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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추석 맞이 양갱 (레시피는 엄써요~)

| 조회수 : 7,33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2-10-06 06:00:54

동생이랑 반나절만에 완성한 양갱세트예요.

 

어머님 댁에도 보내드리고~

 

울 엄마한테도 드리고~

 

도와준 동생의 지인들께도 드리고~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긴장 빡! 하고 진지하게 만들었어요. ㅎㅎ

완성된 다음날 6군데로 뿔뿔히...

뿌듯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



 

 

 

 

병아리 만주는 만들어 본적이 있는 거라서 좀 수월 했어요.

 

 

갓 구워나온 병아리들~

제게 등을 보이네요.

뒤로~ 돌앗!

 

 

 

착!

 

 

 

어이구 깜짝이야

무셥군...

 

 

 

눈을 만들어 줘야겠어요.

 

 

눈을... 누,,,눈,,,,

예쁘게 해줘야 되는데...

누,,, 눈.,,,

후달달달....

 

 

 

 

후아! 다행이 이쁘게 나왔어요.

우리 병아리 이쁘네~

흐믓흐믓

 

 

 

좋아! 날개도 달아주마.

쫌만 기둘려.

젓가락 좀 달구고 (?)

동생들도 해달라고 기다려요.

어? 제 다리가 노출 됐네요.

부꾸롭게..

 

 

 

 

날개도 달아주고~

 

 

 

 

 

이뿌게 세줄 그려줄게

 

 

 

 

다 됐다~ 

병아리 살이 텄어요.

모양 만들때 손에 밀가루를 덜 묻혀서 그런가 봐요.

미안허다...

 

 

 

아가들이 둥지에 앉아 옹기종기~

어? 어떤 녀석은 저를 보며 인상을 쓰네요.

 

 

 

눈빛이 오묘한 것이 저를 보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병아리가 간 집에서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좋아 했대요.

 

 

 

양갱은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서 양을 적게 잡았어요.

분홍색은 복분자를 넣었구요.

자세히 보시면 아래는 하얘요. 나름 투톤 양갱 이랄까요?

연노랑색은 단호박 가루로 색을 낸 양갱이에요.

 

 

진한 노랑색도 단호박 양갱인데요. 요기에는 찐 단호박이랑 한천(응고제), 설탕, 우유로만 만들었어요.

가루만 넣은 것보다 훨씬 색이 진하고 곱죠?

 

 

녹색은 보성녹차를 넣어 만든 녹차 양갱이구요~

상자에 담아 봤어요.

왼쪽의 케이크는 레몬 벌꿀 파운드고요. 촉촉한 초코칩 쿠키도 몇개 넣었어요.

 

 

 

 

우왕 많네요 ^^

 

 

 

박스 사이에 하얀 양갱은 생크림이랑 블루베리를 넣었어요.

 

 

전부 맛을 본 결과!

생크림을 넣은 게 더 은근~하면서 맛있었어요.

약간 고소한 맛도 있고요.

 

대신 빨리 드셔야 돼요.

생크림 때문에 금방 상하거든요.

 

에고... 스크롤의 압박이...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처럼 이벤트가 될만한 날이 올 때마다

이번엔 뭘 만들까 설레요.

 

 

이번엔 시골에서 밤을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다음엔 마롱 케이크를 만들려구요 ^^

 

 

잊으실만~ 할때 돌아올게용~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동토박이
    '12.10.6 8:08 AM

    옴마나~ 이뽀라^^ 병아리들 입양하고싶어요. 울 초딩아들 보면 눈 튀어나오겠어요^^;;
    양갱도 어찌그리 이쁘게 만드시고... 부러비라...

  • 조온
    '12.10.6 4:51 PM

    고맙습니다 ^^ 애들이 특히 좋아해요.글고 양갱은 직접 만들어 보니 굉장히 쉬웠어요.나중에 레시피 올려 드릴게요^^

  • 2. 야시맘
    '12.10.6 9:36 AM

    후쿠오카 명물 병아리과자다!

