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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한복 재활용할 좋은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17,64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3-29 12:17:11
한 이십년 쯤 된 것부터 시작해서 육칠년 전에 생긴-친척의 예단 등등-한복들,남편의 안 입는 두루마기까지 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한복 어떻게 활용할 방법 없을까요?
심지어 천으로 받아서 안해입은 한복 감까지...
대개의 천이 비싼 실크라 버리기가 아깝네요.
그렇다고 유행이 지나버려(아님,어떤 것은 아주 작은 얼룩이 드라이 맡겨도 안지워져서 못입고...)잘 입히지는 않고...적당한 활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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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언니
    '04.3.29 3:26 PM

    저희 집은 얇은 여름한복은 누빔집에 맡겨서 여름 누비이불 만들었어요. ^^;

  • 2. 김혜경
    '04.3.29 4:14 PM

    이불이나 방석을 많이 만들어 재활용하죠.그런데 두루마기는 어떻게 재활용해야할 지...저도 궁금하네요.

  • 3. 코코샤넬
    '04.3.29 4:27 PM

    저는 동네 멋쟁이 아주머니가 여름 나시원피스로 만들어 입은거 봤어요.
    무지 이쁘더군요...제 기억엔...아마 원단이 실크였던걸로....기억이 가물가물...
    음..이건 제 생각인데요... 7부 정도의 소매로 원피스도 이쁠거 같애요.
    제가 7부 원피스로 도전할까 생각중입니다. 한복이 두벌 있어서요....
    또 다른 아이디어 없나요?

  • 4. 이영희
    '04.3.29 4:51 PM

    전 잘안입는 한복 가지고 계랑한복 했어요. 치마는 허리치마로, 윗저고리는 새로 맞추었는데 훨씬 잘 입게 되네요. 동대문 거평 한복 고치는 곳에서......

  • 5. 나나
    '04.3.29 5:05 PM

    퀼트 하시거나,,바느질 좋아하는 사람들은 ,,
    조각조각 모양 내서,조각보나 식탁매트,방석,화장품 케이스,손가방도 만들던데요..
    실크 한복천 뜯어서 쿠션커버 만들거 본적이 있는데..
    멋스럽고 좋던데요.

  • 6. 국진이마누라
    '04.3.29 8:43 PM

    이 기회에 조각보 만들어 보세요.
    전 조각보 만드는데요... 배울때 선생님이 옛날 한복천이 아주 좋다고 들었어요.
    지금 나오는 천보다 훨씬 멋스러울 거예요.
    아님 그런거 만드는 사람한테 파시던가요.. 암튼 귀한거니 절대 버리지 마세요~

  • 7. 타임
    '04.3.30 11:12 AM

    아이구,감사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절대 버리지 말것'으로 결론이 나네요.
    바느질 좋아하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이불이나 방석을 만들면 세탁할 때 세탁소 맡겨야겠지요?
    촉감은 참 좋을 것 같은데...
    리플,감사합니다.
    미소짓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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