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이대 송팀장집에서 2회 참치파티가 있었습니다.
10여명의 참치라면 죽고 못사는 멤버가 간만에 한자리에 모였죠.
모처럼만의 모임인지라 위 오글거리는 포스터도 만들어보고 ㅎㅎㅎㅎ
서론 없이 바로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1차 흑새치 속살입니다. 초밥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앞에있는건 눈다랑어 속살! 역시 초밥용으로 준비 (비싼 부위로 초밥을 만드는건 죄악이야!!)
눈다랑어 속살입니다. 먹기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
초 집중!!
초밥틀을 사용했는데 균일한 양과 튼튼한 초밥집을 만들수 있습니다. 다X소에서 1000원에 판매중 ㅎㅅㅎ
아 예쁘다~
손 씻었습니다. 두번 씻어~ 배경으로 초밥틀 보이시죠? ㅎㅎ
아 곱디 곱다~!!!
은근 괜찮죠? 제가 하는 요리라고 모조리 어설플것 같다는 생각을 버려주세요!!! 엣헴~!!!
이라고 말하고 어설프다고 읽죠..ㅠㅠ
맛있겠다 ㅎㅅㅎ;;
초밥이 4접시!!!!
매콤한 와~싸~~~~~~~ 비
시험삼아 만든 속살 다다끼!!
은근 잘팔림!
본격적인 참치회 사진입니다.
눈다랑어 속살+등지살+흑새치 속살 조합입니다.
2차!! (부위는 같음)
이번엔 눈다랑어와 참다랑어 속살+등지살 로만 준비했습니다.
대망의 참다랑어 속살과 대뱃살 출동~!!!!!!!
이건 뭐 마블링이 ㅠㅠ.. 아직도 두근두근~!!!
간만에 왁자지껄하게 모여서 모두 배부르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들 입모아 하는말이 일반 참치횟집보다 질이 좋다고 정말 맛있다는 말을
해줘서 뭔가 어깨가 으쓱 으쓱 ㅎㅎㅎ
다들 사는게 바뻐서 자주 모이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모여서 옛날 분위기
내면서 시끌시끌하게 노는것도 즐겁네요 (민원이 들어오는건 책임 못집니다 ㅎㅎ)
정말 몇달만에 들어와서 또 참치 테러를 해버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