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미역국이 생일날 필수인걸 외국인에게 설명..

| 조회수 : 1,12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4-14 13:00:55
생일날 우린 미역국을 왜 먹는지
설명할일이 있는데 모라 할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민지
    '04.4.14 1:29 PM

    그냥 제 생각에는요,
    아기 낳고 나면 미역국 먹잖아요.
    그래서 생일날 먹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생일에 먹는 미역국의 미역은
    자르지 않는데요. 오래살라고.

  • 2. 솜사탕
    '04.4.14 1:39 PM

    맞아요.. 그렇게 설명하시면 되요. 기념하는 거지요.
    미역국은 아기 낳고 먹는 이유는 산모에게 좋으니까요.

    다른 나라는 나름대로 생일에 먹는것들이 따로 있지요?
    중국은 국수를 먹는대요. 오래 살라고요.
    딴 나라들은 어떨라나??

  • 3. 지원맘
    '04.4.14 1:42 PM

    국수... 저희 신랑한테 처음들었지요. 자기는 자랄때 생일때마다 국수도 먹었다더라구요. 울 딸램이 생일날, 왜 국수 안끓여주냐고 따지더라구요. 참 내... 울 시댁의 역사가 중국에서 시작됐나?? 앗... 질문에 답은 못해드리고 쓸데없는 얘기만... 죄송해요. ^^;;

  • 4. 우렁각시
    '04.4.14 2:04 PM

    어린애들 생일엔 액을 막는 붉은 수수떡을 해 먹는것도 첨부요~~

  • 5. 듣기론..
    '04.4.14 4:04 PM

    아기 낳기 전후로 미역국 먹는이유가 미역의 미끈한 촉감처럼 아기도 쉽게 낳고, 체내 나쁜독소들도 미역촉감처럼 쉽게 다 빠져나가란 뜻이래요.
    해마다 먹는건 생일이니 태어난 날을 기리는 이유와 미역의 좋은 성분을 핑게삼아 한번더 섭취하는 의미 아닐까요?
    실제로 미역내 요오드성분은 체내 나쁜성분을 밖으로 배출한다 던데..
    생일날 국수먹는건 국수발처럼 길게~ 장수하란뜻.
    붉은 수수떡은 붉은색으로 액막이.
    뭐..다 좋은뜻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412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5 클래식 2024.03.25 688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44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46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27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73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187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28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64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66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077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54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96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42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26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027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13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24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97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64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302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46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47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42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1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