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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전원주 여사는 며느리들의 ‘공공의 적’이 맞나요?

|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2-09-27 10:20:08

며느리에게 아들을 뺏겼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심정과 이런 시어머니를 바라보는 며느리의 마음이 솔직하게 펼쳐졌다. 배우 전원주 씨는 “둘째 며느릿감으로 솔직히 말해 여기 나온 윤유선(배우)을 찍어놨었는데 아들이 데려온 건 다른 사람이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전 씨는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둘째 며느리가 혼전 임신을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아들의) 결혼을 허락했다”, “빨래한 며느리 속옷이 아들 속옷을 깔고 그 위에 개켜 있어서 괘씸한 마음에 빨래를 걷어찼다”는 등의 얘기를 여과 없이 해 ..

그러자 전 씨는 금방 눈물이라도 흘릴 듯한 침울한 표정으로 “우리 아들이 너무 순하고, 착하고, 법 없이도 살고, 잘났고…. 그런 내 아들 건드린 며느리가 밉더라, 잘난 아들이 며느리 눈치 보면서 사는 게 싫더라”라고 말했다.

고부의 거침없는 입씨름이 늘 속 시원한 것은 아니지만, 당사자들이 진솔하게 한풀이를 하면서 마음의 매듭을 풀어 가는 과정을 보면 왜 지금 이 시대 각계각층에서 소통이 화두가 되고 있는지 이해할 것 같기도 하다.

옛날부터 내려온 오랜 역사의 전통을 갖고 있는, 까다롭기가 어느 것보다 풀기 어렵다는 ‘시월드’와의 갈등도 이렇게 대화하면서 풀어 갈 수 있는데 이 세상에 안 풀리는 갈등이 어디 있으랴 ...

아무튼 다들 이번 추석을 고부간에 잘 명절을 보내세요...

IP : 211.171.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화가..
    '12.9.27 10:24 AM (218.234.xxx.76)

    그냥 방송용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는데요, 그런 저도 '자기야' 보면서 좀 화가 나더라구요...
    특히 그 누구 부인이 시어머니 이야기하면서 우는데(시어머니가 자기 애 봐주다가 쓰러졌다는 식으로 말하고 병원비며 노후며 모두 둘째인 자기네한테 책임지라고 했다며..) 전원주가 말하는 거 보고 정말 속터지더라구요..

  • 2. ..
    '12.9.27 10:27 AM (112.169.xxx.27)

    여자로서 불쌍해보여요

    방송용이 클꺼 같고 실제로도 그런 근성이 있으신듯 ...두아들 백수에 본인이 다 짐지고 ..남편바람에 ..그래도 그나이에 일로는 프로인정받은게

  • 3. 전원주가 애들 어릴때
    '12.9.27 10:31 AM (58.231.xxx.80)

    부터 바쁘게 일해서 지들이 지금 편하게 자기애 유학보내고 편하게 지내고 있는거지
    전원주가 다른 탈렌트들 처럼 사치하고 ,애 돌본다고 집에 있었으면
    어디 손주 유학비니 자식 생활비를 요구할수 있겠어요

  • 4. ...
    '12.9.27 10:38 AM (221.138.xxx.244)

    전원주가 여자인생으로 본다면 불쌍하죠

    40넘은 자식들이 아직까지 돈만 가져갈려구
    저리 날리인데 앞에서는 웃고 등돌리면 욕하고...
    효도나 받아 보셨을라나
    며느리랑 아들놈이랑 똑같네요 방송에서 보면.....

  • 5. 듣는 윤유선
    '12.9.27 10:43 AM (122.34.xxx.34)

    기분 나쁠듯 ...아직도 엄마에게 생활비 타쓰는 남자가 남편이고 시어머니는 전원주??
    윤유선이 이쁘기도 하지만 돈잘버는 점에도 점수 많이 줬을 듯한 느낌
    부지런하고 열심히 자기 일 해서 돈 열심히 버는것 빼고는
    뭐 인생에서 잘하는건 별로 없는것 같네요
    박복이라는게 타고난 것이 있을지 몰라도
    전원주 보면 자기입으로 자기 손으로 복을 차고 다니고 화만 불러일으키는 성격자체도 있는것 같애요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 해서 그런게 아니라요
    기본적으로 돈 욕심 엄청 많아 보이고 인색한 사람같고
    희생하지만 결국 그게 다 자기 남편 자기 아들 자기 손주 위하는데 쓰이는 거고
    그 불평불만은 상관없는 밖에서 다 털고 다니는거죠
    주변에 저런 사람 있는데 정말 짜증나요
    방송에 나와 할소리 못할 소리 욕은 다 하면서도 결국 자기 아들 어떻게 될까봐 그 돈 버느라 허리휘고
    며느리는 뭐 욕을 하던 말던 그래도 돈은 나오니 ..욕을 먹으면 더 나올것 같으니
    그래도 그 그늘에서 참고 있고
    별로 보고 싶지 않은 물질의 노예들을 보는듯한 느낌이예요

  • 6. ..
    '12.9.27 10:58 AM (124.56.xxx.140)

    그래도 차라리 돈이라도 척척 주면서 큰소리 치는 시어머니가 좋을꺼 같아요.

    울 시어머닌 개뿔도 주는거 없이 큰소리만 치는데..

  • 7. 사실
    '12.9.27 10:59 AM (59.7.xxx.88)

    아들이나 며느리들도 별로에요 전원주씨한테 얹혀사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며느리 하대하는 전원주씨나 일흔도 훨씬넘은 시어머니한테 아직도 기대사는 아들내외나..
    다 서로 그럴만하니까 그러겠지 싶어요

  • 8. 사실
    '12.9.27 11:01 AM (59.7.xxx.88)

    누가 나한테 매달 그정도 생활비주고 애들 유학보내고 남은 유산도 준다고 생각해보세요..
    회사다닌다고 생각해봐요
    더 더러운꼴도 참고 다닐걸요
    전원주씨 며느리에 대한 기본마인드는 아주 안좋지만 그 아들내외도 할말없다고 생각해요

  • 9. 가을하늘
    '12.9.27 11:02 AM (59.19.xxx.121)

    그래도 차라리 돈이라도 척척 주면서 큰소리 치는 시어머니가 좋을꺼 같아요.

    울 시어머닌 개뿔도 주는거 없이 큰소리만 치는데.. 2222222222222222222222222

  • 10. 완전 동감~
    '12.9.27 3:43 PM (175.214.xxx.175)

    그래도 차라리 돈이라도 척척 주면서 큰소리 치는 시어머니가 좋을꺼 같아요.

    울 시어머닌 개뿔도 주는거 없이 큰소리만 치는데.. 333333333333333333333

  • 11.
    '12.9.28 12:18 AM (122.32.xxx.131)

    전원주같은 시어머니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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