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엉엉 다래끼 났어요

| 조회수 : 1,32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4-14 17:21:23
근데 약국에서 항생제를 파네요
처방전 없이 팔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참내..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까요? 내일 투표하고 놀러가려고 했는데 ㅜㅜ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e2mom
    '04.4.14 5:26 PM

    전요, 눈 아래나 위가 가려우면 안연고를 바른답니다.
    그리고 가려운 부위에 난 속눈썹을 하나 쏙 뽑아요.
    그런 방법으로해서인지 하루만지나면 없으지던걸요.

  • 2. 으음...
    '04.4.14 7:01 PM

    좀 무식해 보이는 방법이긴 하지만 약국에서 소독용 알콜을 사셔서 솜에 살짝 묻힌 다음 눈을 꼭 감고 지긋이 두드려 주세요. 이후 눈을 살짝 뜨면 따끔거리면서 눈물이 와르르 나올거에요. 이게 초기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무식해 보이지만 정말 효과 좋으니 참조하세요.

  • 3. 약사
    '04.4.15 1:34 AM

    약국에서 파는 항생제는 한방 항생제로 그냥 사실 수 있습니다.
    양방 항생제 그러니까 예전에 우리가 마이신 했던 거....는 안되고요.
    아마 한방 항생제를 사신 듯 합니다. 은교산이라는 한방을 기초로 만들어진 거라고 추정되네요.약국에서 파는 한방 항생제랑 소염제 사서 하루 이틀 드시면 나아집니다.
    식후에 드셔주십시오.

  • 4. 미스티블루
    '04.4.15 7:37 AM

    옛날 초등학교 다닐때 울 시골(강원도홍천)에서는 다래끼나면 재미있는 장난을 했는데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다래끼난 눈섭을 하나뽑아서 작은 돌매이에 올려놓고 그위에 또 작은
    돌맹이를 올려두고 숨어서 몰래 지켜보는거죠 그러면 누가 그 돌을 쓰러트리거나 발로 차면
    그사람에게 다래끼가 간다고 믿었거든요 (웃기죠?)
    누군가가 그러던데 다래끼 날려고 할때 한쪽발바닥에 天平다른쪽에地平이라고 쓰면 났는데요
    웃긴일이지만 울 아이들이나 저는 효과가 있는데요(민간요법이래요) 빨리나으세요

  • 5. ...
    '04.4.15 9:43 PM

    다래끼 초반이면, 생리식염수(약국서 파는거)로 눈을 헹궈줘도 좋다고 들었어요.

  • 6. 아름아름
    '04.4.16 11:48 PM

    참 이런 얘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다래끼나 나려고 하는 초기에 자각증상이 느껴지면, 그쪽눈 아래의 콧날을 자극해주시면
    되더라구요 이거 아버지께서 초등학교때 가르쳐주셨는데 딴 사람은 모르겠는데 저는 거의
    100% 사라졌어요 코끝이랑 미간 사이에 콧대라고 하는 물렁뼈가 아닌 진짜 딱딱한 뼈가
    있잖아요? 그 옆면을 콧날이라 불러야하나?...암튼 그부분을 손가락으로 지압하듯 자주자주
    눌러주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208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85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091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106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53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61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82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47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416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90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910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00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48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85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81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891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58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69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49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10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36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09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10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88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6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