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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삐용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 조회수 : 2,83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10-22 14:08:13

지난주 월요일.

길고양이에서 저희 집으로 오게 된 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하루 이틀은 늘 그모습 같아 보였는데

어제는 유독 그사이 키도 커진 거 같고

몸도 무거워진 거 같고

눈에 띄게 확 달라보이진 않지만

뭔가 분명히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일주일 사이 정말 많이 자라긴 한걸까요?

사진으로 찍으면 무지 크게 나오는데..^^;

 


남편 배 위에서 실신해 계신 삐용님.

삐용이는 잠들면 정말 실신한 것처럼 정신없이 자더라고요.ㅋㅋ

 


그나마 잠들어 있을 때나 사진을 좀 찍을 수 있어요.

안그럼 찍기도 전에 사라지거나 흔들리거나.^^;

밥 먹고 나거나 자고 나면 무지 똥꼬발랄 해져서 잘 놀아요.ㅎㅎ

 


분홍젤리..

근데 삐용이가 너무 셀프쭉쭉이에 맛들려서

자기 발 분홍젤리를 너무 많이 오래~ 빨아댑니다.

가운데 분홍젤리가 퉁퉁 불때까지요.

 

너무 자주 빨아대서 좀 걱정이에요.


저렇게 쏙 기어 들어가서 잠들거나

집에 아무도 없을때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게 이불 속에 들어가 있어요.

저흰 침대가 없고 바닥에 이불깔고 사는데

아직도 모기가 있어서 모기장도 치고 자거든요.

모기장 쳐 있어서 그 속으로 들어가기 힘들텐데

어느날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길래 혹시나 해서 이불을 들춰봤더니

이불 속에 쏘옥 들어가서 자고 있어요.ㅎㅎ

 


무지 커보이는 거 같아요.

정신없이 잠들어 있는 삐용이.ㅎㅎ

 



역시 흔들렸지만

졸려서 눈 껌뻑일때 삐용이.ㅎㅎ

 


곤히 잠드신 삐용님. ㅎㅎ

 

 

오늘은 다 잠든 사진 뿐이네요.ㅎㅎ

 

일주일 되었는데 그사이 많이 큰 거 같아요.

그리고 아직은 이녀석이 배변하고 항문처리나 다른 처리를 깨끗하게 못 하는데요

소변 보고도 발에 뭍히고 털에 뭍어서 그런지

그 주변이 어제 오늘 냄새가 좀...

 

고양이들 소변 냄새가 좀 지독하죠?

아기 고양이는 뒷처리가 깔끔하지 못해서 더 그런가요?

대충 뒷다리만 씻겨줬는데도 냄새가.

 

오늘은 물 따뜻하게 해서 목욕을 시킬까 생각중인데

목욕 시켜도 괜찮을까요?

아님 뒷다리랑 똥꼬 주위만 씻겨 줄까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봄
    '12.10.22 2:52 PM

    우리 큰놈 빌려드릴까요?????
    아주 그냥 머리끝부터...*꼬까지...싹싹 핥아 놓을텐데...
    녀석 배가 통통한것이 제법 컷어요.^^
    따듯한 물로 살짝 닦아주시고,
    전신목욕은 안시키셔도 될것 같아요.

  • 2. 띠띠
    '12.10.22 3:54 PM

    까만봄님 정말 그사이 크긴 컸지요?
    신기해요.
    그냥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였는데..

    참. 그리고 다 큰 고양이가 뒷처리를 잘 하면 냄새가 안나나요?
    아니면 고양이 화장실에서 냄새는 나더라도
    고양이 몸에서는 냄새가 안나는게 맞는 건가요?

    오늘은 따뜻한 물에 엉덩이랑 뒷다리 부분만 깨끗히 씻겨줘야 할 거 같아요.ㅎ

  • 3. 초록
    '12.10.22 5:59 PM

    아 솜털...울 냐옹인 어려서 말랐었는데 앤 많이 통통하네요. 아 귀여워요. 커도 귀엽지만 어려서 참 귀여웠는데 저 시절은 다시 돌아오는게 아니니까 많이 담아두세요. 그리고 애가 조금 더 크면 장난이 심할텐데 거 그때뿐이니 같이 많이 놀아주시고 야단많이 치지 마세요~~전 애가 장난치느라 할퀴고 물고 그런걸 이핼 못해서 많이 혼냈어요. 똥꼬발랄하게 놀때 많이 귀여워 해주세요. 유아시절 길지 않더라고요

  • 4. 수수꽃다리
    '12.10.22 7:22 PM

    띠띠님...
    고양이 모래는 어떤걸로 사용하세요? 응고가 잘되고 탈취력이 있으면 냄새 별로 못느끼는데 발에 묻히고 나와서 그런가요?
    삐용이는 배가 통실하게 이쁘네요..^^ 사랑을 듬뿍받아서 이뻐졌나봐요~

  • 5. 띠띠
    '12.10.22 7:45 PM

    수수꽃다리님 모래에서 냄새가 난다는게 아니고요
    (모래에 똥이나 소변을 누면 그때는 냄새가 나도 바로 치우거나
    모래에 흡수되거나 하니까 덜해요)

    삐용이 몸에서 냄새가 나요.ㅋㅋ
    그 주변에서요. 뒷다리 발바닥도 오줌 싸고 거기 밟고 나오거나
    털에 뭍혀가지고 삐용이 몸 그 주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배였더라고요.

