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재미있는 한글

| 조회수 : 1,26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4-28 17:50:37
7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이제는 글씨를 가르쳐야지하며 큰아이때 썼던 한글 교재를 가지고
가르치기를 시작헀습니다 유치원에서도 조금씩은 배우니까 쉽게 생각했지요
그런데 너무 지루해하더군요 그래서  서점에서 스티커를 붙여가며 하는 교재를 사서 하니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는것같더니 다시 모두 시시하고 재미없다는군요
재미있게 가르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남자아이에게 맞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이
    '04.4.28 6:06 PM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나 물건이름부터 배우면 좋은 것같아요. 남자아이들은 대개 자동차 좋아하지 않나요?
    승용차시리즈, 또는 강아지 좋아하면 강아지 종류, 사진하고함께하면 금방 익힐거예요.
    여자아이들은 시장놀이도 좋아하더라구요.
    생선가게에서는 각종 생선들을, 과일가게에서는 과일종류, 또는 문구점같은데서 흔히볼 수있는 그림과 글자를 가지고 사고 팔고하는 그런 놀이요. 공부한다기보다는 놀이하는 분위기가 아이에게 부담이 없을 것같아요.

  • 2. 골룸
    '04.4.28 7:47 PM

    저희 딸도 7살인데요, 선전하는 '눈높이 습관'을 보고는 맨날 그거 해달라고 노래를 불러요.
    (전 지금까지 아무것도 시킨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얼마나 뭐가 하고 싶을까요?) 그래서 얼마전 서점에 갔는데 "좋은 시작-한글, 과 수학"이 있었어요. (눈높이).그래서 5-6 세용 한글 1단계를 사줬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하루만에 다 끝내버리고 또 사달라고 징징징. 그 다음날 2단계를 사서 줬더니 지겨운지 안하네요. 에궁, 아이들은 다 그렇죠, 뭐.

  • 3. tiranoss
    '04.4.28 8:32 PM

    저두 처음에 우리아이가 한글을 뗄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요
    우리아이는 벽면에 카드 꽂을수 있는것에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말해서
    (자동차명 공룡종류 명 등 등..)써서 꽂아주고 반복해서 읽어주고
    어느정도 해서 읽으면 다른걸루 하고 또 다른것 해주고 그리고
    책을 많이 반복해서 읽어 주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시간에 집중할수 있는시간을 택해서요
    그리구 책을 읽을수 있는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저두 걱정했는데 이제는 잘 읽는답니다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가 있으니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또 흥미 있을때 해야 금방 하는것 같더라구요
    빨리 성공 하시길 바래요

  • 4. mylene
    '04.4.29 8:38 AM

    www.edufarm.com 에 가보셔요. 게임식으로 되어 있어서 참 좋아해요.
    아리수 한글도 있는데 이건 제가 보기에는 체계는 있지만 약간 더 어려운 거 같드라구요.
    저희집 애는 지금 다섯살인데 둘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 5. 최경은
    '04.4.29 4:48 PM

    지금 일곱살이면 또래보다는 늦지만 5~6살보다 언어 습득률이 높다고 할수 있죠.
    자기와 맞는 학습을 했을경우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전 아리수 한글을 추천하고 싶어요. 에듀팜은 너무 글자 습득위주이고 아리수 같은경우 자음모음의 배열과 나중에 받아쓰기의 효과까지 같이 습득할수 있는 위에분 글처럼 체계적인 학습을 배울수 있답니다.
    어렵다는 사람들 경우 일찍 시작한 경우(4~5세)와 엄마의 욕심으로 단시간에 효과를 보려하는 경우 아이가 벽에 부딪치는 경우일거예요.
    저의 아이가 아리수한글을 시작할땐 5살이었는데(남자아이라 좀 늦었답니다) 6살 4월부터 천천히 읽기 시작하더니 몇개월사이 줄줄 읽어내더군요.(재작년에는 년회원제로 운영되었는데 이젠 월회원제도 있으니 가격면에서 부담은 없을거예요)
    지금은 유치원에서 옆에 친구들이 대신 써달라는 친구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읽기와 쓰기가 동시에 된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이트에는 학습지와 교재도 있지만 제 아이경우 교재와 학습지는 별로 사용하지 않고 온라인게임만으로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또 각 지역별로 엄마들과 아이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남이 활성화 되어 있으니 친구사귀기에도 좋을거예요.
    www.arisu.co.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413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5 클래식 2024.03.25 688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45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46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27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73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187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28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66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66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077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54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97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43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26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027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13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24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98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64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302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46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47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42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1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