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눈이 뒤집혀서리...

[아침편지]

좀전에 땡땡일보에서 신문보라며 신세계상품권 오만원을 봉투에 넣은채 주며,,
올 연말까지 무료로 넣어드릴테니 보시라고,,,이거 봐도 되겠지요?
지금 땡땡일보를 보고있는데  끊고 이거 볼까봐요~ㅋㅋ 근데 진짜
이거 받아도 되나?

[마플]

보시는건 상관 없지만 무료로 보는 기간과 사은품의 금액만큼
의무구독기간이란게 있는걸로 압니다
무료구독기간과 사은품의 액수가 클수록
의무 구독기간은 당연 길어지겠지요
사은품 제공이 불법이라지만 중간에 끊으실일이생긴다면
상당히 골치아파질겄같네요
만약 바꿀일없이 몇년쭉 보실거면 상관없겠지요

[쭈야]

우리동네는 2만원 상품권 준다길래 딱 잘라 거절했는데 아침편지님 동네는 세게 나오네요..
이건 동시에 동네 차별이라 기분이 약간 나쁘려 하네요^^;
아마 나도 5만원권 준다고 했으면 귀가 솔깃 해졌을거 같아요. 근데 마플님 글 읽으니 거절하기 잘한듯...내 귀는 외이리 종잇장인지..

[시나몬]

예전에 모모일보아저씨 사은품 앵겨주면서 몇달 무료로 넣어준다고
보라고보라고해서 받아봤어요.그리고 한 일년지났나요.이사를 하게되서
신문끓는다고했더니만 무료로받아봤으면서 신문끓는다고한다고 양심불량이네.
어쩌네하면서 어찌나 난리를 치던지 %^&$##........ㅡㅡ;
첨에 그래서 얼마있나 이사갈지도모르는데 몇달동안 봐야되는거냐고 했더니
그아저씨 그런거없다고했었거든요. 그 뻥친판촉사원아저씨는 자기네사원아니라고하고
도리어 그게 말이되냐고하는데 그것땜에 한참싸우고 본사에 전화해서 해결했어요.
그신문싸이트에 가보면 이런사연 무지많다지요.
그때 하도열받아서 안티**가 되버렸어요.ㅡㅡ;
절대절대 사은품땜에 구독하진마세요.

[신유현]

울동넨 지나가면 아저씨들이 손에 상품권을 넣어줘요. -_-
롯데10만원권...정말 혹하겠죠? 그래도 그 신문이 싫어서 안봐요. 그리고 10만원권이면 얼마나 오래 봐야겠나 싶기도 하고...근데 그렇게 뿌리고도 이윤이 남나요?

[열쩡]

울 나라의 신문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외면하심이 어떨지...물론 탐은 나지만..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