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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첫아이를 수술했는데여.. 자연분만 가능할까요?

| 조회수 : 1,10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8-19 14:32:53
첫아이는 촉진제 맟고 자궁이 반밖에 열리지도 않고, 머리도 크다고 하시고, 몸무게도 3.8이었고,,
11시간동안 진통하다 수술하자 해서 수술로 낳았습니다.
수술한것때문에 산후 우울중도 생겼었지요.... 시어른들께서 자연분만 못했다고 언잖아하셨거든요..
그래서요,, 혹시 둘째때 자연분만 하고싶은데...
첫째랑 터울이 어느정도 되야하나요?? 혹시 성공하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몸관리 어떻게 해야하며,, 터울은 어느정도이며.... 이런것들이요...

현재 첫애 출산한 병원에서는 개인병원이라 첫아이 수술했으면 둘째도 수술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종합병원은 자연분만을 권장하나요??
첫아이 출산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부터 고민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이곳에와서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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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ndy
    '04.8.19 2:38 PM

    한번 수술했으면 두번째도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저도 두번이나 수술을 했네요
    한번 수술한 사람이 진통이 와서 병원에 오면
    응급환자가 된다면서...
    자궁이 터질 염려가 있다고
    애가 다 컸으니까 수술날을 미리 정해서 수술 하자고해서...ㅠㅠ
    마음 편하게 갖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 2. 키세스
    '04.8.19 2:40 PM

    수술했으면 적어도 24개월까지는 임신않는게 좋다고 하죠?
    그리고 수술하고나서 자연분만이 위험한건 100명중의 한명꼴로 분만중에 자궁이 파열돼서 산모는 물론 아이의 생명까지 위험하다고 들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선 수술이 득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아이가 크고 거꾸로 있어서 수술했는데요.
    만약 100년전이라면 저나 아이나 이세상 사람이 아닐거란 생각에 감사하며 살고(가끔 ^^;;) 있답니다.
    자연분만이 좋다고는 하지만 안전한게 제일이잖아요?
    주위에서 위치도 안좋고 너무 큰 아이 우겨서 자연분만하다 아기 한쪽 팔이 마비된 경우가 있어요.

  • 3. 고미
    '04.8.19 3:07 PM

    저는 큰 아이 제왕절개로 낳고 4년 있다가 작은 아이 가졌는데요,
    당시에 임수경씨(방북땜에 옥고 치렀던 사람)가 큰 아이 수술하고 작은 아이 자연분만 했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 대학병원에 갔는데 수술해야 한다고 그래서 결국 수술했어요.
    첫 아이 때는 암것도 모르고 했는데 작은 아이 때는 겁도 나고 어떻게 마취를 또 하나 싶었어요.
    암튼 수술하고 깨나니까 첫아이 때보다 더 아프더군요.
    훗배 아프다고 그러잖아요. 왜 어른들이 많이 쓰시는 말로요.
    하루동안 무지 아프고 나서 되도록 운동 많이 하고 그랬더니 퇴원은 큰 아이 때보다 일찍 했어요.

  • 4. yuni
    '04.8.19 3:11 PM

    같은 질문을 빠숑맘님이 하신적이 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1&sn=on&ss=o... ☜여기눌러 읽어보세요.

  • 5. 밍키
    '04.8.19 4:39 PM

    저 큰애 수술, 둘째 자연분만한 경험자입니다.
    저희땐 또 그게 홍보도 많이 하고 그랬던 때라.. 가능했습니다.
    저하고 몇년지나 다시 수술한 사람은 그냥 수술해야 된다는 보도가 여러번나더라구요..
    저 경우엔 저보단 병원에서 오히려 권했고..(제가 아이를 많이 나을거라 했습니다..) 자연분만과 수술을 다 해본 입장에서.. 자연분만이 정말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첫째낳고 안빠졌던 몸의 붓기나 그런것까지.. 둘째낳고 너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배 갈르는 것과 다르게 몇가지 나쁜 점도 있었습니다.
    병원 입장에선 여러배로 신경은 더 쓰이면서.. 아주 작은 확률이지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에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가능성은 적다 하면서도.. 확약서 같은 걸 받더군요.. (문제가 생기면.. 환자 본인의 결정에 의한 것이니 병원은 책임없다 입니다..)
    그거 쓸때.. 저 무지 떨렸습니다..
    제 주변에 아는 의사분들도 찬반 양론이 격하더군요.. 성형외과 의사인 여자분은 왜 상처를 두군데 만드냐고 하고..
    제가 생각할때 산모와 아이 입장에서 자연분만처럼 개운한게 없다 입니다.. 정말 몸을 푼다는 게 뭔지 산고라는게 뭔지.. 경험했습니다.
    첫아이를 수술했기때문에 전혀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고.. 아이상태 산모 상태 등을 체크해가며 해줄 의지가 있는 병원과 의사 선생님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6. 애기엄마
    '04.8.19 5:19 PM

