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Banner

제 목 : 기저귀떼기가 너무 어려워요..

| 조회수 : 1,03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8-16 17:14:08
마음이 아파 글을 올립니다.
다들 경험이 많으시겠지만, 저희 아이는 27개월에 기저귀를 떼려고 시도중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해서, 혼내지는 않고 그냥 기저귀를 빼고 팬티만 입혔는데 그 날부터 6시간정도씩 발을 동동 구르며 참습니다.
오줌이 마려워 어쩔 줄 모르면서도 변기에는 다가가지 않더니, 이제는 안타까워 기저귀를 채워놓아도 참다참다 괴로워 할 건 다 괴로워 하고 소변을 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수맘
    '04.8.16 5:27 PM

    저희 아가도 지금 27개월이고, 기저귀 떼기 하고 있습니다. 변기는 너무 싫어하고요, 어른용변기위에 얹는 아이변기는 괜찮아 하더라구요, 엄마아빠 용변보는걸 보여줘 보셔요.(좀 챙피하지만) 저두 참을 인자 가슴에 새기며 하고 있습니다.

  • 2. ??
    '04.8.16 5:30 PM

    저희 친정쪽 아이들은 다 30개월 넘어 뗐습니다..^^;;;
    변기에 가야한다는거 다 알면서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인것 같어요. 심지어 둘째 조카애는 4살때까지(만 40개월) 쉬는 변기에 하고 응가는 기저귀에 해서 엽기라고 했습니다. 말도 잘하는 넘이 찝찝허게 기저귀에 똥싸고.... 지금은 다 괜찮거든요. 너무 급하게 떼려고 마시고 당분간
    기저귀채워놓고 맘 편히 쉬하게 해주세요. 지금 안되면 가을에, 가을이 안됨 겨울에 떼면 된다는 맘으로

  • 3. 마농
    '04.8.16 5:50 PM

    저희 조카보니깐...변기를 지 맘에 드는 이쁘고 신기한걸로 바꿔주니
    재미삼아서 변기에 곧잘 가더라구요. 그 전엔...참다 참다 마려우면...
    선채로 줄줄줄~~~, 마렵다고 곧 쌀 듯이 그러다가도..변기에 앉히면
    안나온다구 그랬지요. 유아용변기 아이가 좋아할 만한 걸로 바꿔주구..
    성인용변기가 있는 욕실에 애들이 좋아할만한 그림 막 붙이고..
    조명 더 환하게 해주고..변기 주변 청소 자주해서 조금이라도
    쾌쾌한 냄새 안나게 뽀송뽀송하게 해주구..ㅠㅠ...
    그렇게 하니깐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조카가 여자애라서....엄청스레 깔끔떨거든요.

  • 4. J
    '04.8.16 5:59 PM

    아가가 용변을 못 가리는거보다도 엄마가 마음이 너무 아프시다기에...
    이렇게 함 생각해 보세요. 어른 중에 용변 못 가리는 사람 중환자 말고는 아무도 없죠? ^^
    30개월 전후로 기저귀 떼기에 돌입해야한다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구요.
    엄마가 초조해하고 한편 기대하시니 아가도 맘이 편치 않을거예요. 눈치 빤하잖아요.
    애 키울 때에는 좀 느긋해질 필요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너무 신경 안 쓰고 30개월 훨씬 넘도록 그냥 놔뒀다가 친정엄마한테 야단맞고 --;;
    엄마가 애 데려가셔서 일주일만에 용변가리기 완전 마스터시킨 넘의 엄마입니다만...
    정말 하기 시작하면 눈깜짝할 사이라는 거.. 아시잖아요.
    여러가지 좋은 방법들 있겠지만 먼저 엄마 마음부터 편안히 하셔요.^^

  • 5. 경연맘
    '04.8.16 9:51 PM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제가 큰애 기저귀뗄때 스트레스 받아
    둘째는 그냥 놔뒀거든요..
    근데 스스로 알아서 떼더라구요.. 저희큰애
    변기에 절대 안가구 꼭 귀퉁이에 가서 싸더군요..에효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 6. 하늘
    '04.8.16 9:51 PM

    기수맘님 말씀처럼 성별이 같은 부모님이 용변보러 화장실 가실 때 데리고 가셔서 보여주세

    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이도 화장실에 가게 된답니다. 화장실 변기위에 두고 쓰는 아기용

    변기덮개(?) 마트에서 하나 사서 두시면 더 좋구요. 요즘은 예쁜 그림 그려져 있는 것 많이 있

    답니다. 엄마가 좀 힘드시려라도 기다려주시구요. 바지나 옷에 쉬하거나 화장실 가다가 쉬해

    도 혼내지 마세요. 아이가 상처받아요. 그리고 비룡소에서 나온 똥이풍덩이라는 책 성별에 맞

    는 것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그 책보면서 기저귀떼기 성공했답니다.

    화이팅!

  • 7. ....
    '04.8.16 11:59 PM

    저희앤 방금 3돌 지났는데요, 아직 팬티에 응가합니다. 소변은 한참전부터 가렸는데 ( 하기전에 말하면 아기변기에 앉히거나 어른 변기에 유아용시트 올려서 해결, 나가서도 잘 가림)
    응가는 대부분 하고 나서 이야기 합니다. 가끔 응가한다고 미리 말해서 변기에 앉히면 조금 있다가 다했어 하면서 볼일도 안 봤는데 그냥 나옵니다. 그러고 또 놀다가 팬티에 응가를 하지요. 더군다나 요즘 들어서는 꼭 자기방에 들어가서 문 닫고 하고 나옵니다. 팬티 벗기면서 응가는 어디에 해야돼? 하면 '쉬통에'라고 대답은 잘 합니다.가끔씩은 변기에 응가를 해서 무지 칭찬해주고 자기도 흐뭇해했는데 아직도 팬티에 응가하는일이 다반사예요, 똥이 풍덩도 읽어주고 아이도 그 책 좋아하고 응가를 팬티에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자기도 잘 알면서 왜 그럴까요??
    대변가리기 다른 노하우 좀 알고싶네요...

