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갑자기 낮에 잠을 안자려해요...--;

| 조회수 : 87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6-06 20:55:33
이제 36일된 여아입니다.
한달까지는 그래도 낮에 거의 절반은 잠을 잤거든요..
어느순간 한달이 지나니깐,, 도대체, 낮에 잠은 안자고 칭얼거리기만 한답니다.
밤에는 12시 되면 그때부터 새벽은 푹 잘자구요..
벌써부터 그렇게 잠을 안자면 안되는거죠?
어떡하죠 ? 넘넘~힘들어요.. 아무리 제 자식이라도..--;
칭얼거리다 계속 제가 가만히 있으면 막 울어요~~
그러다 안아주면 쉿~ 조용 해지죠...

참, 그리고  자장가같은거 님들은 어떤거 불러주나요?
아가가 깊은 잠 들수있게 엄마가 불러줄만한 동요가 어떤거 있을까요?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살은 빠지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더 쌓이네요..--;

참, 그리고,, 젖병 젖꼭지 어떻게 하면 깨끗이 닦을수 있나요??
닦는다고 닦는데,, 영 뿌옇네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니엄마
    '04.6.6 9:18 PM

    에궁~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희 빈이두 이제 한달 쪼금 더 되었는뎅~

    아기들의 잠 시간은 책에보면 하루에 4~5시간만 깨어있고 나머지 시간은 잘 자야한

    다고 한다고하는데 그런 아기가 많지가 않은것 같아요. 우리 비니두 그렇고 제 친구 아가도 그

    래요... 그러니까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참고로 100일전까지 아가들의 잠 시간은 잘 바뀐데

    요~ 참~ 전 베이비 위스퍼라는 책을 보고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 책없으시면 함 사서 보

    심이 어떠실지^^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리고 자장가는요 아주 고전적인~잘자라~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이거 아시죠^^ 그 노래 불러준답니다. 위에서 말한책 사시면 자장가 CD도

    들어 있어요 그 자장가 아주 좋답니다...영어라서 잘 따라불러주지는 못하지만~^^:

    그리고요~ 젖꼭지 닦는 솔 파는데~...... 인터넷이나 아가용품 매장 가시면 사실수 있어요.

    전 아직 구입은 않했는데..... 뜨거운 물로 팍팍 삶으면 뿌옇지 않던데.....

    꼭 필요하시면 구입하시고요^^

    두서없이 넘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2. 동해네
    '04.6.6 10:38 PM

    울동해는 오늘로 37일됐어요,..우리 동해도 낮에 안자요...얼마전까진 그래도 정오까지라도 자서 모자라는 잠을 잤는데....이젠 그마저도 안자네요..자도 30분씩 토막잠 자고.....동해는 밤에도 2시간에 한번씩은 깨서 젖먹거든요....황달때문에 3일 젖 끊었더니 젖량이 줄어서 오늘도 하루종일 젖만 물리고 암꺼두 못했어요..ㅜ.ㅠ..저도 너무 힘들어요...힘들다고 친정어머니께 전화했더니....애라고 낮에 잠만 자고싶겠냐고 놀고도 싶겠지...이러시네요..
    동해도 손타서 안아줘야 조용해져서 오늘 색종이로 흑백모빌 만들어서 달아줬거든요..흔들어주면 그거 보느라고 좀 조용해져요...무늬맘님도 흑백모빌 사용해보세요..우리 아가들이 이제 눈에 조금씩 뭐가 보이나봐요..티비에도 관심을 갖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235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95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105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120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61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76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95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53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430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97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928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05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54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89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89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902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61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77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54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19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41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13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15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94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7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