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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그러던 아가가 너무 보채요~

| 조회수 : 1,46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06 21:22:08
이제 4개월이구요...
사람들이 정말 순하다고,, 저도 정말 아가 키우는거 뭐가 힘들까 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순했거든요..
근데, 요근래,,, 누워있는게 싫어서 그런거 같은데,,,
잠시도 옆에서 떨어지질 못해요...
제가 눈에 안보이면 바로 자지러지게 울거든요..
어쩌죠?? 안아주면 가만히 있고.....
그렇다고 계속 안아줄수만 없고....그렇다고 젖만 물릴수도 없고...
팔목두 너무 아프네요....--;
그리고 낯은 언제 가리죠??
아가가 예전에는 사람들만 보면 좋다구 웃었거든요..
그런데, 요몇일 은행이나, 어디 가면,,,, 잘 웃질 않아요...
제얼굴보면,, 제가 입만 벙긋해도 웃거든요..
이게 낯가리는 건가요??
참,, 그리고, 대변도 3일째 안보구 있어요.....
여태 그런적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아가가 한꺼번에 여러 변화들이 있어서 정신이 하나두
없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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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mple
    '04.9.6 10:50 PM

    정말 부럽습니다.. 순한 아기랑 사는거...ㅠ.ㅠ
    전 태교를 잘못했는지 애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껌딱지에 떼쟁이에 울보에...
    그래도 요즘은 좀 나아져서 한숨 돌리나 했더니 뒤집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시 칭얼거리네요..
    그리고 낯선 사람 보면 막 울기도...-.-;
    전 조언 드릴건 하나도 없구(저도 4개월 된 아기가 있기에..^^;) 그냥 저랑 비슷하신거 같아서 반가워서요~

  • 2. 승연맘
    '04.9.6 10:55 PM

    애가 갑자기 낯을 가리거나 안 웃는 건 별다른 문제가 아닐 것 같으니 걱정 마시구요.
    어디가 안 좋거나 아파서 그런 거라면 울거나 심하게 보채니 소아과에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일단 심한 구토나 열, 설사 이런 게 아니라면 병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변은...변비라면 아마도 분유일 경우 생기기 쉽고 정장제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모유라면 원래 배변간격이 길거구요...장마사지 해주면 대변 쉽게 봅니다.
    아랫배에 식물성 오일을 발라준 다음 시계방향으로 살살 문질러 주세요.

  • 3. 노란잠수함
    '04.9.6 11:18 PM

    아가들이 이유없이 보채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변을 사흘이나 보지 못했다니 속이 불편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 4. 동해네
    '04.9.6 11:41 PM

    저도 4개월아가 엄마인데요..완모수예요..대변 4일 안본건..젖먹는 아가들은 괜찮다하네요..병원에다 물어봤는데...흡수가 잘되서 그럴수있다고 관장은 하지말라시더라구요.....저희 동해도 일주일동안 안 싼적있는데요..어느날 갑자기..소리소문없이...힘주는 기색도 없이...기저귀가 넘쳐나서 이불을 흠뻑 적시게 싸더라구요...걱정마시구요..가끔 장마사지해주세요...
    그리고 울 애도 뒤집기 시작한 후부터 엄마 무지 귀찮게 하고 있어요..
    100일넘어서 좀 편해지나 했더니...예전보다 더 안아달라고 하구요..유모차 타는것도 싫어하구요..저도 팔 빠질려고 해요...
    이제 눈도 잘 보이고 몸도 잘 움직여지고 하니 누워있기가 싫은 눈치예요..안아주진 않더라도..세워서 앉혀주거나 일으켜 세워주면 좋아하거든요...동해도 칭얼거리기 대장이예요..밤에도 어찌나 자주 깨는지...
    저도 조언드릴껀 없고..제 심정이랑 비슷해서요..

  • 5. 비니엄마
    '04.9.7 12:04 AM

    아~ 그심정 이해가 가요.... 울비니도 그래도 천사아기에 속했었는데 요즘 뒤집기 시작하면서 장난 아니게 보챕니다.. 그런데 울비니는 뒤집기의 여왕이라서 그런지 뒤집어져 있으면 힘들지 않음 잘 않울었는데 요즘 뭘 알아서 그런지 조금 뒤집어져 있다가 찡찡거리네요...그래서 전 뒤집어져 있을때 플래시 카드를 아가앞에 몇장 놓아줍니다.. 그럼 훨씬 덜 울더라고요.
    원래 무릎에 앉혀놓고 책보여주면 가만있긴했는데 그 효과땜인지....아님 관심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님도 함 해보세요.. 아기 뒤집어져 있을때 카드나 책같은거 아님 헝겊인형이라던가...딸랑이라던가.. 뒤집기 시작했다면 손으로 물건도 집을 수있을테니까요...그리고 보챈다고 자꾸 앉아주면 버릇이 되더라고요... 바로 앉아주지 마시고요..(가슴이 쬐매아프시더라도 꾸~욱 참으시고^^) 똑바로 눕힌다음 가슴 토닥이면서 진정시킨후.. .참 이때 딸랑이라던가 소리나는 물건 으로 흥미를 끌어주면 울음을 훨씬 빨리멈춘답니다. 30초정도 말을 거세요.. 전 "우리 비니가 왜 울었어? 엄마가 않보여서? 아니면 힘들었니?"등등 상황에 맞게 말을 거신다음 그담에 왜 안아주는지 말을 하면서 안아줘요... 그냥 이유없이 안아주면 아가가 내가 울면 엄마가 날 무조건 안아주는구나...하고 생각을 해서 버릇이 된다고 하더군요...저도 넘 힘들어서 책에서읽고 맘 굳게먹고 울비니에게 가르치는데 보름정도 걸렸답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더 참으시고 함 해보세요. 그리고 낯 빨리 가리는 아가들은 백일만 지나도 가린다고 하더군요.. 울비니가 그랬답니다. 뒤집기도 백일전부터 시작하고...여자아이 치곤 힘이 넘 세답니다^^ 힘드시더라고 조금더 참으세요...어쩌겠어요~ 넘 사랑하는 울아가인데^^

