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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비니만 그런가요?
그동안 어디 아프지 않고 넘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넘 고맙답니다.
그런데 요즘 고민거리가 생겼답니다.
글쎄요 고 쪼매난 다리가 약간 휜듯이 보여서 걱정이랍니다.
병원에서는 아직 아가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도 엄마 맘이 어디 그런가요??
다른 아가들 다리 보면 쭈~~욱 잘빠졌던데.... 울 비니는 다리가 ( ) <-이런 모양이랍니다.
살이 덜 붙어서 그런건가..... 남자 아이라면 걱정이 덜한데 여자아이라서 맘이 더 심란하네요..
나중에 곧게 뻗을까요?? 아님 다른 병원에 가볼까요??
어쩌면 좋을까요?? ㅡ.ㅡ^
이제 선선한 가을이 왔네요~ 좀있으면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거리에 깔리겠죠? 낙옆들 보면서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럼 조금은 더 행복해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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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iffin
'04.7.3 4:13 PM애기땐 ( ) <-이 모양에 더 가깝지 않나요.
다리에 살이 없는 아기는 더 그래보일거예요.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시면 괜찮은걸꺼구요.
기저귀 갈아줄때가 아침에 자고 일어난 후에 다리를 마사지 해주듯이 쭉쭉 펴주세요.
팔도 만세하듯이 올려서 겨드랑이에서 손쪽으로 조물조물 만지듯이 펴주구
다리도 허벅지에서 아래로..
친정엄마가 그렇게 해주면 다리도 빨리 곧아지고.. 애들 찌부둥한데 마사지 효과도 있고 좋데요.
친정엄마는 해주실때마다 "키 크고 키 크고~ 쭈~욱 쭈~욱~"하면서 노래두 불러주시데요.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시원한가봐요.2. 비니엄마
'04.7.3 4:20 PM아웅~ 괜한 걱정을 했나봐요..... 그리핀님 말씀대로 마사지를 열씨미 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3. 김혜경
'04.7.3 7:59 PM자꾸 만져주세요...
4. simple
'04.7.3 11:36 PM저희 아가도 그런데..^^; 저도 그래서 쫌 고민했어요...
친정엄마가 시킨대로 열씨미 맛사지 중입니다.. 쭉쭉 펴지라구..
( ) -> ㅣㅣ로 바뀌도록 열씨미 맛사지해요~*^^*5. 길이민이맘
'04.7.4 7:31 AM저희아가도 70일인데 아가들은 전부 그런것아닌가요
저도 열심히 쭉쭉 시키고 있어요.
걱정마세요6. 몬아
'04.7.4 9:35 AM울 오빠네 딸래미도 돌때까지 다리가 ()이래서 정말 걱정 많이 했어요. 지금 2돌 지났는데 다리 11이렇게 돌아왔어요. 걱정마세요. 아기가 쭉쭉이 할때 두 다리가 쫙 펴지면 이상없답니다. 자꾸 만져주시면 된데요
7. 아기엄마
'04.7.4 2:07 PM원래 아기들은 ()<--인가봐요
큰애두 그렇구 둘째 5개월된 딸두 그래요
점점 이쁘게 되니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