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초등학교 보내시는분..
궁금 |
조회수 : 2,265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4-08-17 04:29:45
138200
저두 궁금한데요
울 아들을 내년에 입학 시킬까 하는데 영어를 한번도 안 배웠거든요
그래도 원어민 수업을 따라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학비랑 그 외에 어떤 경비가 더 필요한지
(클럽활동이나 기타..)
학교에서 엄마를 부를일이 많은지
기타 전반적인 학교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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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4.8.17 8:50 AM
전에 회사에서 모시던 분 자제가 영훈을 다녔는데
3년전인데두 수업료 무지 비싸더군요. but 그만큼 학교에서 서포트가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꽤 유명한 사립초등학교 나와서 느끼는 바는...
중,고등학교까지 괜찮은 학교로 쭈욱 이어가고 부모가 서포트를 잘 해줘야지
사립을 나온 보람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중, 고등학교 평범한 학교로 가면 거기에 뭍히는거 같아요.
물론 공부야 하기 나름이고 학군 안 좋다는 곳 가서두
잘 하는 아이들은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는 강북이었는데 강남에 사는 아이들이 많았고
동창들보면 한양대 이하는 거의 없고.. 좋은 학교 많이 갔습니다.
영훈에 대해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기왕 사립 보내실거 마음먹으셨으면..
중고등학교까지 좋은 학군으로 가실 수 있게
미리 괜찮은 학군이 있는 곳으로 이사하시는 것두 좋을거 같아요.
-
'04.8.17 10:18 AM
따로 저에게 쪽지함으로 연락 주시겠어요. 저는 아이를 보냈던 부모입장에서 이야기 해 드릴수 있습니다
-
'04.8.17 10:32 AM
회원이 아니라 쪽지 보내기가 않되는데요
멜 주세요
youajang@hanmail.net 입니다
-
'04.8.17 11:27 AM
저두 관심있는데 멜좀주셔여~~
cauas@korea.com
-
'04.8.17 5:02 PM
영훈은 엄마만 극성 아니면 학비 외에 전혀 안듭니다. 클럽활동은 고학년 부터 있는데 완전 자율이어서 안한다고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학비는 (다른 사립의 학비와 클럽활동비,또 따로 엄마들 한테 걷는 돈 합친 액수)와 별 차이가 없더군요.(비교해 봤습니다.) 결국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또 학교에 오라가라도 안합니다. 학기 초에 학부모 회의 1번하고 1~3학년까지만 한 학기에 1번씩 룸마더라고 해서 교실 청소하고 선생님 하시는 일 간단하게 도와드리는 게 전부입니다.
그것도 오전에 2~3시간 정도만요.
입학전에 영어 경험이 있으면 아이가 학교에 훨씬 빨리 적응 합니다. 전혀 영어 공부가 안된 상태면 초반에는 원어민 수업시간을 아이가 상당히 부담스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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