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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유식 어떻게 만드세요..

| 조회수 : 1,130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7-28 17:12:14
일주일만 있음 8개월이 되는 우리 아이는 이유식을 잘 안먹어요.
쬐그만게 뭘 안다고 지 입맛에 조금만 안 맞음 금방 입을 꼭 다물고 맙니다.
오늘도 닭죽에 브로컬리를 같이 갈아서 줬더니, 풀냄새가 나는지 잘 안먹네요..
그래서 저는 닭죽, 연두부랑 쌀을 같이 갈아서 두유 약간 섞어서 죽 끓인 것, 죽에 달걀 노른자를 섞은 것.. 뭐 이정도만 자주 하는 편이예요.
영양가 있고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이유식 뭐 없을까요?

제 조카는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그런지 이유식 단계 없이 바로 밥을 먹었거든요.
지금 돌 조금 지났는데, 밥을 너무 잘 먹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밥을 언제쯤부터 먹이기 시작하셨나요?

많이 좀 가르쳐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씨
    '04.7.28 5:39 PM

    제가..쪽지 보냈으니까,,한번 확인해 주세요,,,

  • 2. plumtea
    '04.7.28 6:01 PM

    저희 애는 9개월이에요. 전 우리 애가 제가 맛나게 만들어줘 잘 먹는 줄 알았는데 약도 잘 먹는 애라서-더 달라고 울기까지 해요-...

    브로콜리 데치셨나요? 저희 애는 워낙 주는대로 잘 먹기는 하는데 야채 들어간 죽은 조금 풋내나면 잘 안 먹더라구요. 브로콜리 안 데치고 바로 하니 풋내 나던걸요. 호박 종류도 그냥 넣으면 풋내나서 먼저 기름기 없이 볶은 후에 죽에 넣어요.

    저희 애는 새우 들어간 이유식도 잘 먹어요. 아무리 담궜다 해도 약간의 소금기가 있는데 이게 조금 감칠맛을 내나봐요. 그리고 잔멸치를 물에 담궈 소금기를 빼고 적당히 불렸다가 곱게 다져 죽을 끓이면 고기같은 씹는 질감이 생기면서 맛도 괜찮던데요.

    밥 먹는 거 너무 부러워 하지 마셔요. 할머니한테 큰 애들이 보통 밥으로 바로 가잖아요. 된장국에 밥 말아 먹구요. 그런 애들이 죽으로 시작한 애들보다 짜게 먹는 편인데 짜게 먹는 애들이 키가 작다고 하더라구요.

    고구마나 단호박 같이 재료 자체의 단맛이 있는 것에 단백질 식품을 첨가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 3. 혀니
    '04.7.28 6:18 PM

    지금 10개월 된 둘쨰 먹이는 게 보통 쌀죽이나 곡류 혹은 감자같은 걸 베이스로 해서 야채 하고 고기류( 소고기하고 닭고기 그리고 흰살생선류..)를 같이 넣어서 먹입니다..
    저희 애가 6월까지 태열기가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진행을 했기때문에..달걀이나 그런 건 줘보질 못했어요..지금도 음식물에 약간씩 반응을 보이는 게 있어서 조심스럽구요..
    멸치국물에 야채넣은 죽도 잘 먹더군요..저희 애는 브로콜리 데친것도 장난 치면서 씹어 뱉어대기는 하지만..그래도 좀 먹기는 하던데요..근데..고구마는 도리질을 하더군요..
    애들마다 식성이라는게 있는건지..ㅎㅎ

  • 4. 지혜림
    '04.7.29 9:16 AM

    저희 큰애 어려서 울 시어머님은 멸치가루+쌀갈은거,, 땅콩가루+쌀. 대합같은 조개 다지고 죽쑨거... 뭐 이런거 주셨거든요. 물론 고기두 갈아서.. 저희 큰 애는 잘 먹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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