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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전 회사에서 고소를 한다는데....걱정입니다.

| 조회수 : 2,18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4-26 01:04:00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 아빠가 이번에 회사를 옮기게 되었는데...
IT,정보통신 쪽에서는 35살 넘기면 회사 옮기기 어려운거 다들 아시죠? 노땅 취급받고...
암튼 운이 좋게 회사를 옮기게 되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 사장이
끝까지 추적해서 자신의 인맥 총 동원해서 헤꼬지 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회사를 옮길때 그런 법이 있다는 군요. 동종 업종으로 2년인가 3년안에 옮기면
고소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게임회사 다니며 게임 소프트 웨어 만들던 사람이  갑자기 은행에 가서 은행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회사 기밀을 빼서 회사를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너무 하지 안나요?
그냥 흘려 들을 수도 없고 불안하기만 하네요.......
저희가 준비해야할 무언가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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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맘
    '04.4.26 9:15 AM

    울남편두 그런업종인데...기막혀서...
    여태껏 결혼하고 3번이나 직장을 옮겼는데요...
    그런법은 첨 들어보네요.
    입사할때 그런 계약을 하셨나??
    암튼 잘 모르겠지만...노동부에 한번 알아보세요.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 2. Wells
    '04.4.26 10:22 AM

    보안이 중요한 첨단기술업종에선 근로계약조건 상에 이직시 동종업종으로 가면 안된다고 명시하는 곳이 많습니다. 동종업종으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이전 회사에서 쌓았던 기술 같은게 유출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인맥동원해서 해꼬지 하겠다고 협박을 한다니..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법적으로 따지면, 목구멍 님이 불리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옮긴 회사가 전직장의 업무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면 어떨까요. 그 방법밖에는 달리 생각나는게 없네요.

  • 3. ...
    '04.4.26 11:34 AM

    삭제되나 안 되나 함 해봐야징~ㅋ

  • 4. jwmom
    '04.4.26 11:46 AM

    속이 좀 상하시겠네요.
    사람한테 시작보다 중요한 건 끝날 때인데, 잘 알면서도 매번 잘 안 되는게 또 이거죠.
    실제로 일 하다보면, 끝날 때 감정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해요. 어떤 이유 때문에 옮기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법적인 책임을 떠나서 먼저 회사에 감정을 남기게 할만한게 있지 않았나 먼저 생각해 보시고, 최대한 해결해 주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 되면 얼굴에 철판깔고 엉기기라도... 웃는 얼굴에도 침 못뱉지만 나 죽었소 하고 이해를 구하는데 웬만한 강심장 아니고는 무너집니다. 법적인 대응은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다음 직장에서도 나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우같고 토끼같은 처자식 생각하라고 세뇌시키시고, 반드시 해결된 상황은 어떤 형태로든 증거확보 하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5. 죄송..익명
    '04.4.26 12:45 PM

    저두 IT업종 인사쪽에 관련일을 해본 경험있는데요..
    IT업종 대부분 입사시 퇴직후 2~3년동안은 동종업종 이직하면 안된다는
    서약서를 받습니다. 그래서 엔지니어분들은 이직할때 어려움이 따르죠..
    엔지니어분들의 기술, 지식등이 곧 전회사의 중요한 기술과 연관될 수
    있으니깐요..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은 중소기업보다 더 이직하기 힘드실꺼예요

    주변 경험으로는... 일은 다니고싶던 동종업계 A회사의 일을 하고 급여는
    B회사 명의 빌려서받고 계약상 제한된 기간(2~3년) 타업종 B회사에 다니는 것처럼..
    입사신고해서 건강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등 가입신고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동종업계는 워낙 바닥이 좁아서 소문도 빠르답니다..
    해서, 불시에 이전회사에서 고소해 이직한 회사로 방문할 지 모르니..
    일하는 곳은 다른 회사나 다른 건물 이어야합니다..
    만약, 이직하실 곳이 동종업계라면.. 이직시 힘든 경우를 이미 다
    알고있을테니깐.. 이직할 회사와 상의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큰 도움은 못 된것 같네요.. 좋은 결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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