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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도서 구입..어디서 하나요?

| 조회수 : 1,816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4-06-04 19:53:10
아이들 책 말인데요.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책만큼은 많이 읽히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직 알아보거나 주위에 아기 키우는 집이 없어 정보는 하나도 없는데...
워낙 요즘은 예쁘고도 좋은 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오늘 우연히 프뢰벨에서 나오는 책들을 소개받았는데 아직 샘플은 못보구 대략 얘기만 들었는데....
유아용 도서 50권 전집(CD포함)이 50만원이 넘더라구요. 은물이라고 하는 것들도 꽤 비싸구요.
이정도면 가격이 괜찮은건지...
워낙에 고가라서 좀 망설여지긴 하더군요.
그런데 인터넷 사이트나 아동도서 할인점같은데서는 같은 것을 더 싸게 살수 있나요?
어디서 사면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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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연이네
    '04.6.4 8:20 PM

    전 전집으로사면 잘 안보게 되고 아이들이 질린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고 방문판매 하는 분들의 횡포를 많이 접해서 책은 그냥 제가 하나씩 인터넷에서 엄마들 평 보고 괜찮은 것들로 골라사주고 있어요. 전 주로 아이큐 베이비서 평가글보고 사는데..

  • 2. 몬나니
    '04.6.4 9:56 PM

    저도 아이큐베이비 에서 후기보고 구입합니다... 괜찮은것 같아요..

  • 3. 원맘
    '04.6.4 10:33 PM

    프뢰벨 경우는 할인해서 구입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아니면 중고서점에서 판매되는 것을 사기도 한다는 얘기는 들은 적 있습니다. 프뢰벨 말고도 요즘은 책이 좋은게 너무 많답니다. 사실 그분들 얘기들으면 누구나 다 꼭 사줘야할 것 같고, 사주고 싶은 맘이 드는게 사실이기도 하지만요...
    유아와 관련해서 아이큐베이비, 쑥쑥, 베베하우스, 해오름 등 보시면 구입한 후기도 보실 수 있고 정보도 많이 얻으실 수 있답니다(책, 공연, 돌잔치, 영어교육 등 유아와 관련된 모든 것)

  • 4. 스카이블루
    '04.6.5 9:12 AM

    종로6가 서점 골목에 가보세요.
    보통 30%정도 할인 되던데.단점이 현금결제밖에 안돼요 주차도 조금 불편.
    택배도 해줘요.
    책도 추천해주시죠

  • 5. 지언맘
    '04.6.5 4:48 PM

    옥션이나 아이베이비 그런데가면 중고 도서도 괜찮은것 많아요..아는사람한테 물려받으면 좋겠지만 그럴 상황이 안되면 연도 오래되도 상태 좋은게 많거든요..그런거 잘보고 사시면
    좋을것 같은데요..단행본은 알라딘에가시면 한권도 무료배송해주고 서평쓴거 보고 사시면 도움될듯..저도 간간히 사는데 30%dc되는책도 많고 오프라인서점서 대충내용 봐뒀다 알라딘서
    삽니다..그럼 더확실하져..첨부터 넘 무리해서 책사지 말고 주위에 잘물어보시고 사세요..

  • 6. 라일락
    '04.6.5 8:34 PM

    전집보다는 낱권을 권합니다..전집도 좋긴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아이들이 쉽게 질릴 수도 잇습니다..그것보다는 서점에서 한권, 한권 선택하여 구입하면 다양한 그림, 다양한 형식의 그림책을 선택할 수 있을 듯합니다...저는 인터넷 서점도 잘 이용하는데 대형서점도 좋아합니다..직접 보고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죠.