  • 8. bluejuice
    '04.8.17 1:21 AM

    제가 성격이 좀 급하거든요.
    그래서 울 딸은 아마도 힘들겁니다.
    인내심을 가지고서 하라는 말 머리는 이해하는데
    그것이 행동으로 가면 잘 안되더라구요.
    대소변가리는 것이 만만치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전 20개월때쯤에 '똥이 풍덩'(여자)이란 책을 사서 읽어줬어요.
    그리고 엄마아빠 용변보는 것도 보여줬구요.
    이야기도 많이 해주었던거 같아요.
    1개월쯤 걸렸던 거 같아요.
    두돌때쯤이었던거 같아요.
    기저귀는 여름에 떼는 것이 아기한테 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계절은 추워서 팬티만 입혀놓으면 감기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서요.
    울 딸 5살이거든요.

  • 9. 시간이 알아서~
    '04.8.17 9:38 AM

    저희 시어머님께서 동네 아이가 18개월인데 기저귀 뗐더라 하시며
    기저귀 떼는 연습 시키려고 하셨지만
    제가 알기로는 배설 기능이 완전하게 되면 알아서 하게 된다고..
    그리고 어릴때 기저귀 떼버리면 화장실 데리고 다니는건 어차피 엄마몪아닌가 하는 생각에
    저는 34개월인가 36개월쯤에 기저귀 갈때 너무 무거워서 팔이 아프니 이제 떼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시도 하니 귀찮아서 채워둘려고 해도 자기가 싫어라 하더군요.^^
    저희 시누이도 그때쯤 떼이고요..
    시간이 가면 알아서 아가가 가리겠지요^^

  • 10. 엘리스맘
    '04.8.17 10:30 AM

    제아인 24개월되기전에 기저귀 뗐어요.
    3시간 마다 변기에 앉혀서 오줌누게 했는데....
    팬티기저귀 채웠구요.

  • 11. rosehip
    '04.8.17 12:08 PM

    저희 조카는 23개월 때 팬티 입고 놀다가 쉬 마려우면 "엄마 기저귀~" 했어요..
    속은 멀쩡한 녀석이 변기에 앉는거는 싫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자기가 친구라고 여기던 다른 아이가 변기에 척~ 앉아서 쉬하고
    엄마랑 아줌마한테 박수받는거 보더니 집에 와서는 앉아서 보더라구요..ㅡㅡ;
    그렇게 해서 기저귀를 살살 떼더라는...

  • 12. 우아지니
    '04.8.17 2:43 PM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880 식기건조대 (와이드식2단)도움주세요. 지미 2017.12.18 58 0
38879 평창 올림픽을 강원도 사투리로 응원하는 영상이래요 친환경 2017.12.15 148 0
38878 묵은 메주콩 1 크리스 2017.12.11 346 0
38877 창홍냉장고(프리미엄 소형 냉장고 ORD-168BMB)이제품 어떤.. 1 지미 2017.12.05 468 0
38876 노안에 대해서 안경원 2017.11.30 1,586 0
38875 고데기 추천 2 power777 2017.11.23 915 0
38874 안경테에 대해 1 안경원 2017.11.21 1,037 0
38873 과민성방광..죽겠어요ㅠㅠ 4 TheQuiett 2017.11.20 1,433 0
38872 해외 부동산알박기의 결과래요 1 썸썸니니 2017.11.19 1,717 0
38871 송산그린시티 단독주택부지 어떤가요? gk 2017.11.19 452 0
38870 한약과 양약 1 방글방글 2017.11.16 554 0
38869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매뉴얼 쯔위쯔위 2017.11.15 468 0
38868 누진 다초점렌즈 이해(1) 1 안경원 2017.11.10 1,000 0
38867 콩나물국밥을 포장해 왔는데 밥이 말아져 있네요 1 메이 2017.11.03 1,863 0
38866 레베카라는 뮤지컬을 보러갈테데요 1 물보라 2017.11.03 786 0
38865 취미가 같다고 해서 서로 100% 친해지는건 아닌가요? renhou7013 2017.11.02 689 0
38864 윤제한의원 약 드셔보신분? 토토 2017.10.31 516 0
38863 안경 처방전 읽는 법 6 saraq 2017.10.26 1,169 0
38862 이석증 2 방글방글 2017.10.25 917 0
38861 편강 한의원 약 드셔보신분 어때요? 2 토토 2017.10.17 1,263 0
38860 동사무소 정문의 주차장이 위험해 보일때 3 대박요리 2017.10.10 1,324 0
38859 성인이 되면 사람의 말투, 행동 심지어 얼굴인상을 봐도 이런걸 .. 5 renhou7013 2017.09.29 4,765 0
38858 맥문동탕 드셔보신분 있나요? 8 토토 2017.09.28 1,386 0
38857 추석선물 인기도 확인하셔요 ㅎㅎㅎ 나약꼬리 2017.09.27 2,262 0
38856 아내를 위해 뭘해주면 좋을까요? 6 L제이 2017.09.16 3,31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