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선글래스에 대해서

| 조회수 : 1,2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8-31 13:59:25
어제가 제 생일이었어요. 쑥쓰..

그래서 남편이 평소 제가 갖고 싶어하던 썬글래스를 사주마하고 같이 안경점에 갔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고 가정주부가 선글라스는 뭔선글라스냐며 앙탈을 부리긴 했지만..

평소 제가 시커먼 선그라스말고 파스텔톤으로 된 이쁜걸 하나 써보고싶었기에 못이기는척 따라갔습니다.

(닭표시)

렌즈가 거의 노란색에 가까운 골드빛이긴 한데 써본중 그것이 젤 이쁘더군요. 펜디 제품입니다.

모양으로 보면 이걸 쓰고싶은데.. 써보니 약간 고글형이라 어지러운끼가있고 색이 노란 밝은 색이라 그런

지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것도 같고..

밝은 파스텔톤 선글라스 가지고 계신분들 원래 선글래스가 그런가요? 전 웬지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제가 좀 촌스러워서 시커먼스 선글라스밖에 모르니  원래 그런건지 저에게 맞지 않는 제품인지 감이  안잡

혀서요.

선글래스 가지고 계신분이나 안경에 대해 알고계신분들 조언부탁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찍이공주님
    '04.8.31 3:30 PM

    그 모델 알아요^^-제가 갖고 있거든요!
    (참고로 전 선글 매니아로서 30개 넘게 갖고 있는데,솔직히 고글은 저도 잘 안맞아서 폼 낼때만 씁니다^^)
    처음 고글 사용하시는 분은 당연 눈이 어지럽답니다...차츰 익숙해지구요!
    아무래도 밝은 파스텔이다보니 당연 빛의 투과율은 높겠지요?
    원래 그런거예요^^
    하지만 선글라스를 펜이 하나만 착용하신다면 적응 기간 지나면 편해질겁니다

  • 2. 키위
    '04.8.31 3:51 PM

    깜찍이 공주님 리플 고마워요. 제가 까만 썬글라스는 꽤 써봤거든요. 어차피 멋으로 쓰는거니

    까.. 이쁜걸로 사자고 샀는데..사실 다른건 눈에 차지도 않더라구요. 옷이든 물건이든 첫눈에

    반한걸로 사면 제가 후회없이 쓰는 사람이라..

    근데..빛이 많이 들어와서리..신랑몰래 바꾸러갈까 고민했거든요.

    좀써보니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머리에 올리니 왕세련이더군요.ㅋㅋ

    깜찍공주님.. 짙은색 고글타입도 그리 불편한가요?

    사실 옅은 회색 이랑 이거랑 망설이다.. 집에 검정색도 있고..

    안경써도 눈이 보이는 타입으로 사고 싶어서 샀는데..

    진짜로 눈이 편안해 지나요? 선글매니아시니 잘아실것 같아서요..

    글구 선글래스 잘산건가요? 잘샀다고 안심시켜주셔요.

    사실 주방 기구 하나 더 들여놓을라다 신랑이 멋내기용품으로 사자고...

    나중에는 더 안사진다고.. 근데..이노므 아줌마근성이 고개를...

    깜찍 공주님 저 예쁜걸로 잘산거죠? 네?

    웬쥐..확인받고 싶어서요..

    주변엔 시댁 사람들이 많아 예쁘냐고 봐달라기도 영...그렇네요..

  • 3. 키위
    '04.8.31 3:57 PM

    깜찍 공주님.. 이거 계절에 관계없이 쓰기에도 괜찮겠죠?

    너무 많은걸 질문하나봐요. 지송....

    이선글래스 낀 모습 본사람이 저랑 신랑이랑 안경점 사람들이라..

    이제품 써본분의 객관적 품평을 듣고 싶어서요..

    시간나면 한줄의 리플이락도...ㅎㅎ 부탁해요..

  • 4. 꽃보다아름다워
    '04.8.31 10:38 PM

    노란색은 아무래도 낮에 쓰기는 눈이 좀 피로하겠네요.
    저녁이나 밤, 아님 비오는 날에 쓰기가 좋은 색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머리에 얹어 다니실 거람, 별 상관 없긴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탄핵까지는 국힘 vovo 2024.12.11 251 0
3531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34 0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546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893 2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596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758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122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843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333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916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649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535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099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141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076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415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205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978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596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96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385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91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902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98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13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