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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re]패브릭 도배 해보세요.

| 조회수 : 1,64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6-10 20:06:26
저도 밋밋한 벽을 어떻게 좀 해보고 싶어서 신혼집을 꾸밀때 연구 많이 했었습니다.
전세집에 비싼 수입벽지로 포인트를 주자니 너무 돈이 아깝고 해서
동대문에서 천 3마 끊어다가 저렇게 붙여 봤답니다.
집이 작으니 벽도 작지요? ^^;;
꿀꿀했던 문짝도 칠하고 패브릭도배도 하고 나니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구요.
천을 벽에 붙이는건 간단합니다.
딱풀로 가장자리 붙여주고 시침핀으로 고정하면 끝이에요.
싫증나면 다시 뗄 수 도 있고요...







> 벽지가 아주 흰색이라...좀 밋밋해서 포인트를 좀 주려고 하는데요..
> 그 벽지를 붙여 본 적이 없어서요..붙여보신 분.. 사용 방법이랑, 어떤 위치에 붙이면 이쁜지 알려주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들러
    '04.6.10 8:15 PM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969

  • 2. Green tomato
    '04.6.10 9:46 PM

    저도 요즘 시도해보려고 원단 고르는 중인데...
    정말 딱풀로 저리 철썩 붙나요?

  • 3. coco
    '04.6.10 9:56 PM

    의무급식은 내 새끼 밥값 내달라는게 아니에요.
    그럼 왜 내새끼 교육비는 중학교때까지 내 달라고 하시나요??
    옛날처럼 월사급 내고 못 낸 애들 앞에 불려 나가고 따로 교무실에 나서 벌 서고 그래야죠.
    왜 저런 장면이 70년대 드라마에 꼭 나오는 줄 아세요?? 저런 행동이 그 아이들에게 모멸감과 멸시감을 느끼게 했기때문이에요. 공짜밥 먹는다고 눈치 보는 거랑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왜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교육 될때는 반대 안 하셨나요?? 부자집 애들 등록금 세금으로 내주는 건 안 아깝나요??

  • 4. 지나가다가
    '04.6.10 10:02 PM

    얇은천은 딱풀로도 가능한데..
    딱풀이 걱정 되시면 3M에서 나오는 스프레이풀을 사용해보세요. 가장자리는 가위로 자르면 올이 풀리니 조심하시구요. (참고로 저는 안쪽으로 다림질해서 접어 넣었답니다)

  • 5. 몬나니
    '04.6.10 10:32 PM

    우선 코코님 감사해요..
    지나가다님 3M에서 나오는 어떤 스프레이풀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희 집은 임대아파트라 벽지가 손상되면 물어줘야 하거든요.. 그 스프레이풀은 깨끗하게 제거가 되나요? 좀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 6. coco
    '04.6.10 10:45 PM

    3m 77 말씀하시나 본데 그거 절대 제거 안됩니다.
    스티커 리무버로 지워도 계속 끈적거리죠.
    3m 75 라고 임시고정용이 있긴 한데 그건 말 그대로 임시고정용 일 뿐이랍니다.
    딱풀과 핀으로 시접 넣어 접어가며 붙이는걸로 하심이 안전할것 같아요.
    근데 떼실때 그냥 힘으로 떼면 벽지 상할수 있으니 꼭 분무기로 풀붙인 부분 불렸다가 떼내세요.^^

  • 7. 몬나니
    '04.6.11 11:25 AM

    코코님 감사해요... 집에 천 무지(좀 오버해서) 많은데 오늘 당장 해볼래요...
    예쁘면 줌인줌아웃에 올릴께요...

  • 8. 첫사랑
    '04.6.11 1:58 PM

    코코님 너무 예쁘네요. 저도 함 해볼라구요...
    근데 벽도 예쁘지만... 의자 커버에 더욱 관심이...^^
    사신건지... 아님 만드신건지.... 알려주셈!!!

  • 9. 석촌동새댁
    '04.6.11 3:16 PM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coco님 집 많이 봤어요.
    방석도 만든거고 거울도 만드신거쟎아요.
    제가 대신 자랑해 드려도 되죠? 82cook회원이신줄은 몰랐어요.

  • 10. 나너하나
    '04.6.11 3:23 PM

    혹 문짝도 coco님께서 직접 칠하신거에요??
    문턱하고 문짝 밑부분의 약간 벗겨져서 다시 칠할까 했거든요..
    존경....

  • 11. coco
    '04.6.11 5:59 PM

    흐억...석촌동새댁님..발도 넓으시군요.^^;;부끄부끄...

    나너하나님 저 온집에 문짝 칠하다가 골병나는줄 알았슴다...
    그래도 하고 나니 뿌듯해요.
    돈이 없으니 몸으로 때워야죠...ㅋㅋ

  • 12. 푸우
    '04.6.11 9:24 PM

    코코님,, 집 좀 공개하시죵??
    왠지,, 뭔가 아이디어들이 많을 것 같은데,,
    글구, 의자커버 맞추신 거예요?
    만드신 거예요?
    제가 우리 아들 흔들의자 의자커버를 맞추어야 하는데,,몸이 이래서,,
    발품좀 덜팔게,, 갈쳐주세요,,

    저것도 전에 가르쳐 주신 동대문에 맡기신 거라면,, 한꺼번에 맡기면 좋을것 같은데,,
    담주에 동대문 가볼려고 하는데,,가르쳐주세용,,

  • 13. coco
    '04.6.11 10:51 PM

    푸우님...저 의자커버는 극성녀 제가 혼수준비 한답시고 만든거에요.으하하..^^;;;

    그리고 동대문 바느질집은요...동대문D동 2층 2821호 장미수예에 주로 맡긴답니다.
    가셔서 "수지새댁"이 소개해서 왔는데요...하고 저를 파셔도 됩니다.
    날 더운데 살살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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