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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탈장이었던 애기있나요?

| 조회수 : 83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5-28 15:15:42
우리 애기 아랫배 밑이 조금 부어있는듯 보이더니..
어제 한쪽만 유난히 더 볼록해서 만져보니까 제법 동그란게 만져집니다.
친정엄마는 탈장이라고, 급한거 아니니 애아빠오면 낼 병원델구가라고 하시는데
그냥 병원 델구가면 낫는건가요?
아파하지는 않는데 탈장이면 장이 자리에서 이탈했다는 얘긴데,
이제 40일쯤 된 아기에게 칼을 대야하는 일이 생기는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혹, 탈장이었던 애기있으시면 어떻게 나았는지 알려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4.5.28 3:44 PM

    저는 성인이지미나 아가였을때 너무 울어서 탈장되었었대요. 그래서 병원갔다가와서리 엄마가 저의 다리 위로 끈으로 묶어놓았더니 다시 돌아갔다는뎅... 후후 아마도 칼은 안댈거예요.
    걱정안하셔도 될듯.... 병원에서 조치해주시겠죠^^ 별거 아닐겁니다. 염려마세요.

  • 2. 엘리사벳
    '04.5.28 3:45 PM

    저희 조카가 수술 했어요.
    하루를 다투는 급한 수술은 아니구요.

    하긴 해야 하나봐요,

  • 3. yuni
    '04.5.28 3:53 PM

    탈장이란 복막과 복강 내 장기가 복벽의 틈 - 복벽 근육층의 약해진 구멍이나 틈새 - 을 통해서 빠져 나오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아이의 탈장은 제대탈장이고요
    배꼽부위의 약해진 곳을 통해서 발생하며 대개 신생아에서 선천적으로 생깁니다. 대개 생후 2살이 되기 전에 저절로 없어지기 때문에 2살까지는 기다려 보나 그 이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거나, 직경이 2cm 이상 되는 제대 탈장은 수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운이 없으면 한번 구멍으로 빠졌던 탈장이 되돌아가지 않고 뱃속에 오래 지체하여 혈액순환의 장애가 오거나 괴사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제 친척아이가 그런경우였는데 밤중에 그엄마가 우리집에 업고 뛰어와서 봤더니 혈변에 애가 완전히 반 죽습니다.
    그러니 별 증상이 없어서 2살 때까지 관찰하시더라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걸 염두에 두시고 관찰하세요.제 아들은 15개월에 그냥 수술 시켰어요.
    맹장보다 간단하지만 전신마취라 그건 맘에 걸리더군요.

  • 4. 지성원
    '04.5.28 4:33 PM

    제아가도 생후 20일경 지나서 고추쪽으로 탈장(헤르시나?) 이 있었답니다.
    병원도 가보고 수술을 해야하나 걱정도 많이 했지만 곧 다행이 없어졌답니다.
    아이들이 재채기를 할때도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고 하든데.
    아직은 그렇게 걱정하지 마셔요.
    (전요 제손가락으로 쑥쑥 안으로 밀어주기도 했어요. 혹시 의사샘들보시면 뭐라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해볼방법이 없었기 땜시).

  • 5. 푸우
    '04.5.28 7:50 PM

    우리 아이가 45일 즈음에 탈장 수술 했어요,,서해부 탈장이라고,,
    아랫배 있는 쪽에 불룩하니,,
    그 커지는 크기가 점점 커져서요,, 병원에 가니 수술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다음날 바로 아산 병원 특진으로 수술 하고 2박 3일 만에 퇴원했어요,,
    거의 한해에 아산 병원에서만 400명 가까이 탈장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전신마취라 정말 맘에 걸렸는데,, 탈장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끼여서 그 끼인 부분이 썩어서 심각한 상태에 오기 때문에 수술은 꼭 해야 한다고 하셔서요,,
    수술한 자국도 없고,, 저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의사인 제 친구가 수술하지 않고 낫진 않고,,그리 큰 수술도 아니라고 해서,,
    했어요,, 물론 수술 하지 않고 그렇게 평생을 사는 사람도 예전엔 많았다고 하는데,,
    그리 큰 수술도 아니구요,, 20분이면 끝납니다,,
    배꼽 탈장 같은 경우는 ,, 수술하지 않는데요,,
    서해부 탈장 같은 경우는 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너무 속상해하시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저두 사실,,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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