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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수입과일

| 조회수 : 1,42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9-03 18:29:27
저희 아이는
바나나 하나에 요구르트 반병, 우유는 요구르트 한병 정도로 넣어서 갈아주면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제가 믹서만 만지고 있어도 좋아서 흥분을 합니다.

얼마전 바나나 등 외국의 대기업들에서 길려져 수입되는 수입과일들에
농약을 무지하게 쳐댄다는 글(퍼온 글이었던거 같아요)을 이곳에서 읽고
그동안 비타민이 다른 과일보다 풍부하다고 해서
골드키위(뉴질랜드 제스프리)도 하루에 하나씩
먹이고 했었는데 참 기분이 그랬습니다.

저희 아이는 과일을 무지하게 좋아하죠.
여름동안에는 수박을 입에 물고 살았고
요즘은 복숭아도 무지하게 좋아하구요.

바나나를 계속 갈아주고 싶은데, 국산바나나 구할 수 있나요?
제주도에서 바나나 안기르나요?
혹 있어도 가격이 훨씬 비싸겠죠?

키위 같은것도 농약을 많이 치겠죠?

대학다닐때 1년정도 미국대학 기숙사에서 지냈는데
거기 까페테리아에는 항상 바나나 사과 오렌지가 있었어요.
미국애들도 우리 같이 약 많이 친 바나나 먹고 사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옥배
    '04.9.3 6:37 PM

    수입해서 올때 썩지말라고...약을 무지무지 뿌려대는 걸로 알거든요^^;;;
    현지에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죠.뭐

  • 2. 달님안녕?
    '04.9.3 10:08 PM

    그러니까 제가 있던 곳이 미국동북부(뉴욕주 였는데 4월에도 갑자기 눈온적도 있어요)였는데,
    남부쪽에서는 바나나가 나온다 쳐도 땅덩이가 워낙 커서
    필리핀에서 우리나라나, 플로리다에서 뉴욕이나 거리가 먼건 마찬가진데,
    그래도 자기들 먹는 것과 우리가 먹는 것이 다를까요?
    지네들건 약을 안뿌릴까요?

  • 3. 바나나
    '04.9.3 11:41 PM

    제주도에서 저농약으로 기른 분이 서울에 올려보냈는데 하루만에 꺼멓게 되서 상품성이 없다고 안하시는 거 보았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아해도 바나나 거의 안사주는 편입니다.
    자몽 같은것도 잔류 농약이 많구요.
    그놈의 농약 성분 땜에 과일도 잘 못먹어요..
    농약만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건 농약에 강한 종자로 따로 키운 거라고 들엇어요.
    일본이나 미국에 들어가는 품종이랑 틀립니다.
    일본에선 이미 소비자 거부 운동이 잇어서 그런 품종이 안팔리거든요.
    우리나라는 와.싸ㅏ다..하고 사먹어서 아마 우리나라로 안좋은거 다 들어올겁니다.

  • 4. 누룽지
    '04.9.4 1:25 AM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IT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길래
    이게 얼마나 피말리는 경험인지 잘 압니다..
    아직 여러가지 더 정리사항이 있다고 해도, 대체적으로 속도도 훨씬 빨라진거 같고
    이전에 필요했던 기능이 추가되어 개선된점이 눈에 띄네요.
    더 발전하는 82쿡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랜 82쿡 죽순이로써 다시 감사드립니다.....

  • 5. 지나가다
    '04.9.4 2:28 AM

    미국은 땅떵어리가 커도 기차나 트레일러로 수송하니 일주일 이내에 어디든지 가지만 한국에 오는 것들은 대체로 배로 오기 때문에 25일 이상 걸리고 때문에 농약에 왁스칠을 하지 않으면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썩습니다.
    방부제나 농약 왁스칠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죠.. 그 방송이후로 오렌지를 먹지 않는다는... 바나나도.. 비싸도 국산 과일을 적게 먹고 말죠..

  • 6. 짱구유시
    '04.9.4 12:11 PM

    저도 바나나 먹기 찝찝했습니다. 한데, 제가 아는 영양사 얘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든 수입과일은 농약성분을 체크한답니다. 그래서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면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얼마전 뉴스에서도 적정치 이상의 농약이 나온 과일이 세관에서 적발되었다고 나오던데요... 모르고 먹으면 약 아닐까요... 아님, 이세상에서 마음놓고
    먹을게 정말 하나도 없지 싶습니다. 물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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