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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수업중에 쥴리어드유리드믹스들어보신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1,27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8-03 23:12:57
11월에 둘째가 나오면 미나한테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적어질것 같아서 이번 백화점 문화센터 가을학기를 들을려고 해요.
짐보리나 점피아이는 몸이 좀 무거운 관계로..^^;; 음악수업을 들을려고 하는데, 뮤직가튼이랑 바비뮤지크슐레, 쥴리어드유리드믹스가 있네요.
요일이 쥴리어드유리드믹스랑 맞아서 그걸로 신청하려고 하는데, 미나는 9월이 되면 만10개월이 되거든요. 0~12개월반이 있는데, 수업커리만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뮤직가튼은 후기들도 제법올라왔던데, 유리드믹스는 어떤가요?
30분 좀 넘게 수업하는데, 잘 적응할까요?
바비뮤지크슐레는 좀 정적이라서 따분해 하는 아기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유리드믹스는 어떤지 혹시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엉이
    '04.8.4 12:02 AM

    저 들어봤어요
    우리 첫째 수업했었는데 저는 만족이예요.
    그런데 baby수업에서는 엄마가 안고 춤추는 내용이 있어요.
    그것은 조금 힘드시겠네요.
    2-3곡은 엄마가 안고 율동하니깐 그 외에는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색깔찰흙도 가지고 수업하고 스카프, 크레파스, 악기 등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수업해요.
    기다리는 법도 배우고 주고 받는 법도 배우고 저는 참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 2. kay
    '04.8.5 12:41 AM

    울수빈이도 6개월동안 다녔어요
    울수빈이는 아주 좋아했고 대부분은 재밌어 하더라구요..
    근데 아기를 안고 돌리고 춤추는 등 엄마들은 좀 힘들죠..
    그리고 끝나고 나서 사탕을 주는데 다른 엄마들은 이점이 싫어서 안다니는 엄마도 많더라구요

  • 3. kay
    '04.8.5 12:45 AM

    아!!글구 저번 (매경) 포트럭 파티때 이야기 잠깐 나눈적 있는데 기억하세요?
    옆에 딸아이 한명 델구 있었는데...
    울아기가 하도 징징대서 이야기도 많이 못하고 그냥 왔었는데....
    더운 여름에 몸이 무거워서 힘드시죠?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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