    둘째 자연분만은 순전히 이런 쪽으로 의지를 갖고 계신 의사선생님만 시행하지 다른분들은 절대불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여의도 성모병원에 이쪽으로 의지를 갖고 계신 의사 선생님 계셨는데
    성함을 기억못하겠네요
    임수경 ( 방북했던 ) 의 경우 자연분만을 위해 임산부 기체조를 열심히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거기 기체조 교실 다녔는데 거기 다니신 분중에 첫째 수술 둘째 자연분만 사례가
    꽤 있더군요
    그렇지만 거기서도 무작정 권유하는거 절대 아니고 산모 상태나 의지 의사선생님
    평소 건강 아이 상태 다 종합해서 보는 모양이었습니다
    뭐 제왕절개가 좋냐 자연분만이 좋냐는 더이상 무의미한 논쟁이구요
    ( 당근 자연분만이 좋지요 ) 무리하게 밀고 나가시지 않고 믿을만한 의사선생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보신다면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정도에서 말씀ㄷ드리고 싶네요

  • 7. 햇살
    '04.8.19 7:33 PM

    혹시 부산근교에 계시는 분이면 제가 산부인과 소개 할까하는데요..
    저도 첫애는 수술을 하였고 둘째는 자연분만을 했습니다..
    그분은 고신의료원에 계시다가 지금은 개인병원 차려서 나가셨습니다..

  • 8. 빠숑맘
    '04.8.19 11:59 PM

    저도 브이-백에 관심이 많아 여기 글을 올렸었죠...
    다음 카페에 모임이 있어요...들러 보시구요...
    전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자연분만 시도해보려구 합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다니는데 대부분 저같은 맘들이 찾아옵니다...
    물론 위험부담 있고 확률도 70%선이라더군요...
    엄마의지도 중요하고 자연진통이라든지 여건이 따라주어야하고...
    진행상황 봐가면서 위험하다싶으면 바로 수술 들어가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준비해보자구 하시더라구요
    다음 까페 모임엔 성공사례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또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구 아기도 크면 힘들고
    임산부 몸무게 조절도 신경써야 합니다....
    여러모로 신경써야 할 것이 많지만 자연분만이라는 아름다움으로 극복해야죠
    무엇보다 엄마의지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개인병원은 응급이라든지 여러여건이 부족하니까 수술을 많이 권하고
    여성전문병원등 종합병원등은 바로 응급들어가니까 시도를 많이 해요
    또 요새는 자연분만을 원하는맘들이 많아 오히려 브이백 홍보를 많이 하죠...
    지역별 병원 리스트라든가 정보도 않이 얻으니 까페에 들러보세요

    전 몸무게 많이 늘면 불리하다든데 요새 왜 이리 땡기는지...
    아기를 위해 먹어야 하는지....아 식욕땜에 스트레스 무지 받습니다...
    아기한테 안좋다는데...뭐가 안좋은지...갈등도 하긴 합니다...
    꼭 자연분만 해야하는데....

  • 9. 행복맘
    '04.8.20 1:25 AM

    저도 첫애 수술했는데
    만약 둘째를 낳는다면(아직 계획없음)
    그냥 수술할래요.
    동생 자연분만하는걸 보니 넘 무섭고(얼굴핏줄이 다 터지도록 고통스러워 하더라요...물론 엄마니까 감내해야하지만...)
    그보단 안전한 방법 택하겠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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