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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과 습진균 -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요?

| 조회수 : 4,96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4-01 22:49:53
남편이 무좀과 습진이 중증에 달하는데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다른 옷들과 함꼐 세탁했는데
요즘 제 발가락이 슬슬 가려워 지내요.      
양말이고 속옷이고 무조건 삶아야 하는건지?      
알고 계신분들 도와 주세요.
이기회에  삻는 세탁기 사서 마구 돌려야 할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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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선
    '04.4.2 12:29 AM

    양말과 팬티를 같이 세탁하면 절대 안됩니다.
    산부인과 갈일이 생겨요.
    양말만 따로 빨면 됩니다.
    팬티는 삶아서 빠시구요.

  • 2. 나나언니
    '04.4.2 9:16 AM

    헉...pbw씨도 무좀인데...저도 나중에 꼭 분리 세탁 해야겠네요!

  • 3. 나그네
    '04.4.2 1:39 PM

    세탁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원인이 되는 무좀과 습진에 대한 방법 알려드릴께요.

    울남편 발은 누더기라고 하면 아시겠지요?
    약국에서 알콜과 글리세린을 1:1로 섞어 (병에 담아두고)
    매일 저녁 발라줍니다.

    1주일정도만 지나도 놀라운일 벌어진답니다.

  • 4. 김흥임
    '04.4.2 2:34 PM - 삭제된댓글

    크^^
    전 제가 발이나 손에 땀이 좀 많은 관계로 발 상태가 좀 안좋은데
    다행이 생전에 제 신랑은 제 신발 양발 번갈아 신고 15년을 살아도
    아무이상없었단 사실,
    근디여
    그 무좀균이란것이 양말만이 문제가 아니구요
    그 증세가 있는 사람이 신던 신발 석달후에 신어도
    그 균은 생존 한답니다.

  • 5. 이영선
    '04.4.2 7:01 PM

    아무 이유없이 음부[질 내부]가 가려운 친구가 있었어요.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아도 그때 뿐이라고 가려움을 호소 하더군요.
    제가 그 집에서 발견한건 세탁기에 모든 빨래를 생기는대로 던져 넣었다가 가득 차면 빨더군요.
    그래서 제가 팬티만 따로 삶던지 양말만 따로 분리해서 빨아보라고 했지요.
    그 친구 그 이후로는 그런 증상이 없어졌대요.
    바로 세탁기 안에서 곰팡이균[무좀의 원인균]이 팬티로 옮아서 그증상이 있었던걸 이해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직업이 간호사입니다.

  • 6. 곰곰이
    '04.4.3 12:04 AM

    도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저의 무지속에서 방치된 아이들에게 미안하군요.
    조그만 세탁기라도 사서 따로 돌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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