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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가몸에 각질처럼 일어나는데요?

| 조회수 : 92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5-12 18:21:32
아가 낳은지 10일 된 넘넘~ 정신없는 엄마입니다....^^;
아가목욕씻길때보면 배부분에 각질처럼 하얗게 일어나는데 왜그러는거죠?
그리고,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
아가가 먹고나서 내려놓으면 칭얼거려서요...
또 물리면 물다가 잠들어버리구요...밤에 잠을 못자겠네요.....
낮에도 자다 깨서 울면 안아주면 금방 뚝 그치고..
혹시 손타서 그런건가요?
그냥 울더라도 신경안쓰고 놔두면 좀 나아질까요?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맛사지 하시는분이 모유양은 많다고 하던데....
잠투정을 하는건지.. 정말...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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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로빈
    '04.5.12 11:00 PM

    태지 가 벗겨지는 것 같아요. 뱃속에서부터 가지고 나온 지방때 가 있대요.
    조금씩 조금씩 다 벗겨진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는요, 한 달 정도 될 때까지는 밤낮을 잘 구별 못 하더라구요. 자주자주 깨죠.
    저희 아기는 보통 두 시간? 정도마다 깼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세 시간, 네 시간으로
    늘어나죠. 개중에는 한 달 정도 지나면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자는 얼라들도 있대요.

    저희 집 두 놈들에게는 없던 일입니다만...

    문희맘님 얘기를 들으니 작년 3월경의 제가 떠올라 마음이 안됐네요.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둘째라 더 했죠. 하루 아침에 세상이 바뀌어 버린 것 같죠?

    저는 아기 낳고 바로바로 행복해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신기한 것 있죠?

    저는 두 명 모두 백일 될 때까지도 거의 맨날 울고 지냈었는데.. 둘째도 똑같더라구요,
    바깥 날씨가 좋아도 나만 이꼴인 것 같았고, 날씨가 나빠도 우울했고...
    세상이 나만 빼고 따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었는데...

    한 백일쯤 되면 많이 적응되실 거예요. 새록새록 아기도 너무 예뻐지고요.
    그 때 까지 기쁜 생각만 많이 하시고요, 시간 빨리 가라고 고사라도 지내세요...

    저도 빨리 마흔 살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는 사람입니다. (마흔살인 분들이 들으시면
    뭐라 할지 모르지만, 저는 마흔 살이 되어야 둘째 놈이 유치원엘 가게 된답니다. 언제
    오려나, 그 때가...)

  • 2. 새초롬
    '04.5.12 11:46 PM

    아기 목욕 시키기 전에 베이비오일로
    태지 많은 곳을 (배부위 등) 맛사지 한후에
    조금 있다가 목욕 시키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벗겨집니다.

    아이들 다 그러는 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저는 이제 둘째도 두돌이 지났는데요.

    아직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 많이 안아주세요.
    손이 탄다고 하지만
    그 시절은 금방 지나가 버려요.
    품안에 폭 안기던 아기일때가 얼마나 이쁜데요.
    많이 안아서 키운 아기가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이라고 어디서 읽은 기억도..^^;;;;

    이상 아기 다 키웠다고 힘들었던 거 다 잊어버린 아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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