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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동생 결혼할때 입을 한복 저고리 색좀 조언해주세요

| 조회수 : 2,28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07 10:40:45
결혼할때 파란색에 빨간색(쉽게 썼어요)한복 맞췄는데 지금 4년되었는데 시동생이 곧 결혼을 해요
새로 맞춰야하는데 어떤분은 저고리만 맞추라고 하고,
어떤분은 다 맞춰야한다고 하고,
또 어떤분은 그냥 대여하라고 하고..너무 헷갈리고 골치아파요
전 대여보단 그냥 맞추고 싶거든요
어차피 내년쯤 남동생 결혼식도 또 있고하니..
결혼할때 한 한복도 두번 입었나...너무 아까운데..잉...
그래서 저고리만 하고 싶은데 어떤색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혼자 가서 하려니 자신없어서요
언니가 아이보리로 하라고 하는데 아이보리에 빨간치마도 이쁠거 같긴한데
혼자 결정했다 나중에 실패할까봐..--;;소심해라..
제 나이는 32이고요
결혼4년차예요
치마는 빨강인데 진한색예요
새색시 한복 너무 맘에들고 개인적으로 한복 입는거 좋아하는데 집에서 입고 살수도 없고
명절날엔 일해야하니 한복입고 이쁘게 앉아있을수도 없고...
이래저래 썩고있는게 너무 아깝네요
나혼자 그냥 입어버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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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우엄마
    '04.4.7 11:31 AM

    저도 얼마전에 고민하고 당일엔 그냥 분홍한복을 입었었어요.
    그때 저도 흰색 또는 아이보리 저고리를 생각했었는데
    결정적으로 치마에 들어간 금박이 너무 강해서
    그 어떤 저고리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평상복으로 입던 한복을 입었지요.
    아이보리에 한표입니다.

  • 2. 맹달여사
    '04.4.7 11:40 AM

    전 흰걸루 했는데요..
    봄이면 조금 화사한 색으로 하심이 어떨지..

  • 3. 지윤마미..
    '04.4.7 1:02 PM

    치마를 가지고 가셔서 매치하셔서 하세요...
    걍 대여도 이쁜거 많던데..
    우리옷이긴 하지만 아까워요.....

  • 4. 건이현이
    '04.4.7 1:06 PM

    저는 결혼때 시어머니께서 초록저고리에 빨강치마를 해주셨어요.
    몇년후 오빠결혼식때 보니 너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하얀저고리에 소매부분에 자수가 들어가고 고름은 남색, 예쁜 수가 놓여진 눈물고름을 달았어요.
    제맘에도 들었고 다들 예쁘다고 한번씩 쳐다보더라고요.
    저희자매가 비슷하게 입었는데 보기에 괜찮았나봐요.
    머리는 올백으로 뒤로넘겨서 뒤에 컬을 줘서 동그랗게 아시죠?
    예쁘게 하구가세요. 동서가 누군지 의외로 신부 친정쪽사람들은 궁금해하구 많이 물어본답니다.

  • 5. 비니맘
    '04.4.7 1:56 PM

    지윤마미님 말씀처럼 치마를 가지고 가셔서 색감, 질감 맞추시는 게 좋겠구요...
    저는 몇 년전에 어떤 영화배우가 외국에서 시상식을 가졌을땐가?? 하여간 한복을 입었는데.. 하얀저고리에 빨간치마를 입고.. 하얀저고리 위에 한톤 낮아보이는 길다란 쇼올처럼된 걸 어깨에 둘렀더라구요.. 하얀저고리, 빨간치마 모두 무늬는 없었는데..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것이 아주 우아해 보여서.. 저도 언젠가는 꼭 입어보리라...==33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해서 입으시고.. 어떤 색으로 하셨는지 올려주세요..

  • 6. 김혜경
    '04.4.7 3:39 PM

    저도 지윤마미님 의견에 한표!! 치마 가지고 나가서 저로 맞추세요.

  • 7. Fiona
    '04.4.7 10:27 PM

    저도 빨간치마에 흰저고리 추천합니다. 저희 올케언니 결혼할때 초록저고리하고 흰저고리 두가지를 했거든요. 제 결혼식날 언니가 흰저고리랑 입었는데 깔끔하니 예쁘더라구요...
    참, 자수 노리개 예쁜걸 하나 다니까 옷이 확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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