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이 맛있다고 극찬한 마늘쫑 소고기 김밥

| 조회수 : 21,164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09-02 07:35:27

소고기 김밥.

거기에 마늘쫑까지 넣었더니 너무 맛있는 소고기 김밥이 되었어요.

 

즉석에서 싸먹는 김밥은 마약 김밥이라고 부를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간식중의 하나 입니다.

 

외국사람들도 한국의 김밥을 맛있는 음식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하죠..

대학 3학년 딸이 주말마다 봉사를 갑니다.

 

봉사를 가면 햄버거나 빵을 주는데 딸 아이는 밥이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침에도 먹고 가고 점심때도 먹으라고 소고기 김밥을 맘먹고 쌌습니다.

 

소고기 300g 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있는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김밥을 쌌는데 너무 맛있다고 아이가 감탄을 합니다.

 

김밥에 마늘쫑 장아찌를 넣었을 뿐인데!

 

깔끔하고 상큼한 뒷맛이 김밥의 맛을 확 살려줍니다.

"와아~김밥 너무 맛있다. 마늘쫑 장아찌 맛이 이렇게 좋아요?." 라고 합니다.

 

김밥은 싸면서 먹는 맛이 최고!

도시락에 들어갈 시간도 없이 주워 고 또 먹고.

끝도없이 먹게 되는 김밥 더구나 소고기 김밥은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최고 입니다.

어디 햄버거에 비하겠습니까?

김밥 속에 들어간 마늘쫑을 다시 집어 먹을수 있도록 김밥 한켠에 넣어줍니다.

소고기 김밥 재료는

소고기 300g, 계란 4개, 당근 1개, 마늘쫑장아찌 조금, 부추 한 줌.

밥통의 밥과 소금과 참기름 필요합니다.

소고기 양념: 마늘 1/2T, 참기름 1T,간장 4T,후추와 생강가루 약간,미림 2T

부추는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빼준뒤 참기름과 소금으로 조물 조물 무쳐줍니다.

볶는것보다 훨씬 담백합니다.

소고기는 얇게 볶기좋게 썰어줍니다.

소고기를 더 가늘게 썰어도 되는데 저는 잡채에 들어가는 것처럼 썰었어요.

마늘 1/2T, 참기름 1T,간장 4T,후추와 생강가루 약간,미림 2T 를 넣고 조물 조물 하여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냄비에 달달 볶아줍니다.

당근도 굵게 썰어

끓는 물에 뒤적 뒤적 3번 정도 하여 바로 건져내 식힌 뒤 참기름과 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당근 역시도 볶는것보다 데치는게 더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지단도 부쳐 썰어주세요.

 

지단은 후라이팬을 달군뒤 기름을 살짝 두르거나 키친타올로 살짝 발라주기만 하세요.

그리고 약불에서 부쳐야 고르게 잘 익으면서 가운데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마늘쫑 장아찌는 있던 것이므로 내놓기만 하면 되죠.

김밥재료 완성!!!

김밥은 재료 준비만 되면 80% 다 한겁니다.

밥통에 남은 밥에 소금과 참기름만 넣고 조물 조물 무쳐줍니다.

밥이 약간 질어도 괜찮습니다.

김발에 밥을 펴주고 다섯가지 재료를 올려주면 되는데요?

재료가 얼마 안들어가도 영양가 있는 소고기와 부추 계란 당근 마늘쫑 재료가 들어가 파는 김밥 맛 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또르르르 김발로 눌러가면 말은 소고기 김밥

이제 썰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 꽁다리 주워 먹는 맛! 두말하면 잔소리.

도시락에 소고기 김밥을 썰어 넣어주고

한쪽 구석에 호일을 깔아마늘쫑을  넣어주었습니다.

김밥에도 들어있지만 한번씩 집어 먹으면 소화도 더 잘될겁니다.

이렇게요.

"2,500원 짜리 김밥은 되겠지?." 했더니

"엄마 아니예요~3,000원짜리 김밥 이예요. 그래도 사먹는 김밥하곤 비교도 안되죠?" 그럽니다.

