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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등 1탄

인정하기 |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2-09-05 11:54:43

엠팍 베스트에 있었던 김성근 감독님이 피플인사이드에서 하신 말씀을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김성근 감독이 경질된 진짜 이유에 있어요

감독님이 어렸을때 정말 어려웠는데 인정하면 살아서 별로 어려운지 몰랐데요

현실에서 살아가는 거지 과거는 아무 소용 없으니까 과거는 없는거라고

내가 쓰러졌을때 나를 일으켜 세울 사람은 나뿐이라고

현재 상황을 인정하고 과거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지금만 잘 살아나가면 되겠다 싶네요

한화 안가시고 잔류하신대요 프로로 갈 수 있다는 조항도 삭제하셨대요

추가로 황상민 교수님 말씀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사람들이 대외적으로는 쿨가이처럼 보이고 싶어하고 남들한테 인정받으려 하지만 속으로는 찌질하다고  

나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유튜브에서 쾌도난마 부자의 정석 뉴욕타임스 색다른 상담소도 재미있고

이제 ebs 생방송 부모에서 하신 이야기도 찾아보려구요

황금알이라는 프로에서 여자암의 80%가 화병이 원인이래요

화병의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잖아요

작년에 비슷한 글 한번 올렸습니다.욕 무지하게 먹었었죠. 눈물 날만큼


올해도 뭐 욕먹을 각오 하고 한 번 더 글을 올려드립니다.

꼭 읽어보시고 특히 올해 고등학교 입학하는 1학년 어머님들은 꼭 학교 설명회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같이 한 번 가봅시다. 너무 몰라서 첫 아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고2쯤 되서 좀 알고나니 이젠 어쩔 수 없더라 이건 너무 슬프잖아요.


먼저...

난 학교에 안간다를 자랑으로 생각하시면서 쿨 하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님들도 계실 줄 압니다.

담임선생님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른다는 말을 계모임에서 크게 화통하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절대 쿨한게 아닙니다.

나만 깨끗하고 청렴 결백한 것도 아니구요.

어째 일년동안 내 금쪽 같은 아이를 맡을 사람인데 그사람 얼굴도 이름도 모른다??? 이게 말이 됩니까?

하지만 아이가 고등학교 처음가는데 학교에서 뭘 하는지 뭘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교만 보내 놓으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를 합니다.


고등학교는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말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인생은 ....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타이밍 입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보통 3월달 안에 거의 모든 학교가 설명회 라는 것을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것은 귀찮타는 이유나 학교에 가면 뻘 줌 하다 혹은 아이가 다 컷는데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마음이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시간은 하느님도 돌릴 수가 없으니까요.


자 이미 아이들이 들어갈 학교는 다 정해 져 있을 테고 학교에는 학교 홈페이지 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럼 작년에 학교에서 어떤 행사가 있었고 작년에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학교에 어떤 경연대회가 있었는지 학교 상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은 과연 어떤게 있는지...아직도 아이가 갈 학교 홈피를 한 번도 안보신 분이 있다면 아... 내가 뭘 놓쳤나를 생각해 보세요.


입시를 치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생기부에 적을 수있는 건 학교생활과 학교에서 수상한 기록 동아리 활동과 학교에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팀을 꾸려서(특히나 과학동아리) 보고서 제출 혹은 학교에 따라서 체육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나게 할 수 있다면 그것도 아주 좋은 겁니다.

봉사활동 이것도 진짜 하기 힘듭니다(할 곳이 많이 없어요)


학교에 입학하면 입학식도 꼭 가보십시오.

충격적인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입학식 가 보니까 우리 아이반에 딱 7명 오셨더군요.

학교 담임 선생님과 자연 스럽게 인사도 하고 상담 날자도 잡을 수 있고 얼마나 좋은데... 입학식에 오면 학부모에게 앞으로 대략 학교 행사 상황이나 이런걸 안내하는 책자도 주고 하는데 아이들은 이거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 아이들도 많이 봤습니다.

울 엄마는 관심없다며


학교는 설명회를 하면 교감선생님과 학년 부장선생님이 아이들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또 내신관리를 어떻게 특히나 시험과 시험 중간에 있는 수행평가 등에 대해 설명을 하십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 이 넘들이 수행평가 안해서 30% 그대로 날려먹고 등수가 수직하강해서 등급이 두단계 떨어진 넘도 있어요.

