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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람 안받는 치과..

| 조회수 : 1,32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5-06 13:42:53
요즘 그런데가 많다고는 들었지만..

회사근처 치과에 갈려니 아픈사람은 안받는 다니..

보정만 받는 다니..

할말이 없더군요..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치과가 병원이 아니라 무슨 장사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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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소양
    '04.5.6 1:45 PM

    치과가 전문화 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교정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있고 같이 하는 병원도 있고.. 치료만 하는 병원도 있고 뭐 그런식으로.. 요즘 치과에 돈 쏟아 붓고 있다보니.. 치과에 자주 가다보니.. 서당개 3년도 안됐는데.. 듣고 보는게 많이 있네요.

  • 2. ...
    '04.5.6 2:18 PM

    종합병원 가시면 같은 내과,외과라도 진료과목이 세분화 되어있죠? 그것과 같아요.
    보철전문,교정전문으로 나뉘어진 것 뿐이에요.
    저희 아이가 교정 전문 치과에서 치아 교정중 인데요,
    입안을 다쳐서 갔더니 일반 치과로 협진 의뢰서 떼어 주던데요.
    교정 치과내에 일반 치과 치료에 필요한 의료 기구가 아예 없어요.
    기분 상하셨다면 오해 푸시길...

  • 3. 나너하나
    '04.5.6 3:01 PM

    사실 치과가 유독 장사속이 심한것 같아요.
    병원마다 가격차이도 심하고..(회사근처 40만원, 울동네 25만원)
    울신랑이 몇일전부터 약을 먹더라구요. 이상해서 물어보니 머뭇거리면서
    치과에 다닌다는거에요..순간 철렁했죠.. 문턱만 들어서면 몇십만원이니..
    결국 하는 얘기가 5월달엔 돈들어가는곳이 많아 미안해서 얘기못했다고..
    견적이 40만원 나온거있죠? 이럴수가...이빨 하나 금씌운다는데..ㅠㅠ
    그렇다고 당장 아픈거 참으라고도 못하고 ..
    칠칠이..그러게 이빨 잘 닦으라고 그렇게 얘기했건만...

    치과가 장사집같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스켈링도 울 회사근처에선 3만원, 신랑 회사근천 5만원이더라구요..
    병원중 치과가는게 젤 겁나요?? 돈이 무서붜~~~~

  • 4. 오소리
    '04.5.6 3:18 PM

    근데 그거 위법 아닌가요?
    전에 시사프론지 고발프론지에서 봤는데, 위법같은데...
    택시의 승차거부처럼..

  • 5. 나너하나님께
    '04.5.6 3:27 PM

    병원마다 가격차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약값도 약국마다 다른데 왜 병원비는 같아야 되는지???
    한의원 약값도 다 다르지 않나요?
    그래도 유명한데 가서 줄서서 약짓고 하더니만...
    그럼 한의원도 장삿속이 심한건지...

  • 6. ...
    '04.5.6 4:48 PM

    한의원 약값과 치과 진료비는 비교의 대상이 아닌 것 같은데요..
    한의원 약재야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하니까,
    한의원 약값이 병원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비슷한 치료에 치과에서는 유독 병원마다 진료비가 많이 다른 이유가 궁금하네요.
    치과재료비와 치과 진료비도
    한의원 약값처럼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해서 그런건가요?
    전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7. 익명
    '04.5.6 7:54 PM

    치과재료비 가격이 국산하고 수입하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수입품도 수입국에 따라서 제조사 인지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구요.
    수입국에 따라서도 유럽, 미주, 일본등등 다양하게 수입이 되구요.
    (한약재는... 기껏해야 아시아 몇개국 아닌가요?)

    암튼 치과재료... 진짜 다양합니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모든 경우에 절대적으로 좋은 재료라는 건 아직은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에 많이 좌우되게 됩니다.

    치과중 주변에 비해 진료비가 지나치게 싼 곳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8. 스페이스 걸
    '05.11.25 1:14 AM

    도움이 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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