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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재인 - "원자력에 우리 미래 맡기지 않겠다"

퐈이아 |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2-10-20 21:28:05


머니투데이 박광범기자]["원자력, 안전하지도 지속가능하지도 않은 에너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는 20일 "원자력에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맡기지 않겠다. 새로운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핵 없는 사회를 원하는 공동행동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문에서 추가 원전 건설을 중단하고 수명이 다 된 원전은 즉각 가동을 중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의 비중을 확대하고 생태적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1제공

문 후보는 " 후쿠시마 사고에서 보듯이 원자력은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에너지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불안과 경제적 비용을 떠넘기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에너지"라며 "다른 선택이 가능하다면 그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미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용접기를 모두 폐쇄하고, 2050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한 에너지만으로 공급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며 " 태양광 ,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전력공급의 20%로 확대하고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전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재생에너지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선택이 아니"라며 "에너지를 독립적이고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피할 수 없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를 위해 문 후보는 "원전에 쓰는 예산을 신재생에너지에 투입하고 유류세에 포함된 교통환경에너지세 등 기존의 세원을 에너지 효율성 제고 사업에 투입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겠다. 이를 위해서 2030년까지 정부와 민간에서 총 200조원을 투자하고, 총 50만 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 수산물을 비롯한 각종 음식물의 방사능 기준치를 대폭 낮추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원자력 문화재단의 역할도 탈원전 시대에 걸맞도록 새롭게 탈바꿈시키겠다"며 "도시의 소비를 위해 지역을 희생시키는 에너지 정책과 서민의 희생으로 대기업의 과다전력소비 비용을 보조해 주는 에너지 정책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박광범기자 socool@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P : 124.53.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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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퐈이아
    '12.10.20 9:31 PM (124.53.xxx.186)

    원자력은 폐기비용도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후쿠시마 원자력사고로 세계 5위안에 드는 경제대국 일본이 저렇게 힘없이 무너져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원전은 정말 한시라도 빨리 신재생에너지 대체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 2. 원자력
    '12.10.20 9:42 PM (58.233.xxx.227)

    어려운 얘기라,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오랜시간이 걸리는 일에 토대를 마련한다면
    참 의미있는 일이겠죠 ^^
    누구처럼 자기들 맘대로 재가동하고,
    막 수입 하는 일은 하지 않을거라고 믿어요

  • 3.  
    '12.10.20 9:42 PM (110.8.xxx.150)

    대통령 문재인, 서울시장 박원순 = 원자력에 대한 대체방법을 찾아내실 것 같아요.
    박 시장님도 원자력 발전소 하나 덜 켤 수 있는 방법 찾으신다고 하셨으니까요.

  • 4. 문후보님
    '12.10.20 9:43 PM (14.40.xxx.61)

    박시장님 정책에 끄덕끄덕하게되는
    문후보님도 그러시네요

  • 5. 지지합니다...
    '12.10.20 9:45 PM (58.123.xxx.137)

    부디 대통령이 되어주세요...

  • 6. 마란
    '12.10.20 9:50 PM (115.161.xxx.117)

    말로는 무엇을 못하겠습니까만...
    현재 킬로와트당 발전단가가
    원자력 41원, 기름 160원, 태양광 560원정도됩니다.
    또...
    전력사용을 위한 토지사용도 원자력이 제일 작습니다.
    지금 만약 화석원료로 바꾸면..약 4%정도 원자력 담당분을 바꾸어주면
    전기료가 39%정도인가 상승해서 가계에 직접부담을 줄 뿐아니라..(지금상태로도 전기료를 올려야하는데...)
    생산단가를 올려 원가상승인플레를 유도 전반적으로 물가상승과 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겠지요.
    Grid Parity라고 있습니다.
    화석연료로 인한 생산단가와 같아지는 신에너지...
    제일 근접한 것이 그나마 풍력인데...
    이것이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그래서 우리나라엔 맞지 않을 뿐아니라..
    발전에너지가 일정치 않아 품질이 떨어지고...
    바다에 설치하자니 단가가 30%정도 올라갑니다.

  • 7. 마란
    '12.10.20 9:52 PM (115.161.xxx.117)

    현재 태양광관련 우리나라 기업들이 웅진을 보듯이
    상당수 위기에 몰려있는데...
    이유가 유럽에서 호기좋게 재생에너지 사업이라고 세금을 통한 보조금으로
    붐업을 일으키다가 재정위기에 봉착하자
    태양광사업을 지속 못하지요..근본적인 채산성 때문에 막대한 적자분을 메꾸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지금의 생산단가를 조금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안정장치의 제고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등
    점진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프랑스의 원전비중은 80%선입니다.

  • 8. 마란
    '12.10.20 9:53 PM (115.161.xxx.117)

    위에 4%가 아니고 34%입니다.

  • 9. 비용
    '12.10.20 10:05 PM (14.40.xxx.61)

    어차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간을 뺀 비용효율로 따진다면
    인간이 다 죽는 게 가장 돈이 안 듬

    네델란드 독일은 어떠한지 궁금...

  • 10. 흠..
    '12.10.20 10:07 PM (175.223.xxx.183)

    다..좋습니다만..
    이번 여름에 전기요금 폭탄에 올 겨울은 또..ㅜㅜ
    윗분글처럼 단가 비교해보세요..
    전기요금이 저렇게 나오면 기본 생활요금조차 오르면 민심은 흉흉해질건 뻔하죠..
    태양광 하나 산위에 건설하려면 몇 십년된 나무 다섯 그루 잘라내고 설치해야하구요..
    태양열전기에서 나오는 폐기무르우리 건전지를 하무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하는 이유와 비슷..
    바닷물을 이용한 조력..
    처음엠 환경단페 무지 찬성했지만 주위 어민들의 조업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쳐 예측하지못한거죠..
    환셩단체는 국민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민생안정도 너무 중요핮니다.
    암튼 전기요금 몇 곱절로 오르면 저는 폰으로 가서 나무 주워다 때고 촛불 키고 살듯합니다..급하면 잠깜 전기키고..ㅜㅜ
    환경만 외치는 환경단체도 인정못하겠고 앞뒤도 가리지 않고 제삼 제사 에너지만 외치는 것두 혐실성은 없다고 느껴지네요...

