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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사시는 분~안계신가여?!

| 조회수 : 1,15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4-22 18:59:49
6월정도에 아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이유인즉슨 남편이 그곳에서 터를 잡고 개업을 할 생각이거든여.일단은 대전으로 출퇴근을 할 생각인데 어느정도 생활수준과 여건이 파악이 되면 개업을 할 생각이라서여...그런데...요즘 충남권으로해서 부동산이 엄청 폭등을 하고 있더군여.
아파트전세두 대충 알아보는데 서울과 맞먹는 금액을 보구서 조금 놀랐습니다.

여기저기 고민하다가 아산시로 결정을 한거 같은데...서울과 가깝다는 것도 그렇고 살기에는 어떤지 또한 궁금하네여..그곳으로 이사가게 되면 정말 혼자가 되는거거든여.ㅜ.ㅠ

아직 아기도 없는 상황에서 혼자 뚝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심란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여..남편이 가자는데....ㅜ.ㅠ

그곳에서 살고 계신분들께 도움좀 바랍니다. 살기에 좋은 동네소개(아파트단지)와 각종편의시설이 어떤지를여....

또 한편으론 비어있는 농가에서 살 생각두 해보지만 시내근접해 있는 변두리 농촌은 또어떤지도 궁금하구여..아산시 홈피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긴 했지만 현재에서 살고 계시는 분께 조언구하는게 젤루 빠를것 같거든여. 앞으로 쭉~그곳에서 살것 같거든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새댁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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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터플라이
    '04.4.22 9:14 PM

    제친구가 아산에서 살아요. 걔도 시집가자마자 남편이 현대자동차에 다녀서요. 그쪽이 요즘 그렇게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있던데... 가격은 예전에는 정말 서울 전세값도 안될정도로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요즘은 두배로 올랐어요.

    제친구는 한화마트 옆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데, 크게 불편은 없어요. 단지 서울에서 살다가 가면 좀 헐렁한 느낌이라것이 있죠. 북적거리지 않으니까요.

    백화점은 천안에 있는 갤러니나 아님 서울도 가깝게 사니까 가끔 서울에서 왔다갔다하죠. 차만 있다면 아산까지는 그리 심심하지 않을꺼에요. 친구도 아이가 생기기전에는 주말마다 서울로 올라왔었는데, 이젠 유치원에 보낸후론 십자수랑 퀼트랑 하면서 동내 아줌마들이랑 아주 친하게 잘 지내서 요즘은 연락도 없죠.

    저도 남편이랑 그쪽에 내려가서 사업이나 할까하고 요즘 생각중이에요. 님도 잘되시길 빕니다.

  • 2. 싱아
    '04.4.22 9:51 PM

    친정이 아산입니다.
    아직 아이가 없으시면 아산이 살기는 편하구요.
    아이들이 있는댁은 보통 천안에다 집을 얻고 출퇴근 하신답니다.
    아산이 지금 부동산이랑 많이 올랐어요.
    아파트는 하루 가 보셔서 직접 확인 하시고 구하시구요.
    저희친정은 송악면 인데요.
    요즘은 땅값이 많이 올라 빈집들이 없대요.
    잘 다녀 보시고 좋은 집 구하세요.

  • 3. ...
    '04.4.23 1:32 PM

    개업이라 하심은 ....의사이신가요? 충분히 알아보고 하시는건지요 연고가 있으신가요?
    아산시 즉 옛날 온양시가 생각보다는 작아서요 병원이 규모에 비해 좀 많거든요.
    부모님이 아산시 인근에 농장이 있어서 거의 10년이상 매주 가다시피하는데요 사는건 아니구요... 쓸데없이 걱정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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