4즐 가까이 쌌으니 12,000원 입니다.^^

 

김밥에 들어간 마늘쫑 장아찌가 이렇게 김밥의 맛을 확 살려줄 줄이야!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영양김밥 소고기 김밥 싸드세요.

마늘쫑 장아찌가 없다면 오이지 무치거나 무짠지 무쳐서 김밥을 싸보세요.

 

그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시금치는 비싸므로 부추 한 단 구입하여

부추전도 부쳐 드시고.

김밥도 싸드시고

그래도 남는다면 액젓에 버물 버물 하여 부추 겉절이 해드시면 됩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2.9.2 7:41 AM

    마늘쫑들어간 김밥은 아이디어가 정말 좋네요.
    한입씹으면 입맛이 확 살을것 같아요. ^^

  • 경빈마마
    '12.9.3 11:39 PM

    맞습니다.
    뒷맛의 개운함.
    그래서 더 맛있는 소고기 김밥입니다.

  • 2. 불공정거래
    '12.9.2 8:30 AM

    단무지 대신 마늘쫑인거죠? 기억해뒀다 나중에 꼭 해보겠어요. 단무지보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상큼할거 같아요^^

  • 경빈마마
    '12.9.3 11:42 PM

    상상하신 대로 맛이 상큼합니다.
    단무지 대신 장아찌를 넣고 김밥을 만들면 맛이 깊고 깔끔해요.

  • 3. 산수유
    '12.9.2 9:14 AM

    마늘쫑 김밥 담아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 경빈마마
    '12.9.3 11:45 PM

    새콤달콤한 밑반찬을 넣고 김밥을 말아주니 맛있었는데요?
    역시 고기가 들어가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 4. hoony
    '12.9.2 9:25 AM

    아이 넷.. 대식구랑 살면서도 참 부지런하시네요,
    마늘쫑 참 좋아하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 경빈마마
    '12.9.3 11:46 PM

    식구가 많으니 더 해먹게 되는게 사실.
    저도 혼자나 단촐하게 살았으면 대충 끼니 때우고 살았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 5. 나나나
    '12.9.2 11:13 AM

    한 5천원은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우왕, 그렇게 비싸도 한번 사 먹어 보고 싶으네요^^

  • 경빈마마
    '12.9.3 11:47 PM

    그런가요?
    아이가 그러던대요?
    김밥이 든든하다고. 아마 고기가 들어가서 그런것 같다고요.
    김밥 두 줄만 먹어도 든든하고 좋다고 했어요.

  • 6. 우유좋아
    '12.9.2 11:14 AM

    맛있어 보여요, 한번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 경빈마마
    '12.9.3 11:47 PM

    고맙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 활용하여 만들어 보시는데
    고기 넣고 한 번 해보세요.

  • 7. hotfoodmania
    '12.9.2 12:12 PM

    제가 자주 해먹는 김밥이에요
    마늘쫑에다 매실액으로 살짝 절였다가 김밥싸시면 더욱 맛있어요
    저도 단무지를 안좋아해서 마늘쫑으로 여러개씩 넣고 싸서 먹어봤는데 개운하고 거부감 없는 맛이더라구요
    그리고 참치나 고기를 넣어도 아주 잘 어우러지던게 특별합니다
    날씨 따뜻할때 마늘쫑넣어서 김밥 싸시면 금방상하지 않아서 늠늠 좋아요

  • 경빈마마
    '12.9.3 11:48 PM

    참치나 고기 그리고 마늘쫑! 역시 맛있고 좋은 김밥 재료였군요.
    금방 상하지 않아 좋다!! 몰표드립니다.

  • 8. 하늘사랑
    '12.9.2 12:58 PM

    유부초밥 만들때 소고기랑 마늘쫑 다져 넣으면 맛있어요

  • 경빈마마
    '12.9.3 11:48 PM

    오호~~유부초밥 할때 소고기와 마늘쫑!!
    접수했습니다.
    하늘사랑님 고맙습니다.

