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계시는분~~
느낌표 |
조회수 : 1,24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4-01 11:12:46
135099
여의도에 벚꽃 피었나요?
아직 안피었죠?
요맘때 피었던것 같은데.. 벚꽃 만개했다는 얘기가 없어서.. 궁금해서요. ^^
아.. 진해를 가야하나... 여의도를 기다려야 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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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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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1 11:50 AM
얼마전 올림픽대로 지나다보니까 몽우리 졌던걸요
오늘 아침 신문에 보니 오늘부터 윤중로에서 벚꽃축제 한다고 하네요^^
(저도 대체 언제 거기를 갈까 고민중입니당~)
여의도 사시는분~ 얼른 대답해주세용~ 저도 만개했는지 궁금해용^^
-
'04.4.1 11:58 AM
아아 여기는 여의도 입니다!
벛꽃 현재 60-70% 정도 피었습니다.
내일모레 정도면 만개하지 않을까 싶으며
저는 일요일이나 월요일날 벚꽃놀이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아직 황사가 좀 있습니다.
-
'04.4.1 1:05 PM
네 저도 여의도인데요, 여의도 벚꽃축제 오늘부터 시작이예요. 교통 통제에 들어간다 하더군요.
-
'04.4.1 1:13 PM
아.. 글쿤요. 감사함돠. ^^
윤중로... 낮에도 이쁘고 밤엔 더~~ 이쁜 윤중로....
그냥 올해도 여의도로 가야겠네요. ^^
-
'04.4.1 1:34 PM
작년밤에 갔었는데 꽃구경이 아니고
사람구경하러 간게 아닌가 했다는..^^;;;
그래도 올해 또 가고싶어요~
-
'04.4.1 8:39 PM
윤중로가 벚꽃은 이쁘지만 사람이 너무많아 좀 그렇죠
전 아예 성모병원 쪽으로간답ㄴ다
그쪽이 사람도 적고 꽃은 나름대로 이쁘고그래서요
한가한걸 원하시면 성모병원쪽 추천합니다.
-
'05.11.25 1:06 AM
저는 반대의 경우예요. 결혼 하려고 시댁에 인사 갔는데
막내 시동생이 막 의대를 졸업하고 의료봉사를 갔다가 다기세트를 선물 받았는데
(막내 시동생이 먼저 결혼 한 상태였어요) 동서도 차를 안 마시고 시동생도 그렇다면서
막 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던 저에게 선물로 줬어요.
주니까 그냥 받았어요.
세월이 조금 흐르고 제가 전혀 몰랐던 그릇에 대해서 알게 되었죠.
그러다가 그 다기세트의 작가를 어찌 어찌 알게 되었는데
가격이.....저는 절대로 살 수 없는 가격이었어요.
울 동서가 결혼은 먼저 했으나 나이가 어려서인지 아직 살림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 관심을 보이네요 ㅋㅋㅋㅋ
이거 나중에 물려줘야 할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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