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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진드기 청소

| 조회수 : 1,232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4-29 16:02:07
받아 보라고 전화가 왔는데...침대도 청소해 주고 집안 공기도 점검해주고 그런 서비스인가 봅니다. 정말 청소만 받고 아무 것도 안 사고 추가로 권하지 않던가요? 너무 질기면 제가 거절을 못하는 성미라...그냥 서비스만 한번 받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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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4.29 5:17 PM

    제가 아는 여자는 철판이라서 일부러 그런 무료청소써비스를 정기적으로 여기저기 챙기면서 받더군요.절대로 청소기 안살거면서...ㅎㅎㅎㅎ...부부가 둘 다 전문직에 잘 사는 사람들이 청소기 한대 팔아보려구 하루죙일 비위맞추면서 남의집 공짜로 먼지빨아댕기는 사람들보면 안쓰럽지도 않나..ㅠㅠ 청소기 살 마음 조금이라도 있다면 몰라두...절대로 살맘 없다면 하지마세요. ... 거절못하는 맘약한 사람은 못견딥니다.

  • 2. 하늬맘
    '04.4.29 5:23 PM

    남자 둘이 와서 정말 끈질기게 권합니다..물론 저는 끝까지 물리쳤지만.
    벌써 8-9년전 이라 정말 청소기 사라는 얘길줄 모르고, 아이 위해 집안 청소 해주겠다는 말만 믿고 순진하게 오라했던터라 걍 실실 웃으며 나중에 부자되면 살테니 연락처 놓고 가라는 말만으로 버텼죠..근데 청소 별로 구석구석 안해주고 소파정도만 붙들고 무안할 정도로 구박 하더라구요..먼지 진드기 너무 많다고..그때 살던 우리집 분당 막 입주한 새집에 산밑에 있어서 공기도 아주 좋은 동네였는데..

  • 3. 승연맘
    '04.4.29 5:54 PM

    그 청소기 100만원 넘는건데요, 저희 집에 와선 서비스 해주다가 바로 고장이 났지 뭡니까.
    눈 앞에서 고장난 청소기를 누가 사겠냐고 박박 우겨서 내보냈지요.
    완전히 딱 걸린겁니다. 얼마나 속으로 웃었는지...그 사람 무안하긴 했겠지만 100만원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 4. 앙큼이
    '04.4.29 5:54 PM

    저 아는 사람도..샀데여....백얼마인가?이백얼마인가?뭐...좋다고.쓰긴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깐요.....
    살맘 없으면...안받으시는게 낮지않을까요?

  • 5. 블루잉크
    '04.4.29 7:56 PM

    아직 회원가입도 못했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멘트글부터 올립니다.^^

    그 청소기 저두 있거덩요.
    전화받고 어떤건지 호기심도 생기고해서 받았었어요.
    거실바닥 청소한물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잖아요.
    그리고 침대하면서, 까만천을 청소기 입구에 대고 먼지를 빨아들인후에 진드기라고 보여줘요.
    뭐 있으면 이것저것 유용하게 쓸거 같아서 큰맘먹고 구입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청소기가 물청소 한번 하고나면 기진맥진해져서 이불이고 뭐고 할 엄두가 안납니다.
    물청소하는거 너무 힘들구요.
    이불같은거는 흡입력때문에 마구 달라붙어서 누가 이불을 붙잡아줘야하고
    공기청정기 역활도 한다고하지만 그거 매일 돌리다가는 모터 운명을 다 하겠고.
    저번에는 필터니(필터종류도 여러개더라구요) 먼지봉투니, 솔등 구입했더니 글쎄
    소모품비가 십만원이 넘지 몹니까....
    청소기 가격도 천차만별이구요.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더라구요

    암튼 저는 결사반대 입니다.
    서비스도 권하지 않아요.
    외간남정네가 집안에 들어와서 안방이니 뭐니 속속 들여다 보는것도 별루 내키지 않구요.
    도움 드리고 싶은마음에 몇자(엄청 기네..) 적어봤습니다

  • 6. 바스키아
    '04.4.30 9:40 AM

    혹 VAX청소기 말씀하시는지요?
    저도 그거 4년째 쓰고 있는데 쓸만합니다.
    물청소는 힘들어서 자주는 못하지만 손으로 물걸레 할때랑은 깨끗함이 달라요.
    물론 추가로 필터랑 먼지봉투등 옵션이 좀 비싸긴 해도 잔 고장없고 일반 청소기보단 좋읍니다.

  • 7. 스페이스 걸
    '05.11.25 1:11 AM

    뭐드라....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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