에 튼실하게 먹고
가을에 말이 살찌는 것이 아이라 내가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이 깊어 만가는가을을 전해주네요~
얼마 남지않은 가을 정취 만끽하며 이웃님들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