  • 7. kim hyunjoo
    '04.6.7 8:02 AM

    전 두루 다 구입해 봤는데 중고 사도 새 책같은 것이 너무 많아서 굳이 새책을 고집할 필요가 없더군요.개인적으로는 시디있는 전집을 좋아하구요.울 딸이 시디 듣고 혼자 글을 깨우쳐서 아직도 시디 듣는 걸 좋아해요.011-207-9493 여기 직접 전화루 중고책 문의 해 보시던지...제가 오래 거래하는 아찌 번호인데 상담두 잘 해주시구 틀림없거든요.이젠 해외 나와서 더이상 구입 못하는게 아쉽지만...이미 엄청 사온 탓에 ..ㅋㅋ 전 인터넷으로 책을 무지 많이 구입했었는데 그것도 매주 사다보니 단행본이 장난이 아니게 돈이 많이 들더군요.전집도 요즘 창작은 상당히 다양하고 잼있게 나오니까 전 전집을 권합니다.있으면 결국 언젠가 다 읽긴 읽어요.
    단,연령을 꼭 생각하고 사세요.새책을 살 경우 연령에 안 맞으면 결국 헌책밖에 안되고 자리만 차지하는 웬슈가 되니깐....중고책들 중 새 책이 많은 이유가 다들 엄마들 욕심에 너무 미리 사놔서 되파는게 엄청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전...경험상 중고책 전집들...강추입니다.
    중고책은 만일 맘에 안들면 거의 같은 가격에 다시 내 놓을 수도 있으니 손해도 아니지요.
    전 그런식으로 책을 자주 바꿨는데 (이게 사실 애한테는 안 좋죠.반복해 읽어야하는데)제 시각으로 좋고 나쁜 책을 고르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전집은 반은 좋고 반은 별루인게 대부분이니깐.....그래도 전집 구입이 낫더군요,저는.
    새책도 꽤 많이 샀는데 이건 팔면서 무지 손해도 많이 봤고......결국 다 싸안고 있거든요.
    단행본도 아이와 함께 골라 가끔 사주시고 전집...구입.해 볼만 하답니다.
    전 한국듀이 책 먼저 추천하고 싶네요.저렴하구....새책도 가격 다운 많이 되어 있어요.
    프뢰벨 저도 창작등 구입했다가 결국 다 없앴는데 너무 고가 책에 연연해하실 필요없어요.아주 큰 차이도 없거든요.
    www.eduq.net 참조하시구요.....상담도 받아 보세요.다른 중고 사이트 찾아보면 새 책같은 중고 무지 많이 나와 있답니다.

  • 8. 파파야
    '04.6.8 2:17 AM

    예비엄마라고 하셧죠? 그럼 아직 아이가 없으시다는 건데 미리 사지 마세요.미리 많이 전집 세트로 사서 몇년동안 활용 못하고 끌어안고 잇다가 그 사이 값은 반으로 다운되요.처음 2,3년간은 유명한 단행본 위주로 사서 보여주시면 되구요,이런 유명 단행본 같은 경우는 거의 이마트,까르푸 등등 마트에 많이 들어와 잇어요.임산부한테도 미리 태교용으로 읽어주면 좋다고 영업사원들 많이 권하던데 제가 보기엔 상술인 거 같구요,어떤 책은 2학년 정도나 되야 이해도 가능하고 글씨도 작고 긴데 돌도 안된 아이 집에 있는 거 보면 안타까워요.엄마야 책도 예쁘고 아이 읽어줄 욕심에 산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효과가 크지 않거든요.미리 사두면 안좋은 점이 아이가 그 책을 다 읽엇다고 생각하는 겁니다.항상 꽂혀 잇으니까요.
    5살 정도부터 전집을 위에 맘처럼 중고로 사서 읽혀주시는 것이 더 저렴하게 먹힙니다.팔리기도 잘 팔리구요.저도 처음에 중고라면 더럽고 찢어져잇고 이런거 의심햇엇는데 받아보니 넘 깨끗해서 그 뒤론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 중고 서점 아저씨 사귀어서 저렴하게 삽니다.
    아이 연령에 맞지 않게 사면 그렇게 파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더군요.중고로 사면 보통 50프로는 싸게 살 수 잇어요.단행본으로 모으는 것도 아주 좋지만 전집도 가격대비 참 괜찮아요.도서관 이용도 좋은데 막상 보려고 하는것이 항상 잇는것도 아니고 매번 왓다갔다 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항상 엄마의 눈으로 책을 고르시지 말고 어느정도의 나이가 되면 본인에게고르라고 하는것도
    흥미 유발에 좋구요.
    검색창에 중고 도서 치시면 여러 사이트 나올거에요.보시고 들락날락 하면 그쪽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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