    오늘 따뜻한 물로 아랫쪽만 씻겨줬는데
    발이랑 발바닥이랑은 냄새가 빠졌는데
    그부분은 그래도 냄새가 좀 나네요.

    매일 매일 씻겨줘야 하려는지..ㅠ.ㅠ

    처음에 데려올때는 두손에 쏘옥 들어갔는데
    그새 좀 길어졌는지 두 손에서 빠져888888888ㅂㅗㅛㅗ퓨

  • 6. 달별
    '12.10.22 9:41 PM

    맙소사
    뭐 이런 예쁜..........ㅜㅜㅜㅜ
    삐용이와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 7. jipol
    '12.10.22 10:42 PM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 닮았네요. 애견물티슈 써서 닦아주심 좋아요. 냄새제거 되고..

  • 8. 수수꽃다리
    '12.10.22 11:47 PM

    ㅎㅎ 그랬군요~~~^^
    아직 어려서 그루밍에 익숙하지 않은거였군요.
    귀여운녀석~ 냄새가 난대도 이뽀요...^^

  • 9. 희주
    '12.10.23 2:27 AM

    삐용이 표정이 아주 안정되고 편안해 보여요. 잘 키우시는게 느껴지네요. 원글님 댁에 복을 가져다 주는 복고양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삐용이 친엄마도 분명 원글님께 고마워 할 것이고요. 생명 하나 거둔다는게 돈도 들고 번거로운데 큰 마음 내셨어요. 건강하시고 삐용이도 잘 커라. 그리고 주신 땅콩은 아주 고소해서 정말 잘 먹었어요.

  • 10. 칼리코
    '12.10.23 8:05 AM

    와 어느새 좀 자란것 같아요 아깽이는 역시 쑥쑥!^^
    저희집 애들도 어릴때 모래위 소변 밟고 다녀서 제가 반짝 들어서 따뜻한 물로 엉덩이와 발만 씻기고 했어요 ^^

    지금은 어른이 다 되어서 자기가 잘 처리하는데 가끔 무른변 누면 자기도 그루밍 싫은지 안해요 ㅋㅋ 그래서 그럴땐 물티슈나 따뜻한 물로 닦아주고나면 역시나 셀프 그루밍 한답니다

  • 11. 띠띠
    '12.10.23 9:39 AM

    제가 위에 댓글 달다가 88888888 요렇게 써진 거 삐용이가 자판기 밟고 앉아서
    그렇게 된건데 설명 쓰고 댓글 달았는데 그부분이 사라졌네요.ㅎㅎ

    삐용이도 된 똥? 싸고는 똥꼬에 꼭 조금씩 달고 나와요.ㅋㅋ
    냉큼 제가 뒷처리 해주는데 역시 아직 어려서 뒷처리가 어설퍼요.ㅎㅎ
    어려서 뒷처리 못하다 보니까 털이나 그주변이 냄새가 좀 나는데
    어제는 따뜻한 물에 반신욕 하듯이 푹 앉혀서 씻겨줬더니
    그나마 털에 배인 냄새는 다 빠지고

    중요부위는 그래도 조금 냄새가 남아 있었는데
    종종 그렇게 씻겨줄까 생각중이에요.

    삐용이 덕분에 아침에도 늦잠 안자고 일찍 일어나고
    하루종일 바쁘네요.ㅎㅎ
    화장실 처리 바로 바로 해주랴
    배변하고 나오면 뒷처리 해주랴.
    놀아주고 씻겨주고.ㅋㅋ

    삐용아~ 커서 효도해라..이러고 있어요.ㅎㅎ

    참! 희주님~^^
    제가 드리고 보니까 생땅콩 드려서 번거로우시겠다. 싶었는데
    볶아드시기 괜찮았나 모르겠어요.^^;

    땅콩도 볶아 놓으면 산패되어서 안좋다길래
    저흰 시댁에서 받아서 필요할때만 조금씩 볶아 먹다 보니.^^

    챙겨주신 캔사료 덕에 우리 삐용이도 잘 크고 있답니다.ㅎㅎ
    그새 길쭉해져서 몸도 커진 거 같고
    얼굴이 처음에는 동글 동글 했는데
    지금은 V라인이 생겼어요.ㅋㅋ

  • 12. Dazzling
    '12.10.23 12:19 PM

    ㅋ발이 짭짤한가?ㅎㅎㅎ 항상 사람한테 부비부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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