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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기

| 조회수 : 1,11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6-13 19:31:52
저 추카해주세요
우리아기 이제 7일 되거든요
그런데 잠만자고 낮에는 자고 주로 밤에는
안아달라고 새벽부터 아침까지울죠
어쩌죠
그리고  산모는 양치질은 언제부터하죠
어머님이 잇몸상한다고 당분간은;
양치질을 하지말라시네요
친구는 바로 했다구하고
또한가지 미역국만 먹으니 질리기도
하는데 선배님들은 무얼드셨는지;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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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6.13 8:39 PM

    출산 축하드려요..
    아가가 밤낮이 바뀌었나보네요...전 아이 키워본지 하도 오래되서...모르겠어요...어떡하죠??

  • 2. iamchris
    '04.6.13 10:28 PM

    양치질은 가장 부드러운 치솔을 구입하시고
    (산모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가 밤낮은 수시로 바뀌어요.
    미역국이 산모들이 애 낳느라고 힘줘 생긴 어혈 푸는 데는 가장 좋다고 하구요,
    엄마 젖을 잘 돌게 하는데도 가장 좋다고 해요. 아니면 북어국 추천들어갑니다.
    산후조리용 호박은 함부로 드시는 것 아니래요. 그것도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네요.

  • 3. 신유현
    '04.6.13 11:28 PM

    양치질은 약국이나 마트에 가시면 실리콘재질로 된 치솔이 있는데요. 그거 사용하시면 잇몸에 무리가 덜 가요. 아님 가그린을 수시로 이용하셔도 좋죠..
    미역국은 삼칠일까지는 드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백일전까진 아기들이 밤낮이 수시로 바뀌던데요. 태어났을떄 멀쩡히 잠자던 울아가도 2주후 밤낮바뀌었다가 다시 돌아오고..반복이였어요.
    국이 많이 질리셔도 열심히 드시고, 반찬 여러종류로 해달래서 드세요. 과일도 드시구요. 전 겨울이여서 과일중류가 별로 없었어요.
    예쁜 아기 만나신거 축하드려요.

  • 4. 젤리단추
    '04.6.14 12:16 AM

    아가가 밤낮이 바뀌어 엄마가 힘드시겠어요.
    7일 되었으면 엄마도 힘들 때인데..주변에 친정엄마나 언니, 동생이 계시면
    도움을 좀 청해보세요. 내 몸도 성치 않은데 아이와 새벽에 눈뜨고 있자면 정말 고 작은 것
    한테도 화가 난다니까요...경험담이에요..ㅜ.ㅜ

    전 백일 전까지 밤에 아예 잘 생각을 포기했었어요.
    눈만 뜨고 있으면 되나요? 안고 계속 거실을 돌아다녀야 했죠.
    어느 정도는 각오를 하고 계시는 편이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

    양치질은 저도 부드러운 칫솔로 한 보름 후부터는 한거 같아요.
    찬물로 헹구는 것만 조심했구요. 세수도 손 씻는 것도 찬물에 담그는건 한 두달 동안
    조심했어요.

    미역국은 많이 드세요.
    저도 둘째때는 미역국이 하도 지겨워 다른 것좀 해달라해서
    사골국을 먹었는데..체했어요.
    미역국이 영양면으로도 좋지만, 소화도 잘 되는 음식이더라구요.

    저도 이제 막 힘든 시기를 벗어나고 있는 아기엄마라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아가 예쁘게 키우세요.
    그리고, 산후조리 잘 하시구요. 스스로 몸 귀하게 많이많이 아껴주세요~ ^^

  • 5. 미스테리
    '04.6.14 12:28 AM

    어른들 말씀을 종합해 보면 백일이 되면 신기 하게도 제대로 된다네요^^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울 아가는 우~와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새벽2시까지 안고 흔들기!!! 그것도 생후 한달 되서부터...ㅠ.ㅜ
    백일 지나니까 많이 좋아 지더라구요^^

  • 6. 민사고=givy
    '04.6.14 12:34 AM

    둘째가 지금 구개월짼데요...
    아휴 새벽 여섯시까지도 눈뜨고 팔에 안고 살았어요...
    이주일쯤 그렇게 힘들게 하더니...지금까지는 밤에 깨지도 않아요...
    잘자고 아침에 일어납니다.
    그냥 힘든시기이니...사랑하는 마음 ,,,태중에 있었던 마음..안아프고 그렇게 건강하고.예쁘게
    나와준것만으로도 기특하게 여기시고....
    힘내세요....곧 뒤집고,기고...안고,,,서고...걷고,,,
    행복을 주는 아기이니.....

  • 7. 쑥쑥맘
    '04.6.14 10:36 AM

    정말 하느님을 믿는자라면
    무상급식을 찬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8. 브로콜리
    '04.6.14 4:27 PM

    저두 밤에 목욕시켜서 졸려할때 조금 먹여서
    온 집안을 어둡게하고 계속 토닥토닥해주니깐 자더라구요~
    그리고 밤에 자는잠과 낮에 자는잠이 확실히 달라지던데요..
    어둡게 해주세요.
    밤에 잠잘때... 작은 등하나만 켜놓으시고...
    아이도 밤이란걸 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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