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주도 여행요....

| 조회수 : 1,24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6-01 13:22:45
회사에서 다음주 금요일~일요일 제주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지사웤샵이긴 하지만....주말이 끼어서...아마...하루는 공부를 해도...
살림돋보기에 있는 제주도 여행기에서 보기도 했지만..제주여행에 관한 또다른 팁이 있으면 주시겠어요?

저희가 머물게 될곳은 한화콘도 입니다...회사에 있어서...
차는 랜탈-카니발- 7명이라서...

저희 일정은 금요일날 9시 정도에 도착을 하여 밤에 롯데 호텔 화산물쇼와 레이져쇼를 보러 갈 예정인데..
이것도 관람료가 있나요?
또, 태평야에서 하는 녹차밭도 가고 싶고.....
가는 곳 마다 입장료라는데...쿠폰북이 있으면 인원에 상관없이 할인이 되는건지...
아니면 각각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
또, 맛난 식당도...

이곳 저곳  좋은 정보 다 알려주세요...

그런데, 오는 비행기가 12시래요...
오후 16시꺼로 웨이팅 되긴 했지만.....일요일날 12시에 오긴 너무 아까워~~~~요....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밍키
    '04.6.1 2:34 PM

    히 이번주에 갔다왔는디.. 날씨가 안 받쳐주더라구요.. 비와서 우도도 못가고..
    저흰 5시 비행기 땡겨서 왔는데.. 돈 조금 돌려주더라구요.. 시간에 따라 요금이 조금 다르다네요.. ㅎㅎㅎ

    제가 밥먹은 곳 물항 식당인데요. 공항에서 아주 가까운곳이에요. 제주항에서 수협 건물 찾으셔서 그 골목 들어가시면 구석에 있어요. 고등어조림 갈치구이 갈치회 이런걸루 유명한 집이랍니다.

    토욜은 안개가 많이 꼈는데 아무 생각없이 우도가려고 배타러 갔었습니다. 11시출발이라더니 12시가 넘어도 안가길래.. 물어봤더니 안개때문에 언제갈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돌아섰는데.. (공항에서 무지 멀답니다..) 또 무지 시간걸려 중문에 오구요..

    그 담날 비오는데 배 뜬다는데.. 빗줄기는 더 굵어지고 혹 비행기 시간이라도 놓치게 될까봐 결국 그날도 배 못타고.. 그렇게 시간만.. ㅠㅠ

    날씨 흐릴땐.. 그쪽은 과감히 포기하시고 다른곳으로 다니시길요..

  • 2. 엘리사벳
    '04.6.1 2:37 PM

    저도 5~7일간 제주 영행 갑니다.

    직접 살고 있는분들이 좋은곳 소개해주시면 더 만족스러울거 같은데.....
    제주 사시는분이 적은가 봐요.

  • 3. 지나다
    '04.6.1 3:07 PM

    제주도에서 4박5일을 간적이 있었는데 메뉴가 왜 비슷하잖아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곳은요
    갈치국,구이,조림,오분자기,해물...,돼지고기,회...마지막날엔 피자헛을 찾으러 제주시를
    헤매고 다녔답니다
    늘 익숙한 맛이 그리워서...

    갈치국은 서귀포항에 있는 칠십리식당이 맛있는 것 같던대요
    *^^*

    콘도면 하나로클럽이나 서귀포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셔도 될것 같네요

  • 4. 화정댁
    '04.6.1 3:44 PM

    저는 지난 4월말에 다녀왔는데요,
    문의하신 것 중에 제가 아는 몇가지만 답변드릴게요^^
    일단 롯데호텔 화산쇼는 공짜래요.
    (사실 저는 비가 많이 와서, 호텔 구경만 하고 실제로 보지는 못했어요ㅠ.ㅠ )
    다만, 비치된 좌석수는 한정되어 있는 것 같으니까
    시작 시간보다 미리 가셔서 호텔 정원 구경 하시다가,
    자리 잡고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태평양에서 하는 녹차박물관도 공짜에요. ㅎㅎ
    정확한 명칭은 오설록 녹차박물관이던가? 그렇지요.
    일단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으니, (소인국 테마월드를 이정표 삼아서 가시면 됩니다)
    약도 미리 찾으셔서 운전하시는 분이 잘 찾으셔야 할 거구요.
    가시면 간단한 전시품 구경과 정원, 전망대 등 구경하시고
    녹차아이스크림(2,000원) 한 컵씩 드시고 오시면 될 거에요.

    그 외 이번에 제가 갔던 곳에서 좋았던 곳은 섭지코지랑 해안도로, 테디베어박물관 등이었구요.
    예전에 갔을 때 좋았던 곳은 우도와 성산일출봉, 파라다이스 호텔 정원 정도가 생각나네요.
    아참, 이번에도 못 가봤는데 다음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절물 자연휴양림이랑 남원 해안 경승지이구요^^
    식사는 밍키님이 말씀하셨던 제주 물항식당 저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반면, 해물뚝배기 전문이라는 진주식당은 명성대비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알찬 정보 많이 구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래요.

  • 5. 아이리스
    '04.6.1 9:44 PM

    제가 제주 다녀와서 글을 쓴 것이 있어요.....
    샘께서 '살림돋보기'에 옮겨 놓았는데..... 이름 '아이리스'로 검색하세요!!!
    5월 22일 23일 다녀왔거든요~ (샘께서 별 달아주셔서 기분 좋았답니다....ㅋㅋㅋ)
    이것저것 몇 가지 적었어요....
    쿠폰북은 다 가지고 다닐 필요없구요~ 보통 입장료는 한 장에 성인4명이라고 되어 있던데..... 음식점은 전 별루 추천 못해드렸는데~~~
    그런데, 글에도 썼지만, 거기에 나와있는 음식점 조심해서 선택하시고,
    먼저 쿠폰 할일 되냐고 물어보세요~
    저희는 먹고 나니 현금만 할인된다고 해서 상당히 기분 나빴거든요~~~
    좋은 여행 되세요~

  • 6. 델리아
    '04.6.2 1:16 AM

    롯데 호텔 화산쇼는 8시 30분 부터 시작하더군요. 분수대 근처는 가든 부페용 테이블이 가득 차 있어서 멀리 떨어져서 보셔야 할것 같아요.사람들 들어가지 못하게 줄을 쳐 놓더라구요. 쇼보다 호텔 수로를 따라 돌아댕기는 오리배가 더 재미있을것 같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못 탔어요.
    돌아오실때 면세점 들려서 담배 사가지고 오세요.일인당 1보루씩 살 수 있는데 시중보다 싸요.
    파라다이스 호텔 허니문 하우스 가는 산책로가 예전에는 공짜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돈을 받더라구요.호텔 뒷마당 정원은 투숙객만 드나들게 철문을 달아 놨더군요.
    즐거운 여행 하시고 다녀오셔서 좋은 정보 남겨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417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5 클래식 2024.03.25 690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48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49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30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75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189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31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72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69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081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57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900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46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29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030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15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28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400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69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304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48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50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44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2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