수행평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하여튼 남자 애들 엄마들 상주고 싶어요 진심!


이게 다 입시입니다.


지금은 내신과 학교 생기부로 수시로 지원을 해야 현역아이들(재수 하지 않고 바로 대학가는)이 학교를 그나마 좋게 갈 수 있는 방법인데 내신도 5등급이하 학교 생기부에 몇줄 적을게 없는 아이는 사실 대학입시는 이미 물건너 가는 겁니다.


동아리도 아이가 대학을 어느 과로 갈것이냐 에 따라 완전히확실하게 정해야 됩니다.

미대 갈것도 아닌데 미술동아리나 이과 갈 아이가 댄스 동아리에 들어버리면 이건 끝나는 겁니다.


의대 갈아이들은 생물이나 화학 동아리 이건 박이 터집니다. 성적 순서대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특히나 생물 동아리 으아... 못들어 갑니다. 그래서 선배들이 성적보고 뽑죠.(반배치 고사)

동아리가 1학년만 있는 것이 아니니 3학년 2학년 그리고 신입 1학년 이렇게 받으니까 사실 자리가 몇개 없어요.


수학이나 영어 쪽으로 나갈 아이들은 수학동아리나 영자 신문동아리 이런걸 해야 나중에 생기부에 적을게 생기는겁니다.


내신 너무 너무 중요해요.

사실 내신 뭐 이미 선행 많이 한 아이들은 수학은 이미 3학년 과정 다 끝내고 온 아이들이 많아서 중학교 때 처럼 선행 좀 하고 시험칠때 빡세게... 이미 힘듭니다.


1등급 4% 라면 1학년이 300명이 입학했다면 1학년 1등급은 12명입니다.

300명 중에 12등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국어 이건 답이 없는데요 만약 이글을 보는 중학교 1학년 엄마가 계신다면 중학교 방학 때 부터 고등을 대비한 비문학 글들 읽히시고 특히 어법(문법) 공부 많이시키셔야 됩니다.

정말 한문을 많이 안다면 이건 대박 중에 대박입니다.


과학은 특히나 우리가 말하는 과떨이(과학고 떨어진 아이들)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1등급 받기가 정말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과학고 떨어진 아이들은 이미 고등과학 몇번 돌린 물신(물리의 신) , 화신(화학의 신)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므로 여학생들은 절대로 물리에 자신이 있지 않으면 물리는 선택과목 하심 안됩니다.

과학은 이런 아이들이 1등급 다 가져 갑니다.


1학년 때는 공통과학이라고 물,화,생,지 4과목을 다하고 2학년 때 택2 해서 많이 하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이 아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해야 즉 쪽수가 많아야 등급을 받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화학에 120명이면 1등급은 5명까지는 가능한데 만약 물리에 30명이라면 단 1명만 1등급인 되는겁니다.

엄마들이 많이 착각하고 계시는데 상대평가 된다고 마음 놓지 마십시오.


90점이 1등급이라면 만약 80점대 아이들 엄마들이 어떨것 같으세요?

90점 올라 오려고 정말 피 튀기는 싸움이 됩니다. 즉 그말은 상위그룹은 앞으로 엄청난 자리다툼이 어쩌면 더 격렬한 사교육시장이 펼쳐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회는 보통 한국사 외 한국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정치와 경제, 법과 윤리 총 6개의 과목인데.... 이건 외우는거 잘하는 여학생들은 단 한문제도 안틀립니다.

즉 남자아이들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과목들이죠.


그럼 기본적으로 국어(이것도 여러과목으로 나눠서 배웁니다), 영어, 수학, 과학(4개영역), 사회(한국사외 5과목) ...


얼마나 공부양이 많은지 아시겠죠?

특히나 이과지망 아이들은 수학 영어 선행 안되어 있으면 시험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만약 중학교 엄마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이사를 해서라도 내신을 따기가 쉬운 곳으로 가야 됩니다.

내신 따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 도 과에 따라서 다르지만 만약 공대가 목표라면 진짜 최선을 다해서 과고 보내십시오.

과고 보내시는 날 아... 대입 끝났다 하고 춤추셔도 됩니다.

외고 보내시면 내신은 포기 하셔야 되고 (4등급 이하면 절대 좋은 학교 못갑니다)

자사고!!!