  • 9. 산수유
    '12.9.2 1:05 PM

    저는 오로지 우엉만 알고 잇엇는데
    종은 정보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2.9.3 11:49 PM

    묵은지가 있다면 깔끔하게 한 번 씻어내고 달달 볶아서도 한 번 싸보세요.
    담백하고 맛있어요.

  • 10. 토끼
    '12.9.2 2:14 PM

    음 야채를 데쳐서도 하는군요 ..
    잘 보고 갑니다..
    시금치가 비싸서 못넣었는데 부추로 해야 겟네요 ..

  • 경빈마마
    '12.9.3 11:50 PM

    시금치 한 단 가격이면 아마 부추 두 단 살수 있을지 몰라요.
    물론 시장마다 다르지만 부추가 훨씬 쌉니다.
    데쳐서 하면 덜 느끼하고 깔끔해요.

  • 11. cooklover
    '12.9.2 2:38 PM

    아~~ 저 김밥 정말 먹고싶습니다. ㅠㅠ

  • 경빈마마
    '12.9.3 11:50 PM

    저희가족 잘 먹었어요.
    특히 아이들은 정신이 없어 하더군요.
    저도요^^

  • 12. 익명2
    '12.9.2 4:35 PM

    정말 맛있어 보여요 경빈마마님 레시피는 늘 눈여겨 보게됩니다 언제나 손맛끝내주는 맛있는 토속음식 경빈마마님 집에 초대 받고 싶어요

  • 경빈마마
    '12.9.3 11:51 PM

    ^^ 쉽고 간단하죠?
    고기가 들어가 김밥
    아이들 간식으로 강추합니다.

  • 13. 올드앤뉴
    '12.9.2 6:52 PM

    경빈마마님 음식

    언제봐도 맛있어 보여요
    ^^

  • 경빈마마
    '12.9.3 11:52 PM

    고맙습니다.
    늘 해먹는 음식인데 고기와 마늘쫑을 넣어봤어요.
    좋던걸요?

  • 14. 플럼스카페
    '12.9.2 7:05 PM

    경빈마마님^^*
    마늘쫑 장아찌는 어떻게 하셨나요? 그게 있어야 일단 김밥을 싸겠어요. 알려주셔염^^
    따님이 정말 아가씨네요. 아침 마당인가...어디선가 큰 따님이 중학생이라 본게 엇그제 같아요....

  • 경빈마마
    '12.9.3 11:54 PM

    히트레시피에서 찾아왔어요.
    참고하셔서 담가보시는데 지금 담그셔도 되지만
    제철인 5월에 마늘쫑이 많이 나올때 담가보세요.

  • 15. 소나기
    '12.9.2 8:23 PM

    좋은정보 감사해요.

  • 경빈마마
    '12.9.3 11:54 PM

    좋은 정보가 되었다니 감사드려요.

  • 16. uzziel
    '12.9.2 8:35 PM

    김밥은 언제봐도 먹고 싶어요.

    특히 경빈마마님께서 올려주시는 음식은 따라하기 쉬운 음식들이라 더 좋구요~
    감사해요~ ^^*

  • 경빈마마
    '12.9.3 11:55 PM

    어려운 음식은 잘 못합니다.
    고기만 볶으고 마늘쫑이나 풋마늘쫑 있으면 만들어 드세요.

  • 17. 소원
    '12.9.2 9:37 PM

    마늘쫑 울아들 좋아라합니다
    저장 좀 해둘께요
    감사드립니다 경빈마마님~~

  • 경빈마마
    '12.9.3 11:56 PM

    아이들이 좋아하면 엄마들은 모든걸 다 동원하여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어하죠.
    아드님을 위해 만들어보세요.

  • 18. 크리스틴17
    '12.9.2 9:48 PM

    저도 마늘쫑 넣어서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

  • 경빈마마
    '12.9.3 11:56 PM

    마늘쫑 꼭 넣어 해보세요.
    맛이 틀려요.^^

  • 19. 억척엄마
    '12.9.2 10:03 PM

    김밥..추릅 야밤에 침고이네요 어쩔~~

  • 경빈마마
    '12.9.3 11:56 PM

    저도 침이 고여요^^
    김밥은 역시 마약인가 봅니다.

