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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와이셔츠는..

| 조회수 : 1,81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5-13 19:25:23
안녕하세요..매일 질문하고 눈팅만 하다 역시 오늘도 질문으로 찾아 뵙네요..헤헤

신랑 와이셔츠 칼라랑 소매 끝 부분이 너무 닳았어요..그런 낡은 셔츠들 백화점 매장에 가져가서 A/S해달래면 수선 가능한가해서요.. 전에 얼핏 그렇게 하기도 한다 들어서요..폴로에서는 약간 낡은거 가져가면 새것 처럼 만들어주던데..남편들 입는 와이셔츠도 그런건지.. 혹시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걸 수 도 있으니 괜히 셔츠들 바리바리 싸들고 백화점 갔다가 망신 당할까봐서 먼저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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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5.13 7:39 PM

    카라랑 커프스는 무료로 수선이 되는데...대신 매장에서 산 정품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넘 오래된 제품은 같은 원단이 없어서...
    그냥 흰색으로 밖에 안되더군요...
    근데 그 흰색은 좀...별로 고급스런 그런게 아니라...걍 그래요^^
    버리는 샘 치고 흰색으로 고쳐서...잘 입습니다...~

  • 2. candy
    '04.5.13 9:53 PM

    못입게된 셔츠라면 재활용하세요~
    뒤집어서 양복에 씌워놓으면,먼지방지도 되고 좋대요...

  • 3. 궁금이
    '04.5.14 9:54 AM

    크리스님 candy님 감사합니다. 정품은 맞다는데 정말 오래된거 같아 걱정이네요..흰색으로 해준다 하면 먼지 방지용으로 써야겠습니다. ^^

    ripplet님 폴로는 해주는걸로 아는데 다른 캐쥬얼은 잘 모르겟네요..폴로가 해주면 빈폴도 될 듯하고..언제 매장 지나가시면 슬쩍 물어보시고 여기 알려주세요..좋은 정보일듯 한데요..^^

  • 4. 정원사
    '04.5.14 10:31 AM

    궁금이님..오래된 셔츠라도 정품이면 다 해준답니다.
    오래된 것 가지고 왔다고 무안을 주거나 그런 일은 없어요.
    저도 머뭇거리다 가져가봤는데 요즘은 수선을 가져와도 아주 친절하답니다.
    그리고 제 경우도 중간 파란색이었는데 같은 천이 없어 흰색으로 카라와 소매를 바꿔주었는데
    처음엔 그냥 버리고 오고싶더라구요..흰 천도 좋은 천이 아니고.
    그런데 버리기도 그래서 그냥 집에 가져와서 남편이 입어보니 의외로 입을만 해서 한동안 잘 입었거든요.
    일단 가져가서 고쳐보고 고쳐도 못입게되면 그 때 먼지방지용으로 쓰셔도 좋겠어요~

  • 5. 시나몬
    '04.5.14 8:41 PM

    맞아요.정품이면 수선다 됩니다.^^
    대신 소매끝은 조금 짫아지구요. 팔이 좀 긴편이라 한번수선하고
    그담에 끝이 또 해어지면 반팔로 수선해달라고해서 반팔와이셔츠로 입어요.
    반팔와이셔츠로 수선하는것도 강추에요.
    저희집은 그래서 조금 비싸더라도 왠만하면 정품으로 사는게 더 오래입는것같더라구요.^^;

  • 6. violet
    '04.5.17 12:55 PM

    니나리치 울100% 체그남방 넘 좋아했었는데 오래되어
    같은 원단이 없어 흰색으로 해준다고 해서
    완성품을 받아보니 좀 아니다 싶었는데 역시나 안입더군요
    몸통을 잘라 쿠션커버 만들었더니 넘넘 훌륭하네요
    단추를 이용해 쿠션속 넣고빼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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