만약 의대 아니라면 자사고 괜찮지만 너무 하위 등급 이라면 일반학교 가서 내신 최상위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내 아이가 고등1학년 되는데 대학 입시 수시에 몇번 까지 지원이 가능한지 모르시면 반성하셔야 됩니다.


대학 수시는 6회로 제한 되는데 여기에 포함 안되는 학교는 육,해,공군사관학교 및 국군 간호학교(?) 경찰대 및 유니스트

대구, 광주 과학 기술원과 카이스트!!!! 이 카이스트 됐다가 서울대 가는 아이들 많죠 이런 학교들이 16개인가 그렇게 되요.


그러니 산술적으로는 이십 몇개의 학교에 수시지원이 가능한거죠.

입시는 전략입니다.



그럼 학교 홈피에 어떤 내용이 있나면요


지난 학기에 시험지와 답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당연히 프린트해서 아이들 다 풀려 봐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 홈피에서 특히나!!! 학교 수학, 과학, 영어 경시대회및 국어 글쓰기 대회는 꼭 뭐 하나라도 수상 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셔야 됩니다.

대학에서는 입시를 치를 때 학교 경시대회는 생기부에서 점수를 환산을 할 때 학교마다 다 기준이 있습니다.


수학경시대회 대상의 경우 15점 금상은 12점 은상은 11점 동상은 9점

만약 이경우 아무런 수상실적이없는아이는 일단 15점 밀리고 들어가는 거죠(예 입니다)


어떤 아이가 1학년때 수학에서 금상,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동상 이렇게 받았다면 생기부 환산 점수가 몇십점 차이가 나는 겁니다.


또 고등되서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할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죠. 또 봉사도 어디 공원가서 휴지 줍는 봉사말고 자기 전공과 연계 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게 자리가 진짜 박 터집니다.

교육청에서 인정한 봉사기관 홈피를 항상 열어놓고 언제 자리가 나나 하고 기다려야 하는 것도 엄마 몫입니다.

봉사시간은 많으면 좋은데 그것도 방학 때 혹은 주말에만 가능하니 이것도 몰리지 않게 분배하는 것도 엄마의 몫입니다.


에잇! 뭐가 이래 복잡한거야!! 속으로 욕나옵니다. 저도 욕했습니다.


뭐.... 아이구 안되면 정시로 가면 되지.

정시 절대로 절대로 안 쉽습니다.


재수생, 삼수생, 사수생, 오수생 까지 몰려듭니다


안되면 논술로 가면 되지!

논술전형은 우리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벽돌전형이라고(학교에 몇만명이 몰리니까 이 논술 전형이 끝나면 학교에서 건물을 하나 세울수 있다고 하죠)


경쟁율이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몇 백대 일입니다.

현역 아이들이 절대로 이 논술전형으로 학교를 갈 수가 없습니다. 거의 불가능이죠


입시를 치뤄본 엄마들은 만약 둘째가 있다면 훨씬 더 열심히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경쟁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안태어 났으면 모르지만 태어난걸 어쩝니까? 최선을 다해서 도와줘야죠.


제발 아이들이 주도적 학습을 잘 할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도적 학습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주도적 학습을 위한 기본 배경이 있어야 하는지를 요.


그리고 초등때 실컷 놀아라 그래야 고등가서 잘 할거다 공부에 치이면 나중에 할때 힘 못받는다.


이거 다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대한민국 입시는 초등 3학년 부터 시작입니다.


이미 100미터 달리기에서 50미터 앞서서 출발하는 아이를 따라잡는건 우샤인 볼트도 못하는 겁니다.

공부는 습관이고 좋은 습관은 초등1학년때 부터 잡아 줘야 하는 겁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수학연산하고 국어책 일고 독후감 쓰기, 한문 하루에 5자씩 익히기, 수학문제 몇페이지 풀기 영어 책 읽고 그 안에 단어 찾아서 외우고 짧은 문장들 독해 해 보고 과학 동화책도 많이 많이 읽히고 수학이야기 책들 몇 백권씩 읽히고 하는 일들이 6년간 계속 되어온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사실 공부가 싫기도 하지만 공부하는 재미를 알아가면 그 재미도 무시못합니다.

공부가 엄청나게 싫은 것 만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어떤 아이는 수학 문제를 풀때 이 세상 제일 재미를 느낀다는 아이도 있었고

영어 대회에 나가서 말하기 일등을 할때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준비한 것을 찬찬히 발표할때 기쁘다는 아이들도 많이 봤어요.