  • 20. 베비뿡
    '12.9.2 10:55 PM

    와우 ~ 센스 있으시네요 ㅋㅋ

    레시피 잘 보았습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욧 ^^*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2.9.3 11:57 PM

    센스 있다고 하시니 오랜만에 칭찬받아 기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21. 통통이
    '12.9.3 2:09 AM

    사진속으로 들어가고싶어요.ㅎㅎ 정말 맛있겠네요.저도 저장합니다

  • 경빈마마
    '12.9.3 11:57 PM

    통통이님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해먹었던 김밥
    통통이님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

  • 22. 오리
    '12.9.3 4:18 AM

    정말 맛있겠어요. 레서피 감사합니다.

  • 경빈마마
    '12.9.3 11:58 PM

    레시피랄것 까지는 없어요.
    오리님 한 번 말아보실꺼죠?

  • 23. 필로소피아
    '12.9.3 12:53 PM

    김밥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넘 먹고싶어요~
    저도 다음에 도전 할래요

  • 경빈마마
    '12.9.3 11:59 PM

    김밥은 마구마구 한없이 들어가는데 흠.
    꼭 도전해 보시고 소식 전해주세요.

  • 24. 새싹
    '12.9.3 1:32 PM

    맛있윽거 갘아서 해보고 싶네요.

    마늘쫑 짱아찌 만드는 법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5. 수늬
    '12.9.3 5:12 PM

    으와...마늘쫑은 생각못해봤어요...
    저는 간혹씩 단무지대신 나나스키를 얇게 썰어서 김밥이나 주먹밥에 넣거든요...마늘쫑 넣으면
    맛이 정말 확살것같아요...마늘 어디든 넣으면 맛을주는 향신료라...
    당장 실험해봐야겠어요...

  • 경빈마마
    '12.9.4 12:00 AM

    그렇더라구요.
    혹시 해드셨나요?

    당장 실험해 보신다니 대단하세요.

  • 26. 내멋대로해라
    '12.9.3 11:48 PM

    저도 마늘쫑 장아찌 너무 좋아하는데... 사 먹는 건 영 맛이 그러더라구요..
    만드는 법 올려주세요~ 열심히 따라할 자신 있어요~

  • 27. 승연맘
    '12.9.4 2:17 AM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 되겠군요. 아우...ㅠㅠ 맛나겠어요.

  • 28. 민규서원맘
    '12.9.4 5:12 PM

    정말 맛있겠네요..
    김밥 완전 좋아하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여 ㅋ

  • 29. 문주세상
    '12.9.5 8:28 PM

    너무 먹고 싶어요 !!! 좋아하는 부추에 갈끔한 마늘쫑까징...

    아앙~~~ 오늘 부실하게 저녁먹고 속상해 들어왔는데...

  • 30. 존심
    '12.9.17 11:27 PM

    밥이 질다.......................
    김밥을 고슬고슬해야 하는데...
    야외에서 먹을때 그래야 목이 메이지 않습니다...
    내용물은 굿인데, 밥은 2% 부족해 보입니다...

  • 31. 내마음의선봉
    '12.10.11 9:51 AM

    전 그냥 매번 똑같은 김밥인데 맛있어 보여요^^

  • 32. 아침청년
    '12.12.11 11:55 AM

    전 매번보는 김밥이 아니라서....정성이 한가득이네요~~~~~

  • 33. 냉정
    '14.5.26 12:42 AM

    마늘쫑김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8,888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6,948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3,921 2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460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7,969 1
40975 특별한 외출 14 Alison 2024.04.07 6,847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287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8,980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103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230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731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216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1,957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117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134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481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383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08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5,080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652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67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556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340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15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34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473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04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25 7
1 2 3 4 5 6 7 8 9 10 >>