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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달빛기도 -한가위에- 이해인

| 조회수 : 1,51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9-29 12:42:05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2.9.29 12:55 PM

    하늘보다 내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즐겁운 한가위 명절 보내세요~~~

  • 들꽃
    '12.9.30 7:33 PM

    예쁜솔님~^^
    추석 잘 보내고 계시지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2. 무아
    '12.9.30 2:39 PM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입니다.
    들꽂님 그리고 여기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
    보름달만큼 풍성한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들꽃
    '12.9.30 7:34 PM

    무아님~^^
    맛있는 음식 많이 해 드셨어요?
    무아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요.

  • 3. 작은정원11
    '12.10.2 5:25 AM

    둥글어지기를...저도 바랍니다
    몸 말고 마음이^^

  • 들꽃
    '12.10.3 12:17 AM

    추석명절 잘 보내셨어요~?
    아~ 저는 몸이 자꾸 둥글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 4. 카산드라
    '12.10.3 1:20 AM

    모난 미움과 편견 버리고.......내 마음에도 고운 달이 먼저 뜨길.......

    좋은 詩 잘 읽고 갑니다.^^

  • 들꽃
    '12.10.4 11:02 PM

    마음이 둥글게 둥글게 만들어지도록
    우리 노력해봐요^^
    뾰족한 마음은 나도 아프고 다른이에게도 상처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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