그리고 꿈을 향해 달려 나 갈수 있다는 건 그만큼 준비를 함께 한다는 거 거든요.

아이들도 압니다. 이미 점수가 나오기 시작하고 자기가 쫒아 갈 수 없을 때의 그 절망을

수포자 영포자 되서 수학시험 칠때 5분만에 답지 마크 하고 자는 척 하는 아이들의 눈에서 울음을 봤을 때 그 심정 어떤 줄 아십니까?

그 아이들이 수포자가 되고 싶어서 되는 거 아닙니다.

초 5 되면 수학이 중학교 2학년 과정의 축소판인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너무 어려운게 닥치니까 안하고 못하고

중학교는 더 어렵고 고등수학은 말로 하면 뭐합니까?

어릴때 놀아 놀아....자기 아이 아니면 남 아이 인생이라고 함부러 말하지 마십시오.


특히 영어만큼은 초등때 다 잡아 주시고 중학때는 문법 정말 철저히 이건 문법 문항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법을 알아야 문장구조가 파악이 되고 독해가 정확해 지는 겁니다.

영어1등급 정말 정말 받기 힘듭니다.

문법 무시하시다가 나중에 고등가서 웁니다


그리고 EBS 연계 어쩌고 하는거 이건 70% 프로 까지 의 문제예요.

상위권 아이들한테는 아무 의미 없어요.

그러니 너무 믿지 마세요.


이미 이야기 끝난겁니다.


그리고 학원 다 믿지 마십시오.

김연아는 코치가 키운게 아닙니다. 김연아 어머님이 정성과 사랑으로 김연아를 만들어 낸겁니다


특히나 영어학원들 보내실때 학원에서 다 알아서 해 줄것 같죠?

나중에 중 고등가서 시험쳐 보면 이게 뭐지?? 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이해 안되시겠지만 엄마가 정말 꼼꼼히 잘 챙기셔야 되요.


그리고 학교 설명회 1년에 두번 합니다. 상반기 하반기


특히나 하반기 설명회!!!!!!

이때는 외부 강사가 옵니다. 그럼 이분들은 뭘 강의 하시는가 하면 실질적으로 아이들 입시 자료를 가지고 내신 4등급인데 학교 동아리 회장이 되서 또 이아이가 학교 경시대회에서 상을 타서 어떤 대학에 이렇게 지원을 해서 갔다


하는 실질적인 상황을 말합니다.


벙찌죠.


아... 입시가 이런건가?


특히나 자소서 쓰기!!!

이거 준비하는데 아이들 미칩니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 엄마의 전략도 필요한 겁니다. 자소서는 어느정도 아이가 뭘 내인생에서 내가 19년을 살아오는 동안 난 어떤 사람이다 난 어떤 장점이 있다를 잘 어필 하는 건데 고3가서 자소서 쓰다가는 쪽박 찹니다.


자소서 준비는 고2부터 서서히 해서 100번을 쓰고 지우고 하면서 마지막에 내는 겁니다.


수시도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제한 적인데 열 몇개의 학교는 이 제한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만약 교대나 서울대 육사 공사 해사를 목표로 하는 아이라면 정말 미술, 음악, 체육까지 다 하나도 빠짐없이 챙겨야 하지만 일반 학교를 지원할 아이라면


음, 미, 체, 기술가정은 버리는 과목입니다,


고등학교는 전체등수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딱 5과목으로 대학 갑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 사회!



그러니까... 중학교 때 전교등수 목숨걸다 고등학교 와서 수직하강 하는 아이들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잘 준비해 주세요.


어른들이 아이들 도와야죠. 아이들이 뭘 압니까?

그래도 몇십년 더 살아본 우리가 아이들이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해 주자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고1 첫 시험이 보통 4월18일부터-25일 사이에 치르는데요 시험 치고 나서 성적 나오면 빨리 담임 선생님과 상담신청 하시고 아이가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꼭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기부는 누가 쓸까요?

담!임!선생님!!!!이 씁니다


담임 선생님이 촌지 않받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찾아와서 진정성 있게 아이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선생님과 상담하면

그 아이를 다시봅니다.

3년동안 학부모는 학교 한 번 안가고 구석에 조용하게 있던 내 아이 생기부 잘못 써줬다고 욕하시면 그건 안됩니다.

