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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세가 넘 심해진 거 같은데 무슨병원?

| 조회수 : 1,439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9-02 22:05:53
둘째 낳고 머리가 심하게 빠진다 했더니 요즘 앞머리 윗부분을 보면 확실히 휑하더라구요.
아무리 머리숱이 없었다지만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른 넓어진 가름마부분.. 두피가 훤히 보이는게..

원래 두피에 있는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세 개정도씩 나야 정도인데, 점점 가늘어지고 한개나 두개씩만
나는게 탈모의 현상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아무래도 일찌감치 병원을 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어느 과를 가야 하죠?
그리고 특별히 추천하실 수 있는 병원 있으심 추천 부탁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끄미
    '04.9.2 11:03 PM

    저도 첫째애 낳은후 한참 머리 빠져.... 고민했었어요...
    그래서 피부과로 갔었답니다...
    피부과에서 탈모를 보더군요...
    머리에 바르는 연고랑 약이랑 탈모방지야같은 검은약을 주며 바르라더군요...
    구차너서..하다말았슴돠..... --;
    근데... 지금 둘째 낳고... 또 무지 빠집니다...
    아이가 잡아뽑는것도 많고... 걍..걸어다니면 흘러내립니다..... --;
    청소하구 뒤돌면.. 저 걸어온대로 한가닥씩... ㅠㅠ 울고싶습니다.....
    도움은 안되셨죠//^^;

  • 2.
    '04.9.3 3:34 AM

    저도요...곧 대머리 될까나 싶었는데 여기서 여러분이 검은 콩,검은 참께 갈아 드시고 머리숱 났다기에 요즘 두달째 검은 참께 볶아 갈아 먹고 있거든요?
    한데...머리는 게속 빠지는데 정말 숱이 좀 많아졌어요...
    해서 전 검은 참깨 강추합니다.
    엊그제 머리핀 꽂아보니 확실히 궅이 늘었거든요...^^;;
    역시 건강식이 최고

  • 3. 해보성우
    '04.9.3 8:58 AM

    *^^*
    로로빈님 안먹는 다이어트는 멈추심이 좋을듯 합니다
    병원에서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안먹는 다이어트는 독이라고
    합니다..
    힘들고 눈물나지만 운동하시어요
    그리고 요즘 환절기라 더 빠지실 텐데
    검은콩,깨, 다시마 같은 종류 꼭 챙겨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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