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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명절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버스를 이용해서 귀경해보신분!

| 조회수 : 1,09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04 18:20:04
안녕하세요.

명절때 항상 기차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기차표를 못구해서 버스를 이용해야할것 같은데요.

명절당일이나 명절 다음날 버스로 귀경해 보신분 있으세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해서요.

아직 애가 어려 장시간을 못견딜것 같아서요.

또 버스는 기차와 달리 많이 갑갑하고 해서 더 짜증을 부릴것 같은데...

이용해보신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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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
    '04.9.4 11:16 PM

    저요!
    우리 시댁이 부산... ㅠ.ㅠ

    음.....아기 데리고 버스는 좀 무리죠..
    연휴가 뒤에 많이 남을 때는 차가 덜 밀리지만 요번에는 좀 심각할 거 같아서 말리고 싶네요.

    저희는 차 가지고 갈 엄두도 안나고 기차표 삼사일 전에 노숙하며 끊을 자신도 없어 오르내릴 때 열시간 넘어도 그냥 버스타고 갑니다. 그래도 전용차선이 있어서 자가용보다 나아요.

    하지만 아가는 좀 무리가 아닐까요?
    괜히 울고 그러면 항의하는 남자들도 있어서요....다들 잠을 자잖아요...
    그러니 부모가 더 애가 타죠...언쟁도 나구요...(그런 꼴을 자주 봐서리...)

    일단 아기가 못 견뎌요. 답답해서...공기도 나쁘고...기사들이 가끔 담배 피우거든요...(못피게 할 수도 없더라구요. 원체 막히니까 답답해서리...)

    어떨땐 휴게소도 잘 안가는 기사도 있어요, 한 번 휴게소 들르면 시간 더 지체되고 밀린다고...
    암튼 넘 멀어서 고생이죠...엉엉...이번에도 올라올 게 끔찍합니다.

  • 2. 진주조개
    '04.9.5 1:08 AM

    제 친구가 하는 말이 평소시간보다 딱 2.5에서 3배 걸린답니다. 제가 전용차로인데도? 라고 물으니 그나마 그래서 덜 걸린다나요...

  • 3. 그린
    '04.9.5 1:10 AM

    이번 추석연휴가 앞으로 밀리는 바람에 귀경길이 엄청 어려울텐데...
    누룽지님 말씀처럼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구요,
    정말 휴게소를 안 가는, 아니 못 가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한 2년 전 쯤인가엔 명절 당일에 올라오는데 한 10시간 쯤 걸렸어요.
    그래도 동생이랑 둘이 빨리 왔다며 좋아했던 기억이...ㅜ.ㅜ
    지금은 고속도로가 더 많이 생겨 조금은 사정이 나은 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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