뭘 쓸게 있어야 쓰죠?

성격 좋다고???


내 아이가 부족하면 부족할 수록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야..하다 못해 생기부에 좋은 말 한마디라도 더 합니다.


왜 학부모들이 고등학교는 학부모회 회장하려고 머리 쥐어 뜯는줄 아십니까?

다... 아이들 미래 때문입니다.


학부모 총회 꼭 참석하시고 임원 하실 수 있으시면 임원도 하세요.

그럼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뭘 해야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학교장 추천 할 때 (이거 엄청난 겁니다) 학부모회 임원 중에서 선택 되서 들어 갑니다.

교장선생님은 못들어 오고 교감선생님이 주재 하고 학부모 임원 4명 고3 담임 전부 이렇게 들어가서 아이들 내신 성적표 까고 거기에 생기부 펼칩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거죠.


학교장 추천 받으면 이미 대학입시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학교장 추천 당연히 성적 순서 대로 끊습니다.

그래서 학부모 대표로 몇명이 들어가는 거죠.


특히나 국립대는 학교장 추천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교대, 고려대 등 학교장 추천으로 받는 학교들 많은데 너무나 너무나 안타깝게도 아이가 말 안하고 엄마는 학교 안가보고 하니까 언제 하는지 몰라서 성적이 훨씬 떨어지는 아이가 추천 받아서 가는 경우도 봤어요.


학교 담임들 전부 다 안챙깁니다.

챙겼다간 나중에 특혜다 어쩐다 말나서 전체적으로 종이 나눠 주는데 이 정신 없는 넘들이 가방에 이 종이를 몇달을 쳐 넣고 다니다가 나중에 알고 기절하는 엄마도 봤어요.


학교 자주 들여다 보세요.


촌지 없습니다 요즘.

고등학교는 반장 서로 할려고 난리입니다. 오죽하면 중등 때 부터 표밭 관리 한다고 할까요. 동아리 회장 학급반장 특히 전교 학생회장 이건 아이들 스펙으로는 엄청 큰겁니다.


그리고 지방에 아주 3급지 학교에서 1등 한번도 안 놓치고 학교 경시대회 싹쓸이 한 여학생 이번 입시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서울대 치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절대 일반고 수준 낮지 않습니다.

내신 성적이 너무나 중요하고 특히 의대, 한의대, 치대, 교대, 국립대,육사, 공사, 해사, 경찰대 갈 아이들은 특목고 가면 끝장 납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할 때 쯤이면 뭘 할지 대략은 정해야 전략을 세울수 있습니다.

입시는 포인트입니다. 집중과 전략!


그리고 일반 대학들은 절대로 고등학교를 차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농어촌 전형, 사회 배려자 전형, 이런거 노리고 일부러 시골로 고2때 전학가는 아이들 많습니다.

진짜 이건 교육청에서 실사 나오기 때문에 다 이사갑니다.


절대로 주소지만 옮겼다가 거기 안살면 대학교 입학 취소예요.



아참! 초딩은 학교 안가는게 제일 좋아요. 엄마들 모임 참석하지 마세요 왕따 은따 진따 되서 힘들어요.

여왕 노릇하는 엄마가 꼭있죠...하하하 이러면서 마음 상하고 학교 안가는 버릇이 나중에 고등까지 중등까지 가는거죠.

초등 반장 그건 안하는겁니다.

고등 때 반장 해야죠. 고등 때 임원하고


초등 임원 하면서 날리던 아이들 나중에 보면 흔적도 없지만 조용히 그러나 은밀하게 준비 잘하던 단단한 엄마들은 고등때 부터 빛나죠.

엉??? 쟤가??? 이렇게 잘해!

초등때 뭐 잡다한 대회 상받으면서 날리는 아이들과 멀지만 곧 다가올 전쟁을 아이랑 무기를 점검하며 숨죽이며 트로이 목마에서 밤이 되길 기다리는 엄마들은 밤이 되면 트로이 목마에서 나옵니다.

잘 준비된 무기와 병사인 아이와 함께.


실전은 고등부터!

일하시는 엄마들은 이 설명회 7시반부터 하니까 꼭 참석하시고 아빠들 꼭 데리고 가세요.

제 아이 학교도 아빠가 운영위원회 맡은 아이가 전교1등이었기도 했지만 이 아이 의대 갔어요.


아빠의 관심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말씀 더 드릴께요.


