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낡은 와이셔츠는..

| 조회수 : 1,86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5-13 19:25:23
안녕하세요..매일 질문하고 눈팅만 하다 역시 오늘도 질문으로 찾아 뵙네요..헤헤

신랑 와이셔츠 칼라랑 소매 끝 부분이 너무 닳았어요..그런 낡은 셔츠들 백화점 매장에 가져가서 A/S해달래면 수선 가능한가해서요.. 전에 얼핏 그렇게 하기도 한다 들어서요..폴로에서는 약간 낡은거 가져가면 새것 처럼 만들어주던데..남편들 입는 와이셔츠도 그런건지.. 혹시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걸 수 도 있으니 괜히 셔츠들 바리바리 싸들고 백화점 갔다가 망신 당할까봐서 먼저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5.13 7:39 PM

    카라랑 커프스는 무료로 수선이 되는데...대신 매장에서 산 정품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넘 오래된 제품은 같은 원단이 없어서...
    그냥 흰색으로 밖에 안되더군요...
    근데 그 흰색은 좀...별로 고급스런 그런게 아니라...걍 그래요^^
    버리는 샘 치고 흰색으로 고쳐서...잘 입습니다...~

  • 2. candy
    '04.5.13 9:53 PM

    못입게된 셔츠라면 재활용하세요~
    뒤집어서 양복에 씌워놓으면,먼지방지도 되고 좋대요...

  • 3. 궁금이
    '04.5.14 9:54 AM

    크리스님 candy님 감사합니다. 정품은 맞다는데 정말 오래된거 같아 걱정이네요..흰색으로 해준다 하면 먼지 방지용으로 써야겠습니다. ^^

    ripplet님 폴로는 해주는걸로 아는데 다른 캐쥬얼은 잘 모르겟네요..폴로가 해주면 빈폴도 될 듯하고..언제 매장 지나가시면 슬쩍 물어보시고 여기 알려주세요..좋은 정보일듯 한데요..^^

  • 4. 정원사
    '04.5.14 10:31 AM

    궁금이님..오래된 셔츠라도 정품이면 다 해준답니다.
    오래된 것 가지고 왔다고 무안을 주거나 그런 일은 없어요.
    저도 머뭇거리다 가져가봤는데 요즘은 수선을 가져와도 아주 친절하답니다.
    그리고 제 경우도 중간 파란색이었는데 같은 천이 없어 흰색으로 카라와 소매를 바꿔주었는데
    처음엔 그냥 버리고 오고싶더라구요..흰 천도 좋은 천이 아니고.
    그런데 버리기도 그래서 그냥 집에 가져와서 남편이 입어보니 의외로 입을만 해서 한동안 잘 입었거든요.
    일단 가져가서 고쳐보고 고쳐도 못입게되면 그 때 먼지방지용으로 쓰셔도 좋겠어요~

  • 5. 시나몬
    '04.5.14 8:41 PM

    맞아요.정품이면 수선다 됩니다.^^
    대신 소매끝은 조금 짫아지구요. 팔이 좀 긴편이라 한번수선하고
    그담에 끝이 또 해어지면 반팔로 수선해달라고해서 반팔와이셔츠로 입어요.
    반팔와이셔츠로 수선하는것도 강추에요.
    저희집은 그래서 조금 비싸더라도 왠만하면 정품으로 사는게 더 오래입는것같더라구요.^^;

  • 6. violet
    '04.5.17 12:55 PM

    니나리치 울100% 체그남방 넘 좋아했었는데 오래되어
    같은 원단이 없어 흰색으로 해준다고 해서
    완성품을 받아보니 좀 아니다 싶었는데 역시나 안입더군요
    몸통을 잘라 쿠션커버 만들었더니 넘넘 훌륭하네요
    단추를 이용해 쿠션속 넣고빼기도 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732 0
35296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757 0
3529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948 0
3529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691 0
3529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556 0
3529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959 0
3529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536 4
3529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622 0
3528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822 0
3528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961 0
3528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320 0
35286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303 0
3528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374 0
35284 123 2 마음결 2025.03.18 1,613 0
3528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630 0
3528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672 0
3528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530 0
3528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793 0
35279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275 0
35278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402 0
35277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570 0
35276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656 0
35275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536 0
35274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4,083 0
3527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98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