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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관절염, 어찌할까요?

| 조회수 : 1,48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5-11 01:52:22
참 이런 글 올리기 심란하네요.
사실 저, 왼손 두번째손가락, 오른손 세번째 손가락,  오른쪽 무릎에 관절염이 찾아왔어요.
반갑지도 않구만....
게다가 오른손목이 시큰거리기까지하니... 원

나이든 티 날까봐 남편한테 아프단 말도 못하고 혼자 낑낑됩니다.
약을 먹으려고해도 둘째 아일 가질 계획이라서 함부로 약도 못먹겠어요.

작년 년말쯤 지압받으러 갔더니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온 손가락마디마다 관절염이 와있다고.(좀 신들린 분이십니다)
그땐 증상이 없어서 옷고 말았는데 6개월만에 드러나네요.
어떡하죠?
지압받는 곳은 대구라서 자주 가지도 못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5.11 2:07 AM

    정확한 원인을 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전 발목이랑 무릎이랑 가끔 너무 아파서 내과에 갔더니
    관절염은 아니고...힘들어서 그런거니까..괜찮다고 하데요.
    그때 둘째임신중 이었는데...아기낳으면 글루코사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서울사세요?...압구정동에 김성윤내과가 관절염잘봐요.
    예약하면 기본이 몇달...그래도 한번은 가볼만 한 것같아요.
    피검사도 하는데...유전인자도 검색되고...
    전 깨끗하다고 너무 걱정하지말고 무리만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 2. 승연맘
    '04.5.11 2:26 AM

    맘대로는 안되겠지만...관절염부터 치료하시고 애를 가지시는 게 나아요.
    애 낳고 빠져나가는 칼슘이며..그런 거 생각하면 게다가 둘째라면 낳고 아무리
    산후조리 잘하더라도 관절에 무리가 가거든요.
    임신하면 글루코사민 드시면 안된다네요. 수시로 임신인지 체크해 보세요.

  • 3. 정연
    '04.5.11 10:22 AM

    아이가 책 좋아해서 스스로 한글을 뗄 정도면
    그냥 아이를 믿어주세요.
    그정도 머리면 중간 이상은 하는 거니깐요.

    이상한건 어렸을때 부터 사교육으로 한글 가르치고, 수학 가르치고 한
    과도하게 시킨 엄마들의 공통점이 아이를 못 믿는다는 거에요.

    아이 스스로도 본인을 대견하게 생각할 거에요.
    그런 사소한 성취감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저희애도 7살되어서 혼자 한글 읽었고. 쓰는것도 안된 상태에서 학교 입학했는데(조금은 그렸죠..)
    받아쓰기도 혼자서 연습해서 100점 받아오고 (60점도 있고 ^^;;;)
    잘 적응하고 있어요. 전 2학기때까지는 고생할 것 각오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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