  • 6. 쵸콜릿
    '04.9.7 12:47 AM

    애들이 백일정도 단위로 바뀝니다.
    전 이걸...돌변한다라고 표현하죠 ㅎㅎㅎ
    백일까지 순한 애들이 있고...백일전에 까탈스럽다가 그 이후에 순한 애들이 있어요.
    우리 큰애는 후자였고
    지금 7개월접어드는 작은애는 전자지요.
    까탈스럽다기 보다는...이제 판별이 되니...좋아하는 사람한테 붙어 보자...뭐이런 ㅎㅎㅎ
    4개월이면 애들 낯가림하는 시기가 되었구요.
    엄마 알아봐서...표현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주변에서 엄마말고도 할머니나 뭐 이런분들 계셔서 번갈아 봐주시면 좀 덜한데
    엄마하고만...지내는 애들 중에 좀 예민한 애들이 심하죠.
    우리 작은애는 놀이방 보내서 그런지...아무한테나 척척 안기는데
    밤에 졸린데...아빠가 안아줬다...절대 용서를 안합니다.
    엄마 나타날때까지 울어요 -.-;;;
    안아주기보다는 몸 여기저기 만져주면서 놀아주시구요.
    이것 저것 얘기도 많이 해주세요.
    엄마가 많이 놀아주는 애들이 발달도 빠르고 똘똘하답니다.
    전 낮에 같이 안지내기 때문에 잘때는 안아줘서 재워요.
    애기가 그러는거...엄마는 확실히 알아보는 구나 생각하시고
    좋은쪽으로...기분좋게 받아들이세요.
    지금부터...그게 힘들다 그러면...갈수록 더 하는데...힘들죠.
    엄마는 정말 위대하죠...그쵸^^...화이팅!!!

  • 7. 겨니
    '04.9.7 9:51 AM

    저도 애기 카우고 있지만,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니었는데도 그 당시에는 애기가 조금만 이상해도 왜 그리 당황스럽던지...손타서 안아쥐느라 힘들어도 몇 개월만 지나면 아기가 자력으로 움직일수 있게 되어서 아무래도 덜 안아주게 되더라구요. 이제 슬슬 포대기 쓰실 준비를 하세요. 고개를 충분히 가눌수가 있어서 이젠 업어주셔도 괜찮아요. 포대기 사용안하시면 나중에 팔 못 쓰십니다...ㅜ.ㅜ

  • 8. 브로콜리
    '04.9.7 1:22 PM

    울 애기 이제 5개월 다되어가는데..
    얘도 첨부터 아빠가 안아주고 놀아줘버릇해서 이제는 절대로 누워있으려고 안합니다.
    옆에서 그림책이나 딸랑이라도 좀 흔들어줘야 잠깐 누워있을까..
    그래서 그런지 뒤집을 생각을 아예안하거든요..
    애기아빠랑 저는 100일된 애도 뒤집는데 울애기 못뒤집는게 답답해서
    일부러 다리를 이리비틀고 저리비틀고 해보는데 혼자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네요..
    엄마는 시간이 가면 금방뒤집는다고는 하는데..
    너무 안겨있어서 누워서 혼자 움직여보려고 하지않는게 아닌지 걱정이예요.
    주번에 한달차이로 동서도 언니도 애기 낳았는데..
    순하던아이가 찡찡거리기도하고... 아이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울애기는 배앓이를 100일까지 하고나서..
    이제 한밤중에 울고불고하지만 않아도 고맙다는 마음으루다가...
    좀 괴롭더라도 참는중입니다.
    그리고, 업어서 키워야 팔ㅂㅅ(?)안된다고 저희 시어머니 항상 말씀하시는데..
    안업어버릇해서 아이도 업혀있으면 짜증부리고.
    저도 포대기로 혼자업는게 어찌나 힘든지...
    쵸콜릿님 말씀처럼 아이들이 자주 변한다고하니.. 기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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