  • 11. 최선을다하자
    '12.10.20 10:19 PM (211.246.xxx.237)

    저 위에 어느 님이 발전단가 41원 언급하셨는데.. 폐기비용은 왜 말씀이 없으신지.. 다 쓴 연료 .. 그냥 놔두면 됩니까? 다 죽고 싶으면 그리하고요.. 죽기 싫으면 수만년동안 안전하게 저장할수있도록 조치해야하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폐기비용이 엄청나단 말씀...

  • 12. 러스
    '12.10.20 10:35 PM (121.176.xxx.230)

    뭘 알고 그런 말을 하는지,,, 무식하면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당자 담달부터 전기값 열배로 올리자고 하고.... 전기도 시간별로 배급제로 하지 않는한 그 말의 해결책은 어디있을지... ㅋㅋㅋ

  • 13. 부산사람
    '12.10.20 11:41 PM (115.22.xxx.222)

    위의 발전단가는 폐기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구요....
    막대한 폐기비용까지 포함하면 가장 비싼 연료가 원자력이에요..

    어마어마한 폐기비용을 지금 당장 우리가 부담하지 않고
    미래세대가 감당한다고 해서 그걸 계산에서 빼버리면 안되죠...

    우리가 원자력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거임..착시현상이랄까...///
    그렇게 싼 연료라면 독일이 왜 원자력발전에서 철수했을까요?
    독일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 14. ㅇㅇ
    '12.10.20 11:44 PM (114.201.xxx.180)

    점진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하는 정책 잘 실현하시리라 믿습니다.

  • 15. 이 말로
    '12.10.20 11:53 PM (118.44.xxx.106)

    확실히 문재인 정했습니다.

  • 16. 유키지
    '12.10.21 12:15 AM (183.100.xxx.24)

    지지합니다 부디 대통령이 되어주세요222

  • 17. 봉주르
    '12.10.21 12:28 AM (67.255.xxx.88)

    역시 문재인, 싸랑해요 문재인.

  • 18. 봉주르
    '12.10.21 12:29 AM (67.255.xxx.88)

    전기요금 폭탄은 원자력을 안 해서 오는 게 아니고 정책이 구려서 오는 겁니다.
    기업들은 깍아주고 주택에는 누진세.
    이걸 왜 그냥 받아들이고 있는지.
    바꿔야지요.
    원자력으로 삼성이 전기를 싸게 쓰다가 사고나면 그 방사능을 탈세스타일 오빠가 해결해주나요?
    그 놈이 다 들이마시나요?

  • 19. ㅇㅇ
    '12.10.21 3:48 AM (121.140.xxx.77)

    ㅋㅋㅋㅋㅋㅋ
    입으로 무슨 말이든 못합니까.

    "원자력이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겠습니다."

    이런 말을 누군들 못하나요?
    책임있는 사람, 평소 자기 인생, 자기 삶, 그보다 더 나아가 가족들과 주변 이웃, 국가까지...
    그런 모든 것들에 대해 진정으로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은 저런 말 쉽게 못하죠.

    대체에너지?
    그게 가능할거 같으면 벌써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어느 정도 가시권내에 들어왔겠죠.
    하지만 현재 가시권 내에 들어온건 전혀 없죠.
    여전히 화석에너지..
    셰릴가스......

    전세계에서 원자력을 다 포기하겠다고 하는 순간,,
    현재 기름값이 10배 정도 오르겠죠.
    수요가 공급을 확실히 초과하는 경우,
    무조건 살인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그것이 사치재가 아닌, 필수재의 경우에는.....

  • 20.
    '12.10.21 8:03 AM (121.50.xxx.152)

    녹색당의 글을 가끔보고있는데 최근에 안 놀라운것은 대기업은 전기를 쓰면 쓸수록 보조금 정도의 돈이 지원되는것 같더군요 이제도를 없애고 기업이 절전할 환경을 만들어주면 핵발전소 그만 지어도될텐데요

  • 21.
    '12.10.21 8:07 AM (121.50.xxx.152)

    그리고 고이데 교수 책을 보면 핵발전소를 지으면 지을수록 전기세가 올라간다고 되어있던데 여기에대한 구체적인 평가가 필요할듯 일본은 현재 50개가 넘는 핵발전소 가동중이죠 그래서 아주 전기세가 비싸다고하더군요 만약 이또한 사실이면 핵발전소 대신 태양 풍력등으로 대체하면 되는거죠 게다가 그린피스 글을 보면 몇년새 핵발전소 건설비용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비용이나 후쿠시마같은 위험도를볼때 아이들 미래른위해서 하나라도 안전한걸 짓는게 맞는겁니다

  • 22.
    '12.10.21 8:15 AM (121.50.xxx.152)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785813 사고시 원전의 재산보험은 1조가 넘으나 지역주민은 500억정도 터무니없이작죠 그냥 사고나면 피해는 피해대로 보상도 제대로 못받는 그런 구조

  • 23. 생명의 문제
    '12.10.21 8:49 AM (114.206.xxx.184)

    비용 말씀 하시는 분들,
    생명이 중요합니까,
    돈이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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