  • 조온
    '12.10.6 4:51 PM

    맞숩니다!! 히요코예요. ^ㅍ^

  • 3. 고독은 나의 힘
    '12.10.6 9:50 AM

    저는 베이킹은 별루 안좋아 하는데.. 이 양갱만 보면 언젠가 도전해 보구 싶어요...

    병아리 완존 S라인이에요..

  • 조온
    '12.10.6 4:52 PM

    양갱 레시피 나중에 올려 드릴게요.^^ 여러가지를 만들다 보니 중간에 사진 찍을 짬이 없더라구요 ^^;;

  • 4. 로즈빌
    '12.10.6 11:09 AM

    인상쓰는 녀석 찾았어요^^ 너무 귀여워...완전 전문가신듯 ㅎㅎ

  • 조온
    '12.10.6 4:53 PM

    찾으셨군요! 후후...-ㅂ-

  • 5. 제닝
    '12.10.6 12:19 PM

    병아리 원츄~~~ 과자에도 생명이 있네요.
    진짜 귀여워요.

  • 조온
    '12.10.6 4:54 PM

    고맙습니다 ^^ 병아리 만주는 만들다 보면 정말 기분이 묘해져요..

  • 6. 게으른농부
    '12.10.6 12:21 PM

    와~ 너무 예쁘네요. 다리까정...... ^ ^
    그나저나 똥그랗게 눈뜨고있는 저 병아리만쥬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마치 살아있는 병아리를 먹는 것 같아서......

    ㅋ~ 진짜 너무너무 이쁩니다.

  • 조온
    '12.10.6 4:56 PM

    고맙숩니다~ >ㅁ< 병아리를 받은 아이가요~ 아이엄마가 머리부터 먹으니까 잔인하다고 울었대요.. 그래서 안먹고 티비 위에 놓고 보고 있대요... 허허...

  • 7. 내이름은룰라
    '12.10.6 12:37 PM

    병아리 머리 먹을수도 엉덩이를 먹을수도

    아 고민된다

  • 조온
    '12.10.6 4:56 PM

    ^^ 전 엉덩이부터!

  • 8. 수경화
    '12.10.6 1:20 PM

    한천도 있고 팥도 있는데 양갱만드는법 가르쳐 주세요.

  • 조온
    '12.10.6 4:57 PM

    아무래도 빨리 레시피를 올려 드려야겠어요.!^^

  • 9. 베비뿡
    '12.10.6 10:49 PM

    나도 병아리 먹고 싶다 ㅜㅜ ㅋㅋ

    대단하십니다 정말 ㅋㅋ

  • 조온
    '12.10.6 11:06 PM

    ^^ 고맙습니다 ㅋㅋ

  • 10. soll
    '12.10.7 3:55 PM

    어머나.
    이것은 아트.
    추천 꾸욱.

  • 조온
    '12.10.7 11:14 PM

    고맙습니다^ㅁ^

  • 11. 내마음의선봉
    '12.10.7 10:20 PM

    너무 얘뻐 어케먹어요^.^~

  • 조온
    '12.10.7 11:17 PM

    ^______^///

  • 12. 푸른솔
    '12.10.7 11:24 PM

    지난번 아몬드 쿠키 만들어 자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 조온
    '12.10.8 4:23 AM

    잘 드셨군요.. 그랬군요.. 후후... 흐믓...흐믓...

  • 13. 엄마의텃밭
    '12.10.8 11:00 AM

    병아리 최고입니다
    완전 쩔어쩔어(이번에 무한도전 보셨을려나 ^^;;;;;) 입니다

    와.... 정말 맛있겠어요
    이걸 어떻게 먹나요 아까워서
    최고입니다

  • 조온
    '12.10.9 3:03 AM

    고맙습니다!^ㅁ^ 제가 쩌는 거군요!ㅎㅎㅎ이렇게 예쁘다고 해주시니 정말..기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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