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저도 몸이 찬데요.익모초(육모초)약에대새서 질문입니다.

| 조회수 : 1,29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6-28 20:24:31
그냥 한약방에 물어보니 약재도 싸고 2~3만원이면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리먹어도 될까요?

다른한약재 섞지 않나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롤리팝☆
    '04.6.28 10:41 PM

    제가 생리불순때문에 한동안 익모초 달인물을 먹었어요.
    근데 그 약초가 얼마나 쓴지 그냥 익모초만 넣고 달이면 혀가 아릴정도로 쓰답니다.
    감초랑 대추를 꼭! 같이 넣어서 달여야지 그나마 쓴기운을 누르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외 무슨 약재를 넣는지는 잘 모르지만(전 그저 익모초랑 감초랑 대추만 넣고 달였습니다.)
    익모초 자체가 냉이나 불슨에 좋은 약초라 한두달만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있다구 하더라구요. 저도 한달정도 억지로(솔직히 맛은 정말 없습니다. 먹는것 자체가 고행이었어요-_-;)
    먹은결과 생리통도 좀 낳아지구 냉도 마니 없어졌었습니다. 집에서 약물처럼 드시려면 익모초 반단에 감초 한웅큼 대추 10여개 정도 넣고 팔팔 끓여서 부운물 절반까지 줄도록 끓여서 그걸 드시면됩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 익모초
    '04.6.28 10:51 PM

    그 쓴것을 달여서 억지로 드시지 마세요. 그럼 얼마 못가 중단하게 된더라구요.
    한약방에 가면 달여진 액기스를 환으로 만들어 팔아요. 한번에 20알 정도씩 입에 넣고 물마시면 땡!
    몸에 좋아지고 갖고 다닐 수 있어 간편하고 먹기 쉬워 정말 좋아요.
    가격은 아무래도 말린 풀값보다는 비싸겠지만 토끼똥 같은 환을 엄청 많이 준답니다.

  • 3. 몬나니
    '04.6.28 11:31 PM

    몸이 차다는게 정확히 어떤것인진 잘 모르겠지만...
    저희 시어머님께서 평소에 추위도 잘 타시고 여름에도 양말 , 내의(메리야쓰) 꼭 챙겨입으시는 분이셨는데 (물론 나이가 있으시니 갱년기 증상도 있으셨겠죠..50대후반이십니다.)
    어느날 부터 무지 더워 하시길래 물었더니 인진쑥을 드시고 그리 되셨다고 하시네요...
    쑥을 팩으로 한두달 드신후부터 몸이 더워지셔서 오히려 젊은 저희들보다 더 따뜻해 하실때도 있으시네요... 쑥도 한번 알아보세요..

  • 4. 김흥임
    '04.6.29 8:53 AM - 삭제된댓글

    환경여건이 허락<엄마가 해주실수 있다든지..>
    되신다면 익모초 경동시장에서 사거나 시골들에 자생하는 것 뜯어다가
    달여 그 물에 밥을지어 엿길음에 삭혀 걸러 졸이면 엿<조청>이 됩니다
    거기에 미숫가루라든지를 첨가 하여 환을 지어 두고 장복을 하면
    성분 확실하고 ,,,

  • 5. 제발...
    '04.6.29 4:46 PM

    한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양약은 의사, 약사와 의논하시면서 한약 관련 부분은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서인지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아무리 생약이라도 사람몸에 쓰는 거라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 6. 트리안
    '04.6.30 4:46 PM

    익모초는 생리 불순시에 여자들이 잘 먹는 걸로 압니다.
    전 익모초랑 구절초 환으로 된거 썩어서 먹어여.
    먹고나서 생리통 많이 덜해졌답니다.
    환이 드시기 훨 편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372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664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13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21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09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55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165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11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31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47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039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40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84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29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17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993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98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12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89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54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87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37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39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31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0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