세상 돌아가는 것에 민감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대한민국에서 문과 즉 인문은 죽었습니다. 아니 서서히 죽어가고 있지요.


각 학교 대학 입시요강을 잘 살펴 보시면 아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이제 입시에서 여학생들 수학 안되는 아이들은 갈 과가 없습니다.


현재 2017년 부터 학과 모집에서 일문과, 독문, 불문, 영문 등 문과에서 학과 자체가 없어지고 학부모 모집하는 학교도 많고 특히나 이제 상대 (경영, 경제) 이런 과들이 없어집니다.


대한민국은 이과만 살아남는 더러운 세상이 되는 겁니다. 인문이 죽으면 정신이 죽는건데 인간이 밥만 먹고 삽니까!


그래서 수학이 약해서 문과로 가는 아이들은 나중에 입시에서 정작 지원할 과가 없는겁니다.


현재 올해 중2되는 아이들은 문이과 통폐합이기 때문에 수학 잘 하는 아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그다음은 영어겠죠.

이 입시 부터는 지옥이 펼쳐 질겁니다.


매 입시는 4년 마다 달라지는데 현재 고3(올해)가 새로운 입시정책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일반고에 잘 하는 아이들이 몰려서 난리가났죠.


이번 학년부터 의(치)대정원이 약 6600백명 정도 되고 의전원이 거의 뽑지 않게 됨에 따라 특목고 갈 아이들이 대거 일반고에 몰려서 일반고가 얼마나 치열한지 들여다 보면 압니다.


각대학 영재원 출신들, 각 교육청 영재원 아이들 학교에서 보고 뜨아 했네요. 헐 재도 여기 왔나? 나만 똑똑한게 아니구먼!

당연히 이과는 박이 터지죠.

단 한과목 1등급도 얼마나 어렵다는거 아셨으면 해요.


현재 중2이하 어머님들 아이들 수학 안하면 인생 물건너 갑니다.

직업에 귀천은없지만 내아이 맨날 알바천국 웹 붙잡고 사는거 불쌍하지 않을까요?


수학 그다음 영어 이제부터 절대 평가가 되면 얼마나 사교육이 날뛸지 두고 보세요.

만약 90점이 절대 평가의 기준이라면 80점대 엄마들이 가만 있을까요? 위에 상위권은 앞으로 초 박빙이 될겁니다.


사교육이 없는 나라?

에라이.....

IP : 123.212.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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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11:57 AM (222.121.xxx.183)

    예전에 김성근 감독께서 승승장구에 나오셨을 때..
    나는 스스로 해고당하지 않으면 계속 한다고 하셨던거 기억납니다..

  • 2. ..
    '12.9.5 12:06 PM (115.136.xxx.195)

    그렇지 않아도 심란한 일이 있어서
    마음이 안정이되지 않았는데
    정리가 되는군요.
    김성근감독님 정말 배울게 많은분이예요.
    인생의 선배로,
    황상민교수님도 좋은말씀 많고..


    " 지금, 여기" 그말이 생각나는군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 3. ..
    '12.9.5 3:42 PM (112.153.xxx.141)

    30년 야구팬으로서 김성근 감독님 존경해요. 한화 답은 김성근 감독님 뿐인데 이제 한화 어쩌나요.

  • 4. ㅜㅜ
    '12.9.5 6:35 PM (116.34.xxx.86)

    엘지도 김성근감독님 한번 오셔야할텐데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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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93 밥이 이미 있는데 콩나물밥 가능할까요? 2 급질 17:57:11 75
1129292 왜 친척들과의 교류를 막았을까요 2 다나한 17:55:30 170
1129291 영화 쵸콜렛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 강빛 17:53:47 44
1129290 문대통령은 환대받으려 중국간게 아닙니다 4 ㅇㅇㅇ 17:52:02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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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88 와인 추천해주고 싶은거 있으세요? ㅇㅇ 17:49:16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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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85 통돌이 세탁기중 먼지 잘 걸러지는 세탁기 알려주세요 2 고민중 17:40:16 44
1129284 소형캐리어 알려주세요 캐리어 17:31:26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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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74 연세대 교수, 수업중 여학생 줄세우고 남학생들에 “선택하라” .. 12 .. 17:19:45 763
1129273 보라섀도우가 잘 어울리는 저는 무슨 톤인가요 2 섀도우 17:16:43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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