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캐러비안베이 갈때요....

| 조회수 : 1,38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4-30 00:21:26
다음주에 캐러비안베이에 가기로 했어요
제가 물을 무서워하는지라 어찌하다보니 이제서야 처음 가보게 되네요
그러나 이제는 수영복 입은 제모습이 더 무서워보이겠죠 ㅠ.ㅠ
20개월 아기 데리고 가는데 주의해야할것, 꼭가져가야할것 등등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엄마
    '04.4.30 7:01 AM

    작년에 저의아가 십몇개월게 갔다온 경험상..

    아가데리고 가시면, 아가들 씌우는 수건 인데 머리가나오는 구멍이 있구, 동대문에 팔던데
    한마디로 말해서 가운같은건데여. 물에서 나오면 추으니까 이건 정말 필요하더라구여.
    모자두 달려있구해서 편하더라구여. 그냥 큰수건은 아이들이 돌아다니면 흘러내리니까
    이거하나있음 편해요.

    그리고 보행기 튜브
    아가도 계속 물속에서 놀려고 하는데 안고계심 힘드니깐 , 이거있으믄 훨 편하구여.
    그냥 튜브만 끌고 다니면 된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음료수도 챙겨가지고 가세여.

    에궁 가구싶어라 우리 에궁이두 좋아하는데..*^^*

  • 2. 고구미
    '04.4.30 9:41 AM

    에구 저두 한마디 거들께요.
    저두 둘째 십몇개월때 갔었는데요
    윗분 말씀대로 가운 꼭 필요하구요 캐리비안엔 음식물을 가져가면 안된다고..
    그래도 아기먹일 물이라고하면 가져가도 된답니다.
    그리구 아기 델구 가시믄 거기 아기풀이 있거든요.
    저는 딴데 별루 안가구 거기서 아기랑 쭉 놀았었어요.
    애들이 넘 좋아해서...
    쓰고 보니 별 도움이 안된것 같네요.
    재미있게 잘 놀다오세요.^^

  • 3. 고구미
    '04.4.30 9:43 AM

    참 빠트린게 있어서...
    유아휴게실이라고 놀이방비슷하게 있는데 안쪽에 침대 열개정도 있어요.
    애기가 자서 저두 거기서 재웠는데 돈을 받더라구요
    입장료와 별도라네요.
    그래도 애가 편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 겨울에 가서 손님이 거의 없어서 전세낸것처럼 다녀왔거든요.
    애도 혼자 자서 거기 봐주시는분이 전 놀다오라해서
    2시간정도 자니까 전 놀다왔구요.
    근데 사람이 많으면 엄마가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음...

  • 4. 깜이
    '04.4.30 10:39 AM

    저두 겨울에 갔을 때 3층인가에 수면실에 가봤는데 사람이 없어서 우리 식구들만 편안하게
    있다왔네요. 뜨끈뜨끈한 돌침대가 10여개있고 비치용침대가 열몇개정도 있어서 쉬기 좋더라구요. 당근 무료였구요.
    아참 그리고 카페테리아에서 혹시 커피드실일 있으심 절대 인원수대로 사시지말기를...
    어른 셋이서 2개시켯다가 배터지는 줄알았습니당~ 1잔으로 세명정도 마셔도 충분하겠더군요. 돌려서 마시냐구요? 아니요. 근처에 살균처리된 물컵있습니다.

  • 5. 은영
    '04.5.1 1:30 AM

    전 친구들하고만 다녀봤는데요.
    음식물하고, 돗자리는 못 가지고 들어가니깐요. 괜히 무겁게 챙기지 마시구요.
    샤워도구도 챙기지 마세요. 물비누는 비치되어있고, 샤워실에 환경오염어쩌구해서 샴푸, 린스 쓰지 말라 써있으니 가지고 간 것도 괜히 못쓰겠더라구요.
    웬만한 필요한건 다 돈주고 빌리거나 살수 있는데, 수건 빌리기는 좀 아깝지요.
    큰수건, 작은수건 해서 챙겨가심 적어도 오천원은 절약이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447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5 클래식 2024.03.25 704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73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65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40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401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207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45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93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81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115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62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908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54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37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055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24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34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412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80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321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56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57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61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3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